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기혼남인데요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고있지만 미래가 불안해서
지금이라도 약학대학원에 가보려고하는데 그쪽으로 아는것이 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35살 기혼남인데요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고있지만 미래가 불안해서
지금이라도 약학대학원에 가보려고하는데 그쪽으로 아는것이 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비슷한 의약계학교에 지금 다니고 있는 동갑입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33에 시작했는데요.. 저는 잘 갈아탔다 싶어요.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도 있고. 동갑남자도 있고. 30대가 15%는 되는거 같아요. 4년학교다니는거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4년뒤 회사에서 님의 위치를 상상해보세요.
저는 제 옆자리 아줌마 아저씨가 제 미래라고 생각하니..쉽게 결정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제가 걷어먹일 남편,자식이 없는 것도 제가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하고요 ㅎㅎ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남편이나 부인이 돈벌고 있으면 더 쉽게 결단을 내릴 수도 있지 않았을가 싶네요.. 한명은 벌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