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 매매가 오르고 있나요?

아파트 조회수 : 4,743
작성일 : 2013-09-02 20:36:40

연초에 엄청 내려서 매매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더 내릴거라는 소리에 망설이다가

요즘 다시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니

연초보다 적게는 오천 많게는 일억가까이 올랐네요..

다른 동네도 다 이런가요?

여기(과천)만 그런지 궁금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무리해서라도 살껄 후회가 되네요.

 

IP : 218.50.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8:53 PM (112.150.xxx.207)

    과천이 유독 미리 올랐어요////

  • 2.
    '13.9.2 9:16 PM (59.187.xxx.229)

    용인 소형아파트 같은 경우에 몇년 전과 비슷한 가격이라더군요.
    물가 상승분 생각하면 떨어진 거나 마찬가지겠지요.

    그런데, 전세가는 삼사년 전보다 팔구천 정도 오른 상태인데, 소형이라 매매하기 만만해서인지 오를 소지가 다분하다고 했어요.
    전세가가 매매가 대비 80%를 넘어섰다고요.

    죽전 전세 살던 주변 사람이 전세가가 너무 올라 매매 알아보고 와서 해 준 얘기입니다.

  • 3. 분당도
    '13.9.2 9:17 PM (218.55.xxx.179)

    전세가 씨가 마르고 너무 비싸서인지 소형은 조금 호가가 올랐어요. 거래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4. 소신이~~~
    '13.9.2 9:18 PM (218.147.xxx.220)

    제발 눈치 그만 보세요
    하지만 이제는 집구입못하실듯ᆢ
    다시 눈치 보셔서ᆞᆢ
    저는 집구입 하지말라할때
    빛지고 구입했어요
    전세값 생각하면 그냥 만족해요

  • 5. 강남은
    '13.9.2 9:25 PM (222.106.xxx.161)

    이미 작년 가을, 겨울에 바닥쳤어요.
    제가 작년 가을부터 집 갈아 탈려고 매도, 매수 둘다 시도했었어요.
    그래서 시세 쭈욱~~ 꿰고 있습니다.
    바닥일때 갈아 타려했는데, 실패하고, 올봄에 살짝 올랐을때 갈아 탔습니다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바닥은 지났다고 봅니다.

  • 6. 서초
    '13.9.2 9:29 PM (121.88.xxx.8)

    40평대인데 2월 실거래가 9억 찍고 6월에 9억9천에 나갔네요. 인근 아파트들 연초보다 최소 오천에서 일억씩 높게 거래되고 있네요. 거래량도 조금씩 생기고요...

  • 7. ....
    '13.9.2 9:32 PM (221.138.xxx.143)

    오르고 있는거 같아요..
    소형이던 대형이던.
    올초가 바닥이었네요

  • 8. 사세요
    '13.9.2 9:39 PM (119.64.xxx.121)

    실수요자라면

  • 9. 근데 왜 거래가 없을까요?
    '13.9.2 10:30 PM (121.139.xxx.48)

    여기서 물어보시지 말고 부동산 실거래가를 보시길...
    오르고 있음 이 정부가 가만히 있을까요?
    잘난척 엄청 하겠죠...잘한 일도 아닌데...
    집 값이 엄청? 오를 일을 기대하시는 분이 아직도 계시다니...(댓글 보니)
    그냥 오르던 내리던 내집에서 쭈~욱 살기를 원하신다면 눈치보지 말고 사시고
    혹시나 집값으로 재테크를 원하신다면 말려요...

  • 10. 반짝
    '13.9.2 11:13 PM (123.214.xxx.54)

    정책 나올때마다 잠시 술렁 하다 또 가라앉고 그러잖아요.실수요자들 전세금압박으로 인한 약간의
    움직임 후 다시 얼어붙고..또 다시 부랴부랴 정책 내세우고 또 반복..단기성 약발..이것도
    한계가 있겠지요.근데 그렇게 불안하고 눈치 보이면 뭐..무리 아니라면 사시는게 낫겠네요.

  • 11. 마포
    '13.9.3 12:06 AM (116.39.xxx.32)

    봄보다 올랐어요
    전세가가 워낙 비싸져서 집주인들도 안팔리면 싸게파느니 그냥 전세놓는 분위기라 (그정도로 전세매매차이가 없어요) 더이상 떨어지지않는거같아요.

  • 12. ...
    '13.9.3 5:46 AM (218.234.xxx.37)

    지금 전월세대책 발표되면서(1~4% 대출), 매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믿고 호가를 다시 높여 부른다는 기사를 봤어요. 실제로 매매되는지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보셔야죠.. 집주인의 호가는 희망사항일 뿐.

