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숫게라고 해서 쪄 먹었는데 맛이 영 별루였어요

[가을 숫게]

가을숫게라고 해서 사다가 쪄 먹었는데요.

맛이 거의 무맛에 가깝다고 할까요?  게맛이 팍팍 안나더라구요.

게 특유의 맛이 있잖아요.

 

이것도 산지 따져서 잘 사야하는건지

원래 숫게는 썩 맛이 좋은것이 아닌지 궁금해요.

 

간장게장도 2마리 담았는데 검색하다보니 가을숫게로는 간장게장을

담그는게 아니라는 글도 있더라구요.  정액맛이 난다나봐요.

 

 

[아직]

게 맛이 안든 것 아니에요?
10월은 되야 게 살이꽉 차고 맛있던데요.

[ㅎㅎ]

맛이 심심하죠? 해물탕 끓였는데 어지간해서 맛있어야 할 해물탕이...
봄에 먹던 암케하고는 확실히 맛이 다르네요

[네~~~]

중사이즈 2마리로 라면 3개 넣어서 끓였는데도 스프맛이 이겼어요. ㅠㅠ

[ㅎㅎ]

원글님 통크시네요 그 비싼 게 것두 두마리씩이나 라면에다가 퐁당 하시다니...

[ㅠㅠ]

어제도 숫게 사다 먹었는데.. 암케 맛보다는 덜해도 먹을만 하던데... 정액맛이라 하니 게맛이 뚝 떨어지네요.

[보라]

아직님 말씀이 맞아요~

조금 더 있어야 맛있답니다^^

[ㅜㅜㅜ]

헐 정액맛이라고 한것보니
정액을 먹어보기라도 했나요 ?

[난 정액 좋음.]

스마트폰 아무리 써도 64000천원!
정액제 너무 좋음.

[아..]

배잡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