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혼자 노는 분들 계시는가요?

혹시 조회수 : 4,728
작성일 : 2013-09-02 16:00:05

아이들 학교, 학원보내니 시간이 좀 많네요

주변에 사람이 많지는 않고, 사람들 만나다보면 제가 피곤해서

 딱 편한 사람들만 몇몇 만나는 타입이어서요

 

한동안은 집안일에만 매달리다가 그냥 요즘은 대충~ 하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 뭐하시는가요?

 

미드도 한참 보다 요즘은 시들해서요

영어 공부를 해볼까 싶기도한데 십년이 뭔가요..넘게 손놓고 있어서 그런지

뭐부터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말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2.225.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 4:02 PM (116.36.xxx.132)

    저도 혼자 놀죠
    운동 , 책 으로 놀아도 놀아도 질리지 않아요

    가끔 어른사람 보고싶울때
    동네 친구들 만나고
    또 오래 혼자놀죠

  • 2. 요즘 볼만한 미드가 없어요
    '13.9.2 4:04 PM (175.197.xxx.75)

    맞아요. 시들시들하네요.

  • 3. 주로
    '13.9.2 4:05 PM (39.119.xxx.150)

    도서관 가서 책 잔뜩 빌려와서 읽구요. 한여름만 빼곤 산책하는 거 엄청 좋아해요. 가끔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혼자 노는거 참 좋아하는데 요즘 좀 허무하네요.. 이렇게 놀려면 백년을 놀아도 혼자 재밌게 놀수는 있는데.. 공부나 취업이나 이런쪽으로 마음이 돌아가요.

  • 4. 갱스브르
    '13.9.2 4:06 PM (115.161.xxx.41)

    같이 잇어도 혼자인 사람 많아요...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멋지죠...

  • 5. 혹시
    '13.9.2 4:09 PM (182.225.xxx.59)

    ㅎㅎ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아..얼마전 도서관갔다가 너무 오랜만이라 뭔 책을 빌릴지몰라서 요리책만 빌려왔다란..ㅎㅎㅎ
    책 추천좀 해주세요~

  • 6. 나비잠
    '13.9.2 4:19 PM (218.48.xxx.156)

    저요 저요!
    집안일 하고 운동하고 바느질 하고..너~무 바빠요.
    오전시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애들 오고..하루가 후딱..
    근데도 만나자고 연락오는 사람 많고 가끔 만나서 수다도 떱니다.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이 젤로 좋아요~^^

  • 7. qirza
    '13.9.2 4:32 PM (221.164.xxx.106)

    도서관 갔다가 책보는게 낙이에요 ㅎㅎ 멀면 인터넷 서점 :D

  • 8. 혼자 놀기
    '13.9.2 4:40 PM (121.147.xxx.151)

    20년~~

    어쩌다 모임이나 봉사활동도 있지만

    주로 혼자 책보고 영화보고 음악 듣고 인터넷하고

    장보고 음식 만들고 나면 시간이 항상 부족해요.

    최근엔 눈이 너무 나빠져서 책 읽기는 좀 덜하는 상태인데도

    하루가 훅 지나가요.

    운동도 혼자 규칙적으로 잘하고~~

    혼자 노는게 체질인가봐요 ㅎㅎ

  • 9. 저도
    '13.9.2 4:40 PM (182.209.xxx.113)

    혼자 노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요. 이젠 사람 만나는 게 귀찮고 안재밌어요.ㅜㅜ

  • 10. ...
    '13.9.2 4:51 PM (211.107.xxx.61)

    혼자있는게 꼭 좋다기보단 편해요.
    가끔은 친구들도 만나는데 재미있긴하지만 돈을 써야하고 일단 말을 많이하면
    피곤하고 힘들어요.저질체력이라...
    매일 운동하고 책보고 음악듣고 시장보고 반찬좀 해놓고 시간은 잘가네요.

  • 11. ...
    '13.9.2 5:02 PM (58.143.xxx.136)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장보고 산책하고 살림하고 앱툰보고 혼자서도 바쁩니다

  • 12. 여기서
    '13.9.2 5:08 PM (218.145.xxx.198) - 삭제된댓글

    책추천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251 역시 명동성당이네요! 4 참맛 2013/11/24 3,112
324250 멸치 다시마 육수 낼 때요... 1 육수내기 2013/11/24 1,537
324249 알타리 김치를 어렵게 샀는데 3 ..... 2013/11/24 1,714
324248 저희 개줄에 걸려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넘어졌습니다...어떻게 대.. 88 믹스견 2013/11/24 16,795
324247 이런 목걸이 사려면 뭐라고 검색해야 하나요?? 3 흰둥이 2013/11/24 1,941
324246 감기약문의 드려요 2 Drim 2013/11/24 966
324245 고구마 빠쓰? 맛탕? 또 실패... 좀 알려주세요. 7 또 실패 2013/11/24 2,474
324244 다음정권 못보게한 문건이 노 6700건. 이 0건. 23 떳떳한MB 2013/11/24 1,572
324243 최상류층 빼고 국민모두 빚 늘어...'빈곤층 25% 폭증' 7 ㅇㅇ 2013/11/24 2,478
324242 빈이 너무 못났다;; 7 .. 2013/11/24 5,400
324241 저에게 맞는 파운데이션 추천부탁드려요ㅠ 4 고민고민 2013/11/24 1,714
324240 남자들인 재력 있으면 대부분 바람 피우나요? 22 ,,, 2013/11/24 6,824
324239 사과쨈 대실패... 어쩌면 좋을까요? 9 사과쨈 2013/11/24 2,654
324238 집에 짐없으신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9 ㅇㅇ 2013/11/24 3,537
324237 진공 항아리or 항아리 중 어떤게 좋은가요? 김치 독 2013/11/24 1,387
324236 밥도둑 밥도둑 간장게장 칭찬이 자자하지만 28 얼어죽을 밥.. 2013/11/24 6,904
324235 안나키즈에 몽클스타일패딩 3 입고싶은데 2013/11/24 8,784
324234 앞글에 김민중광대글 보다가 1 광대 폭팔 2013/11/24 1,553
324233 초등 고학년 패딩 얼마정도면 적당한가요? 8 ㅈㅇㅂㅇ 2013/11/24 2,794
324232 저처럼 다시 못올 기회를 날려버리신 분 계신가요? 21 ㅊㅊ 2013/11/24 9,145
324231 밥그릇, 국그릇 어떤 거 쓰시나요? 8 fay 2013/11/24 3,385
324230 시어머니와 동서 52 홧병 2013/11/24 13,996
324229 정말 월3000만원 버는 사람도 있네요. 14 보험영업 2013/11/24 16,008
324228 서방님이 할리스에서 다이어리 5 받아왔어요 2013/11/24 1,925
324227 응답하라 1994는 15세미만 시청이 부적절한 프로그램 입니다... 4 -_- 2013/11/24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