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잘 해 놓은 집 침실이나 인테리어 잡지나 그런데 침실보면
베개가 여러개 겹겹이 되어 있잖아요?
보기에는 참 예쁘고 좋아보이는데 책볼때도 편할것 같고
정작 잘때는 그 베개들을 어떻게하고 자는건가요?
잘때는 고개가 꺽여서 다 베고 잘 수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한번 따라해 본다고 했다가 바닥에 다 떨어뜨려놓고 잔 이후론 다시는 안하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인테리어 잘 해 놓은 집 침실이나 인테리어 잡지나 그런데 침실보면
베개가 여러개 겹겹이 되어 있잖아요?
보기에는 참 예쁘고 좋아보이는데 책볼때도 편할것 같고
정작 잘때는 그 베개들을 어떻게하고 자는건가요?
잘때는 고개가 꺽여서 다 베고 잘 수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한번 따라해 본다고 했다가 바닥에 다 떨어뜨려놓고 잔 이후론 다시는 안하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베고 다른건 다리 사이끼우거나 껴안고 잡니다
저도 미국영화보면서 베개 여러개 해서 고개를 20~30도로 세우고 자는거 보니까, 넘 불편해보이던데...
미드 보면 밤에 잘 때,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할 때 부부가 함께 하더군요.
그 많은 베개들을 발치에 있는 긴 서랍(베드벤치처럼 생긴 수납함)에 넣던가 옷장에 넣던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함께 개키고 다시 베개 늘어놓고..
외국호텔에서 엄청나게 늘어 놓았던 쿠션들과 여분의 베게는 저녁에 나갔다오니 턴다운서비스때 싹 빼서 어떤 호텔은 옆 쇼파위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어떤 호텔은 옷장속 맨 윗 선반위에 잘 정리 해서 넣어 두었더군요. 잠자리 들기 좋게 이불도 양 옆을 삼각형으로 접어 놓고 발 닿는 곳에 실내화 놓아두고
베게위에 꽃도 한송이 올려두기도 하구요. 잘자라는 카드를 이불위에 올려두기도 하구요.
집에서도 자기전에 침대위에 있던 여분의 쿠션들은 발 밑에 의자위에 잘 놓아두고 자요. 그리고 일어나서 침구 정리 하고 그 위에 다시 이쁘게 놓아 두고요.
근데 이것도 나이드니 귀찮아서 다 치워 버렸네요.^^
자기 전에 침대에서 핸드폰 보거나 책을 읽기 때문에
꼭 베개가 네 개 있어야 해요
받침 베개는 크고 딱딱한 걸로 베로 잘 베개는 납작한 걸로 해요
그렇게 기대서 책 보다가
잘 때 납작 한 거 베고 자는데 받침 베개는 홀로 잘 서 있어요
빼고 할 필요 없이 우리 침대는 딱 맞는 거 같아요
어디서 봤는데 다 집어 던지고 하나만 베고 자더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