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D기 가출소녀 오늘도 있나봐요.

자주이용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3-09-03 01:02:13
어찌해야 할까요? 집안 형편이 들어갈 상황이 안되니
그러겠지만 저희 아이가 지나오다 오늘 발견했데요.
IP : 124.5.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13.9.3 1:16 AM (118.128.xxx.141)

    전글을 못읽어봐서 무슨 일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가출이 확실하다면, 가출 청소녀들을 단 하루밤이라도 아무 조건 없이 재워주는곳이 있어요.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거라던데요..서울인거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가출이 확실한건가요? 답답해서 나와있는걸수도 있어요. 여성 노숙인 긴급 지원팀이라는것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청소년쪽이더확실할거같아요.
    그런데 만의하나 시설에서 쉽게 부모에게 연락한다면 문제가정일시 심하게 맞거나 할수도 있으니까 잠시 쉬려고 몰래 도망나온걸수도 있는데.. 몰골이나 상태는 어떤가요?

  • 2. 자동으로
    '13.9.3 1:21 AM (14.52.xxx.192)

    특정시간에 잠기고 온도조절되고 안전해서 선택한듯. . . 근데 그 아이가 항상 있다는게 노출되면 위험할수도 있어서 신고해야할것같아요

  • 3. ...
    '13.9.3 2:08 AM (203.226.xxx.219)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도움을 좀 줘야될 것 같아요

  • 4. 딸아이에게 듣고
    '13.9.3 2:10 AM (124.5.xxx.140)

    잠이 안와 이불들고 갔다 왔어요.작년에 교복입고 있더니 올핸 바바리같은거에짧은 청바지 똑같이 고개숙이고 다리세워 얼굴파묻고 앉아 있더군요. 역시나 대화거부해요.귀찮아하고 발목부터 발등에 상처가 엄청 많아요.동글동글한 도장찍은 듯 패인것도 같고대화를 거부해서 바닦차가우니 깔고 앉으라고이불만 주고 왔네요. 집안에 혹시 힘들게하거나 하면시설같은데 이용할 수도 있다고 그러면서 돈 모아 혼자독립하면 된다 얘기만 해주었어요.주변은 길 건너편이랑 환해요. 신고해야 할까요?

  • 5. 옷차림은
    '13.9.3 2:18 AM (124.5.xxx.140)

    낡았어요. 피부도 꺼칠하고 cd기 안에서 모기에 물려
    긁적거리고 있더군요. 대꾸를 함 좋으련만 싫다고 귀찮아
    해요. 여튼 집에서 편하게 못지내는 상황인듯한 감이들어요 발등 상처들 보면은요.

  • 6. 에휴
    '13.9.3 2:26 AM (14.39.xxx.21)

    남 일 같지가 않네요,저도 사춘기때 골방에 들어가기 싫고 식구들 얼굴 보기 시맇어서 서너시간씩 동네 골목을 걷고 또 걷다가 식구들 다 잠들 무렵 들어가고 그랬어요.그 아이는 저보다 더한 상황인듯 싶네요.원글님이 말 걸어도 귀찮은 티라면 마음의 문이 얼마나 닫혔을지 안타까워요.혹시 더 신경 서주고 싶으시면 내일 원글님이 도움 받을수 있는 곳에 전화 거셔서 상담 하시고 위치 알려 주면 어떨가요? ^^:

  • 7. 가까운 쉼터
    '13.9.3 7:28 AM (124.5.xxx.140)

    정보를 진하게 프린트해 양해구하고
    붙여 놓을까 합니다. 걱정해주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448 엑셀고수님 가르쳐주세요 직장맘 2013/09/10 1,271
295447 영국 TV방송에 나타난 외계인의 메시지 2013/09/10 3,502
295446 제가 일요일, 월요일 먹은건데요. 다이어트 포기해야하나봐요 7 이래도 찌는.. 2013/09/10 1,756
295445 계절별로 이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7 남자 자취생.. 2013/09/10 2,644
295444 내남편이 이랬다면 이해되세요? 10 답답이 2013/09/10 3,743
295443 아들키우면서 엄마도 덩덜아 목소리 커지는거 어쩔수 없나요??ㅠ 17 소리질러~ 2013/09/10 2,444
295442 갱년기여성입니다. 6 !!?? 2013/09/10 3,155
295441 퇴직금 계산 헷갈려서요, 알려주세요~ 3 퇴직금. 2013/09/10 1,610
295440 아침 8시반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했던일들 저 대단하죠? ㅋㅋㅋㅋ.. 10 아 뿌듯해라.. 2013/09/10 3,296
295439 맘 놓고 울 곳 찾아요 10 az 2013/09/10 2,139
295438 보수단체는 "상영중단 요구한적 없다" 그럼 청.. 1 천안함 상영.. 2013/09/10 1,638
295437 요즘에 미소된장 어디서 구입하세요? 4 먹고싶다 2013/09/10 3,437
295436 케익 맛있기로 소문난 집은 어디인가요? 9 케익 2013/09/10 3,249
295435 오로라공주 이제야 첨보는데.. 3 ㅇㅇ 2013/09/10 1,875
295434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고대사도 오류투성이 3 세우실 2013/09/10 962
295433 일산 탄현쪽 살기 어떤가요? 9 ... 2013/09/10 4,089
295432 대학교 수시 한마디라도 거들어 주세요 12 비서 2013/09/10 3,433
295431 아파트 1층 15 고민 2013/09/10 4,329
295430 키, 몸무게 성장도표 그런건 어디서 볼수 있나요? 2 ... 2013/09/10 1,787
295429 대구 시지쪽서 대륜중 지원하면 될확률 2 거의없는거예.. 2013/09/10 1,831
295428 카톡도 카스처럼 사생활 노출이 심한가요? 3 ㅇㅇ 2013/09/10 2,577
295427 AFP -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영화인 기자회견 보도 1 light7.. 2013/09/10 1,295
295426 쇄골밑에 뼈가 이상한데 혹시아세요 2013/09/10 2,855
295425 집주인에게 내년에 어떤 조건으로 할란지 미리 물어봐도 되나요.... 2 00 2013/09/10 1,290
295424 탤렌트 홍진희 말이에요..제가 잘못봤나봐요 36 아침방송 2013/09/10 2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