  • 13. ...
    '13.9.3 5:50 AM (218.234.xxx.37)

    그리고 저는 아직 집 안살 거지만 집을 살 거면(대출 없고 1년 생활자금이 은행에 있다면)
    지금 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집도 주식하고 같다고 생각해요.

    힘도 없고 연줄도 없는 일반인인한테 좋은 정보가 들어오면
    이미 그 전에 다른 사람들 귀에 다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 행동 다 한 다음일 거에요.

    그러니 집값 바닥, 바닥 하지 마시고, 무릎에 사서 나중에 팔 때에도 어깨 정도에 판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죠.. 주식으로 망한 사람도 상투 잡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망해요. 어깨 정도에서 만족하면 될 일을.

    가끔 보면 재테크 망했다는 사람, 사기 당했다는 사람... 결국 본인 욕심에 망한 거더군요.
    가만히 앉아서 더 많은 돈 벌 욕심에..

  • 14. ;;;;
    '13.9.3 10:37 AM (211.177.xxx.216)

    집값은 이쯤에서 안정되야해요.

    집값 하락이 이어진다고 좋을 게 뭐예요

    전세폭락

    하우스푸어

    세수축소(나라운영도 세금으로 돌아가니....) 등등

    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어느 한 곳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잖아요.

    어서 집값이 안정되서

    두루두루 원활하게 경제가 돌아가야 서민도 살지요.

    지금같은 동맥경화 현상이 지속됐다간

    애꿎은 서민만 더 살기 힘들어 죽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601 일본 사람들(문화?) 잘 아시는 분요... 19 ... 2013/09/10 9,441
295600 황금의 제국 민제대사 2 흐르는강물 2013/09/10 2,755
295599 황금의 제국 작가 천재네요 20 닥찬 2013/09/10 6,897
295598 스킨푸드 화장품 괜찮나요 2 저녁 2013/09/10 1,876
295597 6살 아들이 작년에 비해 발이 별로 크지 않았어요. 1 왜 그럴까요.. 2013/09/10 1,115
295596 베스트글쓴 사람입니다 93 위자료 2013/09/10 15,879
295595 신라면 블랙.. 그냥 신라면 보다 맛나요? 17 양파깍이 2013/09/10 2,979
295594 4세 어린이집다니는 아이 아침밥 뭐주나요??? 6 아침밥 2013/09/10 4,537
295593 일산자이 좋네요..... ㅋㅋㅋ 7 아이롤리ㅎ 2013/09/10 4,052
295592 요즘같은 날씨에 상온에 고기 상할까요? 2 아벤느 2013/09/10 1,424
295591 돌쟁이 아기 매번 장난감을 뺏겨요 ㅠㅠ 3 엄마눈엔보여.. 2013/09/10 2,387
295590 페더랄은 정체가 6 2013/09/10 1,612
295589 메릴랜드에서 뭐 하고 놀아야 될까요? 4 궁금해요 2013/09/10 1,436
295588 이시간에 아이해열제 파는곳이 6 열이 2013/09/10 1,302
295587 살던곳 보다 넓은 평수로 이사했는데..시댁 눈치보여요. 9 휴.. 2013/09/10 4,680
295586 옥수수 삶은 물에 다시 새 옥수수 넣고 삶아도 되나요? 4 재탕 2013/09/10 2,943
295585 수입만 안정적으로 10년 넘게 할 수 있다면.. ㅇㅇ 2013/09/10 1,231
295584 어떤 영양제가 절 어지럽게 만드는걸까요 ? 2 약사님 계시.. 2013/09/10 1,555
295583 믹스는없고 마시고싶을때 제조법 11 진주 2013/09/10 3,480
295582 초등학생 체험학습 확인서 받으려면 제가 학교에 가야되나요?? 11 여행 2013/09/10 2,285
295581 홍삼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꽃남쌍둥맘 2013/09/10 1,194
295580 이웃에 놀러갔다 왔는데..마음에 부담이 크네요.. 9 이웃 2013/09/10 5,655
295579 이마에 모기 세방 ㅠㅠ그런데 이엠이요 3 모기 2013/09/10 1,842
295578 만성 갑상선 저하인분들 수치가 어떻게 나오나요 ,,, 2013/09/10 1,067
295577 시할머니댁에 갖고갈 반찬 추천부탁드려요 4 하나 2013/09/10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