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 쌍둥이들과 재취업, 현명한 선택이 뭘까요?
답글 주신 분들, 매우 매우 감사드려요
1. 답을 주세요.
'13.9.2 7:01 PM (116.40.xxx.88)취업을 결심했다가 만 세살까지 엄마가 끼고 키워야 한다는 글을 보니 또 흔들리네요. 이이들 문제라서 더 결심이 쉽질 않네요.
2. ...
'13.9.2 7:01 PM (112.155.xxx.92)어차피 1년 차이고 풀타임도 아니고 파트타임으로 일한다면 남편분 급여도 그렇고 굳이 미룰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 좀 적응됐다 싶으면 풀타임으로 일하시면 되겠네요. 쌍둥이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더 되죠.
3. 답을 주세요
'13.9.2 7:08 PM (116.40.xxx.88)엄마 눈으로 보기에만 한없이 어리고 나약해서 어린이집 보내는게 맘이 쓰이나 봅니다. 파트타임이니 궂이 일년 뒤로 미루지 않아도 되겠죠?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4. ...
'13.9.2 7:27 PM (49.1.xxx.143)두돌이면 전업맘도 어린이집 보내요.
그리고 그쯤이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지는데, 파트타음이라도 사회에 나가서 엄마가 아니라 사회인으로 인정받으면 활력소가 된다하더군요.5. ..
'13.9.2 7:45 PM (118.222.xxx.165)세돌이면 애들 좀 떼놔도 안심인데, 일년만 더 쉬시면 좋을거 같아요.
6. 호오
'13.9.2 7:50 PM (180.224.xxx.97)세돌이면 네살이 넘은거잖아요?
충분히 어린이집 보내도 됩니다. 사실 그 나이대 아이 집에서만 있는것도 딱히 좋은것도 아니에요.
프랑스도 돌만 넘으면 친구들과 사회성 기르면서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합니다. 전업이어두요.
어린이집 걱정되시겠지만 가장 나이어린 반은 능숙한 선생님이 아주 잘 돌봐주는곳도 많아요.
전업이어도 보내는 사람 엄청 많아요. 너무 걱정마세요.7. 흠
'13.9.2 8:41 PM (121.167.xxx.103)만 두돌 딱 되서 보낸 우리 둘째,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애착형성 너무 잘 되있고 예쁘게 잘 자랐어요. 끼고 키운 지 형보다 훨씬 나아요. 두 돌 지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저렴한 공립 어린이집 가능하면 넣어주세요. 저희앤 일찌감치 대기해 두었다가 두돌 되자 바로 들어갔는데 아이 네 명당 교사 하나라 참 좋았어요. 10여년 전 일이라 요즘은 조금 다를지 모르겠네요. 암튼 잘 지낼 수 있어요. 열심히 벌어서 더 잘 키우세요.
8. 답을 주세요.
'13.9.2 8:52 PM (116.40.xxx.88)답글들을 보니 마음이 조금은 놓이네요.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하길 빌어야 겠네요.
9. 공립 어린이집
'13.9.2 8:59 PM (116.40.xxx.88)윗님.. 근처 공립 어린이집 죄다 대기만 50번이 넘어요. 돌지나 바로 등록해서 늦었긴 했지만...규모있는 어린이집은 전부 한참 대기이고 다른 동네 소규모 어린이집 한 곳만 전화왔다는...그래서 더 심란한가뵈요.
10. ...
'13.9.2 9:00 PM (218.50.xxx.30)가장 중요한 정보를 안쓰셨네요. 원글님 일나가면 얼마를 벌게 되는지. 돈때문에 나가신다니까요
11. 답을 주세요
'13.9.2 9:06 PM (116.40.xxx.88)아직 협의는 안 되었지만 대략 120만원선 일 듯 합니다. 방학특강으로 플러스 알파 되는 달도 네달 정도 있구요.
12. 천만원
'13.9.2 9:57 PM (211.234.xxx.93)생활비 대출받으시고 한해 더 쉬세요...120만원받으시면 일년내에 갚습니다~~형편 어렵구 쌍ㄷㅜㅇ이라 더 많이 쓰여요..압니다~근데 일년 더 쉬세요36개월되면 나가시고요..저도 쌍둥이엄마입니다
13. 베
'13.9.2 10:48 PM (58.142.xxx.209)나가세요. 저도 둘째 늦둥이 24개월부터 보냈는데 괜찮아요. 두돌 지나면
14. 돌돌엄마
'13.9.2 11:37 PM (112.153.xxx.60)전 1년 더 애들 키우시라고 하고 싶어요.
