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D기 가출소녀 오늘도 있나봐요.
그러겠지만 저희 아이가 지나오다 오늘 발견했데요.
1. 어쩜
'13.9.3 1:16 AM (118.128.xxx.141)전글을 못읽어봐서 무슨 일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가출이 확실하다면, 가출 청소녀들을 단 하루밤이라도 아무 조건 없이 재워주는곳이 있어요.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거라던데요..서울인거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가출이 확실한건가요? 답답해서 나와있는걸수도 있어요. 여성 노숙인 긴급 지원팀이라는것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청소년쪽이더확실할거같아요.
그런데 만의하나 시설에서 쉽게 부모에게 연락한다면 문제가정일시 심하게 맞거나 할수도 있으니까 잠시 쉬려고 몰래 도망나온걸수도 있는데.. 몰골이나 상태는 어떤가요?2. 자동으로
'13.9.3 1:21 AM (14.52.xxx.192)특정시간에 잠기고 온도조절되고 안전해서 선택한듯. . . 근데 그 아이가 항상 있다는게 노출되면 위험할수도 있어서 신고해야할것같아요
3. ...
'13.9.3 2:08 AM (203.226.xxx.219)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도움을 좀 줘야될 것 같아요4. 딸아이에게 듣고
'13.9.3 2:10 AM (124.5.xxx.140)잠이 안와 이불들고 갔다 왔어요.작년에 교복입고 있더니 올핸 바바리같은거에짧은 청바지 똑같이 고개숙이고 다리세워 얼굴파묻고 앉아 있더군요. 역시나 대화거부해요.귀찮아하고 발목부터 발등에 상처가 엄청 많아요.동글동글한 도장찍은 듯 패인것도 같고대화를 거부해서 바닦차가우니 깔고 앉으라고이불만 주고 왔네요. 집안에 혹시 힘들게하거나 하면시설같은데 이용할 수도 있다고 그러면서 돈 모아 혼자독립하면 된다 얘기만 해주었어요.주변은 길 건너편이랑 환해요. 신고해야 할까요?
5. 옷차림은
'13.9.3 2:18 AM (124.5.xxx.140)낡았어요. 피부도 꺼칠하고 cd기 안에서 모기에 물려
긁적거리고 있더군요. 대꾸를 함 좋으련만 싫다고 귀찮아
해요. 여튼 집에서 편하게 못지내는 상황인듯한 감이들어요 발등 상처들 보면은요.6. 에휴
'13.9.3 2:26 AM (14.39.xxx.21)남 일 같지가 않네요,저도 사춘기때 골방에 들어가기 싫고 식구들 얼굴 보기 시맇어서 서너시간씩 동네 골목을 걷고 또 걷다가 식구들 다 잠들 무렵 들어가고 그랬어요.그 아이는 저보다 더한 상황인듯 싶네요.원글님이 말 걸어도 귀찮은 티라면 마음의 문이 얼마나 닫혔을지 안타까워요.혹시 더 신경 서주고 싶으시면 내일 원글님이 도움 받을수 있는 곳에 전화 거셔서 상담 하시고 위치 알려 주면 어떨가요? ^^:
7. 가까운 쉼터
'13.9.3 7:28 AM (124.5.xxx.140)정보를 진하게 프린트해 양해구하고
붙여 놓을까 합니다. 걱정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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