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왜이렇게 엄마랑 얼굴이 똑같아지는지

미침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3-09-02 17:43:26

미치겟네요.

나이 40 좀 넘었는데 울엄마의 얼굴중 미운 모양새를 아주 쏘옥 빼닮았어요.

제가 엄마도 그렇지만 입매무새가 너~무 안이뻐요.

팔자주름도 엄마 판박이.. 팔자주름이야 뭐 필러등 넣으면 된다지만 입매무새나 입술은 정말 너무 싫게 생겼네요.

도망가고 싶어요...누군가를 닮았다는게 너무싫음 (그게 엄마일지라도..)

IP : 59.5.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3.9.2 5:47 PM (210.117.xxx.246)

    세월은 얼굴에 담겼다.

  • 2. qirza
    '13.9.2 5:50 PM (221.164.xxx.106)

    또 저 정신병자 남자 또 왔네 ㅉ ㅉ

  • 3. 싫은데
    '13.9.2 5:57 PM (175.120.xxx.222)

    목소리까지 같다네요

  • 4. 대한민국당원
    '13.9.2 5:59 PM (210.117.xxx.246)

    너 할말만 해. 뒤에서 씨부렁 거리지 말고
    개독?ㄴ ㅕ`` 기독경의 구조나 아냐? ㅎㅎㅎㅎ

  • 5. 그러면서
    '13.9.2 6:03 PM (124.5.xxx.140)

    재산으로 차별 동시에 받음 어느 귀녕에라도
    들어가 버리고 싶지예!

  • 6. 대한민국당원
    '13.9.2 6:25 PM (210.117.xxx.246)

    개독녀~ ㅎㅎ

    예전부터 안티바이블에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ㅇㅇㅇ님의 글과 ㅇㅇㅇ님의 답글을 아주 재미있게보고 있습니다.

    나는 신학대를 졸업했습니다. 그것도 소위 꽤 잘나간다는 고* 신학대를 졸업했습니다.
    몇번이나 중도에 자퇴를 할까 하다가도 부모님의 나에 대한 바램(대학을 졸업하길 원하는)을 거부할 수 없어 힘들게 졸업을 하기는 했지요.

    열심히 교회를 다니던 시절의 나의 믿음과는 전혀 상관없이 바이블은, 기독교는 거짓과 오류로 가득한 책이었으며, 기독교 라는 종교는 유대교에 로마의 조로아스터교(대표적인게 삼위일체)가 뒤죽박죽 뒤섞여 있는 것이라는 진실을 대하고는 더이상의 신학대 수학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었음입니다.

    사실, 대학시절 나와 같은 고민을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다른 학교, 학과로 가기위해 학원을 다니는 학우들도 꽤 있었습니다만, 워낙 신학대의 수준이 낮은지라 .....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갔네요.

    하여튼 나는 신학대를 졸업하면서 공식적으로 무신론자라고 선언했습니다.

    몇군데 교회에 이력서를 넣어보자고 하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 외모에 이상만 없으면 안 받아주는 교회는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제게 있어서 전도사가 된다는 건 거짓말을 해야 한다는 것외에 다른 의미는 없었습니다. 물론 거짓말을 잘하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었겠지요.

    진실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해야 할까요?

    진짜 신이 있다면 그렇게 거짓말로 먹고 사는 행위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오늘날 목사, 전도사들을 보면 역겹게 느끼는게 제 본심입니다.

    안티바이블에도 저처럼 신학대를 졸업하신 분들이 (기억나는건 ㅇㅇㅇ님) 몇분 글을 올리던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들도 저처럼 신학대를 다니면서, 진실을 알게 된 것이라고 하셨던것을 기억합니다.

    ㅇㅇㅇ님.. 바이블은 님이 알고 있는 것처럼 진리의 책하고는 거리가 먼 신화집일뿐입니다.

    그리고,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들(그들이 정말 제대로 된 신학자 일까는 의문이지만..)은 정말 일부일 뿐입니다. 실제로 제대로 된 신학자, 연구공로를 인정받는 신학자들은 모두 바이블에는 심각한 오류가 존재하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선 ㅇㅇㅇ님께는 바이블을 제대로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개독녀? 정신 차려라!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642 강기정 의원 멱살잡은 청와대 경호원.. 호위받네요 3 2013/11/18 1,341
320641 미대 진로가 고민입니다.. 2 미대 2013/11/18 1,556
320640 굽슬굽슬 S펌을 원하는데... 번개 맞은 머리 ㅠㅠ 13 파마 2013/11/18 2,522
320639 도시가스 가스타이머궁금해요 2 2013/11/18 1,729
320638 젖먹다 울면서 발버둥치는아이ㅠㅠ 25 엄마 2013/11/18 16,995
320637 가락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먹으려고요.. 킹크랩.. 2013/11/18 1,130
320636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넣는데가 없어졌어요, 2 ... 2013/11/18 3,927
320635 서강대 영문과 랑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어디를가야될까요 16 hyunya.. 2013/11/18 7,917
320634 대학생 단기 런던 연수 10 민이 2013/11/18 1,274
320633 오른쪽 귀 뒤 머리부분이 심하게 땡겨요 ㅜㅜ 1 jdjcbr.. 2013/11/18 1,975
320632 그래비티에서 copy 의미? 8 2013/11/18 2,667
320631 혼인여부 확인방법 8 ㄷㄷㄷ 2013/11/18 7,696
320630 절대 소개팅 해주기 싫은 친구 10 하루 2013/11/18 5,257
320629 나이스(neis) 기록에서요, 봉사활동 실적은 학기 지나면 기록.. 3 질문 2013/11/18 2,143
320628 치마레깅스를 샀는데요 2 겨울 2013/11/18 1,380
320627 동네 병원에서 소견서 써달라하고 대학병원가는게 나을까요? 1 ..... 2013/11/18 1,455
320626 엄마 닮았다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 예뻐요. 2 실은 아빠판.. 2013/11/18 872
320625 안철수 신당 창당, 민주당 지지율보다 두 배 앞서… 9 탱자 2013/11/18 1,038
320624 가족단위 묵을 온돌 룸이 혹시 있나요?..(레즈던스,호텔) 2 서울에요.... 2013/11/18 1,304
320623 김을동 WBAK회장의 각별한 야구사랑 15 2013/11/18 3,471
320622 융레깅스 입으니 겨울이 신세계네요 53 2013/11/18 15,790
320621 전체 카톡엔 공지글만 써주면 좋겠는데 1 공해 2013/11/18 496
320620 이 머리색은 무슨색 염색인가요? 2 ㅇㅇ 2013/11/18 796
320619 대딩 남자애들 옷...어디서들 구입하세요? 3 대딩 2013/11/18 722
320618 아이파크가 목적지였다는데... 5 ... 2013/11/18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