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글 보고 여쭤봅니다. (기나긴 문제네요. 호칭문제)
1. ...
'13.9.2 11:34 PM (71.206.xxx.163)이 정도의 관계엔 당연 언니라고 불러야지요...
2. ㅌ
'13.9.2 11:35 PM (182.219.xxx.225)언니라고 부르는게 낫게는데요.
엄마는 서로 동급이라 그호칭은 아닌듯.
언니라는말이
첨만 힘들지 그담부터 쉬워요.3. 그러게요
'13.9.2 11:45 PM (211.36.xxx.97)A분 진짜 그정도면 제가 언니라부르며 사귀고싶네요. 4살어린동생이 xx엄마라 부르거나 호칭을안불러도 4년이나 만나다니.. 저같으면 빈정상했을듯
4. ^^
'13.9.2 11:52 PM (37.24.xxx.246)저도 언니라는 말 잘 안나오던데
그래도 진짜 처음만 어려워요..
듣는 입장에서도 언니~ 하니까 듣기 좋던데요..
친하다면 ~언니,
나이차 많이 나거나 안친하면 ~어머니,
동갑이나 아래라면 ~엄마..
이게 정답인 것 같아요^^5. 언니
'13.9.3 12:41 AM (1.229.xxx.24)베스트글들에 댓글과는 상반된 의견들이 많네요~
저도 친하고 연상이면 언.니.
동갑 또는 연하면 ~엄마
아직 호칭이 자세한 한국사회에선 이게 맞을듯하니다~~6. 저도
'13.9.3 8:07 AM (218.150.xxx.165)예전에 십ㅇ년도 후ㅓㄹ씬 더전에 큰애 학교( 같은반 친구엄마 그집은둘째) 에서 알게된 다섯살많은 동네 언니
호칭이 안바꾸ㅕ져서 맨날 미안한듯이 ~지아엄마~라고했었는데
저도참좋아했고 그언니도 저를 많이챙겨줬었는데
그때만해도 너무순진?? 해서 언니란말이 입이 안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처음본사람에게도 언니란말 잘합니다7. 흠
'13.9.3 8:58 AM (112.149.xxx.111)글쎄요.
개인적으로 친한 게 아니라 남편으로 인한 관계잖아요.
이럴 경우 남편의 얼굴을 생각해서 조심해야 하는 상대이므로 너무 가깝게 지내는 것도 비추예요.
다 가리면 누구랑 친하게 지내느냐 따져도 선을 지키는 게 나중에 제일 좋더라구요.
저는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라 금새 친해지고, 언니, 반말, 다 잘하는데,
괜히 언니라고 부르며 친해졌다 싶은 사람이 몇 있어요.
휴~우리나라는 호칭까지 국민을 너무 피곤하게 들들 볶네요.8. 조언감사해요..
'13.9.3 11:09 AM (1.227.xxx.82)언니라고 부르는거.. 노력해봐야겠어요. 카톡으로 용기내서 얘기해봐야겠어요.. ^^; 조언 감사드려요..
246님이 82쿡의 애정녀입니다 ㅋㅋ 나중에 만나는 분들에게는 꼭 처음부터 언니라는 호칭을 써야겠어요!! 바꾸는게 참 어렵네요~
141님~ 97님~ 맞아요 그분이 성격이 엄청나게 좋은 분이세요 ㅋㅋ
165님~ 저도 언젠가는 언니라는 말이 쉽게 나오겠죠? ㅠㅠ 아 정말 그게 왜 어려운건지 모르겠네요;;
111님~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고 선도 잘 긋는 편이예요. 제 사람으로 두는게 몇 안되요..
그래서 남편 직장 관련된 사람이고 해서 처음에 매우 조심스러웠는데 그 분이 허물없이 지내려고 많이 노력해준 덕에 지금은 많이 친해졌어요~ ^^
그러게요 정말 우리나라 같은 호칭 문제가 다른나라에는 없을 듯 하네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2381 |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 걱정 | 2013/11/19 | 6,103 |
322380 |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 고민 | 2013/11/19 | 2,988 |
322379 |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 | 2013/11/19 | 1,320 |
322378 |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 찜찜해요. | 2013/11/19 | 1,214 |
322377 |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 미국 | 2013/11/19 | 1,164 |
322376 |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 | 2013/11/19 | 2,253 |
322375 |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 바보보봅 | 2013/11/19 | 1,679 |
322374 |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 궁금 | 2013/11/19 | 4,135 |
322373 |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 넘 가고 싶.. | 2013/11/19 | 2,004 |
322372 |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 세상에 | 2013/11/19 | 3,012 |
322371 |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 ㄹㄹ | 2013/11/19 | 3,520 |
322370 |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 도와주세요 | 2013/11/19 | 3,031 |
322369 |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 꿀통방이 | 2013/11/19 | 2,597 |
322368 | 얼레리 꼴레리 ᆢ 1 | 뽀글이 | 2013/11/19 | 790 |
322367 |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 대기백만년 | 2013/11/19 | 25,974 |
322366 | 입주도우미 들이시는 분들은 걱정 안되나요? 6 | ㅇㅇ | 2013/11/19 | 2,727 |
322365 | 신경쓴듯 안쓴듯 고급스러운 옷의 부작용 37 | 쌴티쌴티 | 2013/11/19 | 20,417 |
322364 |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기있는 사람들은 어떤특성을갖고있나요? 7 | 부럽다 | 2013/11/19 | 3,625 |
322363 | 구리 맛집 추천해주세요 4 | 리마 | 2013/11/19 | 1,976 |
322362 | 불닭볶음면 먹다가 코피났는데 ㅠㅠ 8 | 무서워요 | 2013/11/19 | 2,643 |
322361 | 오늘체감온도 몇도쯤될까요? 2 | 추위 | 2013/11/19 | 936 |
322360 | 자꾸 몸살에 걸리는건...일이 제 힘에 부치단 뜻이겠죠?? 6 | 아... | 2013/11/19 | 1,805 |
322359 | 관리비 선수금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7 | 아파트 팔고.. | 2013/11/19 | 3,777 |
322358 |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25 | 문 | 2013/11/19 | 11,528 |
322357 | 광화문 등 시내로 출퇴근하시는 분 2 | safi | 2013/11/19 | 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