전 두돌까지 시어머니께 맡기고 회사다니다가 휴직한지 1년 6개월..
두돌도 넘 어려요.. 요즘 다들 두돌지나면 보낸다지만 어린이집 가보면 두돌 애들 별로 없더라구요..
애 어릴 때 보내면 잔병치레 뒷치닥거리하느라 힘들고요, 두돌 지나면 한창 말 트이고 똘똘해져서 엄마가 데리고 있으면 발달이 빠른 것 같아요..
이왕 쉬시는(?) 거 1년 더 집에서 아껴가며 애들 키우시라고 하고 싶어요..15. 애셋
'13.9.3 12:5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요즘은 두돌만되도 어린이집많이보내요 넘 걱정마요
16. ..
'13.9.3 11:34 AM (220.120.xxx.143)개다가 쌍둥이니 둘이 친구로 지낼수있잖아요 어린이집 괜찮은데 골라서 보내시고
주3일 열심히 일하세요 ^^ 결국 맞벌이로 가야 그나마 생활이 숨이 쉬어지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3604 | 역시 연아는 5 | ... | 2013/09/02 | 3,055 |
293603 | 동그랑땡 할까요? 살까요? 5 | 귀찮아 | 2013/09/02 | 2,002 |
293602 | 요즘 아파트 매매가 오르고 있나요? 14 | 아파트 | 2013/09/02 | 4,760 |
293601 | 엄청나게 아프게 물린거 이거 뭐예요? 5 | 날벼락 | 2013/09/02 | 1,713 |
293600 | 유황오리식당에서 평일 5-10시, 주말 종일로 일하면 얼마 받을.. 1 | 임금 | 2013/09/02 | 1,343 |
293599 | 지금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열리나요?? 5 | ******.. | 2013/09/02 | 1,460 |
293598 | 옆에 사람 안 오는 사람.. 3 | 은따 | 2013/09/02 | 2,751 |
293597 | 나인 보고 싶은데 3 | 무료보기 | 2013/09/02 | 1,403 |
293596 | 요실금땜에 ㅠㅠ 12 | 다 산거 같.. | 2013/09/02 | 3,151 |
293595 | 대전 피아노 선생님 | 이사온지 한.. | 2013/09/02 | 1,183 |
293594 | 미스트쿠션 색상 어떤가요? 6 | 색상 | 2013/09/02 | 1,871 |
293593 | 좋은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추천해주세요. ^^ | 빵빵 | 2013/09/02 | 2,123 |
293592 | 성당 봉사활동에 있어 고민이 있네요.. 조언구합니다 17 | 찬미예수님 | 2013/09/02 | 8,368 |
293591 | 갈비 10인분 2 | 급해요. | 2013/09/02 | 1,572 |
293590 | 빌라나 주택은 재활용쓰레기분류 어떻게 하시나요? 5 | 빌라 | 2013/09/02 | 5,223 |
293589 | 전기장판 꺼냈어요 3 | 헐헐 | 2013/09/02 | 1,534 |
293588 | 마른김 보관 방법........? 4 | 김 | 2013/09/02 | 3,588 |
293587 | ‘이석기 사건’ 환호할 일만은 아닙니다 1 | 샬랄라 | 2013/09/02 | 2,434 |
293586 | 로봇청소기 엄청 좋은데요~!! 3 | 오예 | 2013/09/02 | 2,169 |
293585 | 아침 출근 옷 뭐 입나요? 1 | dress | 2013/09/02 | 1,201 |
293584 | 샌들을 언제까지 신을수 있을까요? 5 | ... | 2013/09/02 | 2,942 |
293583 | 오피스텔, 원룸 월세 선불인가요? 후불인가요? 8 | ,, | 2013/09/02 | 5,962 |
293582 | 우울증 약 드시는분들 계세요? 15 | 궁금해요 | 2013/09/02 | 3,973 |
293581 | 추적60분’ 불방 “국정원 걱정을 왜 KBS가 해주나 3 | 사장, 방송.. | 2013/09/02 | 1,382 |
293580 | 택배기사님 드릴 1~2만원대 추석선물 추천좀 부탁해요 19 | Jo | 2013/09/02 | 4,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