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어머니 주신 된장이 너무 짜서 쓰기까지 합니다.
맛난 된장찌개를 기대하며 받아왔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된장안에 검은 돌같은게 있더라구요 이건 뭐죠??
제목 그대로예요.
어머니 주신 된장이 너무 짜서 쓰기까지 합니다.
맛난 된장찌개를 기대하며 받아왔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된장안에 검은 돌같은게 있더라구요 이건 뭐죠??
검은돌은 아마 소금이 덜 녹아 뭉쳐진 게 아닐까 싶구요.
음..시골된장이 짜서 그렇지 묵어서 맛은 있으니 제조를 잘 해보셔요.
하루 정도 불린 콩을 삶아서 잘 으깨고 보리밥도 하실 수 있음 하셔서 같이 으깨셔요.
그리곤 가지고 계신 시골 된장에 버무리는거죠.
한마디로 콩이나 보리밥을 더 섞어서 농도를 늦추는거거든요.
양은 짠 정도에 따라 좀 다른데 많이 짜다고 하시니 제법 넣어야 할 꺼 같네요.
가지고 계신 된장량의 1/3정도는 넣어야 하지 싶은데.
우선 처음 해보시는 거니까 소량의 삶은 콩과 보리밥을 만드셔서. 거기다 짠 걸 조금씩 넣어서 버무려 보셔요.
그리고 맛을 보세요. 어느 순간 약간 짜다 싶은 상태에서 사용한 시골된장 보시면 대략 비율 나올겁니다.
그 비율로 담번에 또 하시면 될꺼예요.
완전히 구세주같은 댓글 고맙습니다.
진짜 짜증났거든요. 된장 정말 좋아하는데 친정 엄마는 정말 잘 담가주셔서 걱정없이 먹었는데
시댁은......ㅠㅠ
차라리 버릴까하다 한번 올려본 건데 정말 고마워요. 그대로 할게요.
그리고 검은 돌이 소금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