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혼자 노는 분들 계시는가요?

혹시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13-09-02 16:00:05

아이들 학교, 학원보내니 시간이 좀 많네요

주변에 사람이 많지는 않고, 사람들 만나다보면 제가 피곤해서

 딱 편한 사람들만 몇몇 만나는 타입이어서요

 

한동안은 집안일에만 매달리다가 그냥 요즘은 대충~ 하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 뭐하시는가요?

 

미드도 한참 보다 요즘은 시들해서요

영어 공부를 해볼까 싶기도한데 십년이 뭔가요..넘게 손놓고 있어서 그런지

뭐부터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말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2.225.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 4:02 PM (116.36.xxx.132)

    저도 혼자 놀죠
    운동 , 책 으로 놀아도 놀아도 질리지 않아요

    가끔 어른사람 보고싶울때
    동네 친구들 만나고
    또 오래 혼자놀죠

  • 2. 요즘 볼만한 미드가 없어요
    '13.9.2 4:04 PM (175.197.xxx.75)

    맞아요. 시들시들하네요.

  • 3. 주로
    '13.9.2 4:05 PM (39.119.xxx.150)

    도서관 가서 책 잔뜩 빌려와서 읽구요. 한여름만 빼곤 산책하는 거 엄청 좋아해요. 가끔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혼자 노는거 참 좋아하는데 요즘 좀 허무하네요.. 이렇게 놀려면 백년을 놀아도 혼자 재밌게 놀수는 있는데.. 공부나 취업이나 이런쪽으로 마음이 돌아가요.

  • 4. 갱스브르
    '13.9.2 4:06 PM (115.161.xxx.41)

    같이 잇어도 혼자인 사람 많아요...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멋지죠...

  • 5. 혹시
    '13.9.2 4:09 PM (182.225.xxx.59)

    ㅎㅎ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아..얼마전 도서관갔다가 너무 오랜만이라 뭔 책을 빌릴지몰라서 요리책만 빌려왔다란..ㅎㅎㅎ
    책 추천좀 해주세요~

  • 6. 나비잠
    '13.9.2 4:19 PM (218.48.xxx.156)

    저요 저요!
    집안일 하고 운동하고 바느질 하고..너~무 바빠요.
    오전시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애들 오고..하루가 후딱..
    근데도 만나자고 연락오는 사람 많고 가끔 만나서 수다도 떱니다.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이 젤로 좋아요~^^

  • 7. qirza
    '13.9.2 4:32 PM (221.164.xxx.106)

    도서관 갔다가 책보는게 낙이에요 ㅎㅎ 멀면 인터넷 서점 :D

  • 8. 혼자 놀기
    '13.9.2 4:40 PM (121.147.xxx.151)

    20년~~

    어쩌다 모임이나 봉사활동도 있지만

    주로 혼자 책보고 영화보고 음악 듣고 인터넷하고

    장보고 음식 만들고 나면 시간이 항상 부족해요.

    최근엔 눈이 너무 나빠져서 책 읽기는 좀 덜하는 상태인데도

    하루가 훅 지나가요.

    운동도 혼자 규칙적으로 잘하고~~

    혼자 노는게 체질인가봐요 ㅎㅎ

  • 9. 저도
    '13.9.2 4:40 PM (182.209.xxx.113)

    혼자 노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요. 이젠 사람 만나는 게 귀찮고 안재밌어요.ㅜㅜ

  • 10. ...
    '13.9.2 4:51 PM (211.107.xxx.61)

    혼자있는게 꼭 좋다기보단 편해요.
    가끔은 친구들도 만나는데 재미있긴하지만 돈을 써야하고 일단 말을 많이하면
    피곤하고 힘들어요.저질체력이라...
    매일 운동하고 책보고 음악듣고 시장보고 반찬좀 해놓고 시간은 잘가네요.

  • 11. ...
    '13.9.2 5:02 PM (58.143.xxx.136)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장보고 산책하고 살림하고 앱툰보고 혼자서도 바쁩니다

  • 12. 여기서
    '13.9.2 5:08 PM (218.145.xxx.198) - 삭제된댓글

    책추천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248 7살 아이 잡곡밥에 관해 여쭙니다 3 2013/09/09 1,399
295247 울 막내 애정결핍일까요? 1 마누마누 2013/09/09 1,917
295246 급질-컴앞 대기)초등 5학년 문제집 무엇이 좋을까요? 3 문제집 2013/09/09 1,177
295245 오메가 시계 괜찮나요? 15 시계 2013/09/09 5,221
295244 맨발로 샌들을 신고 다니다가 발에 뭐가 생겼는데요...ㅠㅠㅠ 1 rrr 2013/09/09 1,549
295243 초등생 숙제 언제까지 봐줘야 되나요? 8 숙제 2013/09/09 2,000
295242 떡만두국에 어울리는 김치요~ 7 김치야~ 2013/09/09 1,408
295241 분당지역 초등학교 등교거부한다는데.... 29 그건싫은데... 2013/09/09 4,486
295240 장터 사과 구입하신분~ 13 ^^; 2013/09/09 2,428
295239 국정원 심리전단, '일베' 동향 수시 보고 1 샬랄라 2013/09/09 1,502
295238 상가주택 살아보신 분 조언 구합니다 (1층이 식당) 17 bitter.. 2013/09/09 7,180
295237 환율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환율 2013/09/09 1,413
295236 채동욱 혼외자녀설’ 출처는 국정원 7 공포감조성 2013/09/09 2,550
295235 국회의원들도 기자회견 “‘천안함’ 상영중단 진상 밝혀라 1 보수단체 업.. 2013/09/09 915
295234 천안함’ 상영중단 사태에 관객들 “더 보고 싶어졌다 1 73.3% .. 2013/09/09 1,999
295233 생중계 - 청와대 앞 청운동 촛불집회 방송 2 lowsim.. 2013/09/09 1,439
295232 아이들 불소 도포후에 양치질이요~ 2 나나나 2013/09/09 2,477
295231 TV고장나서 인터넷으로 사려니까 추석지나서 온대요 ㅠㅠ 2 ㅜㅜ 2013/09/09 1,299
295230 이영돈pd의 방송을 보고 3 식초가 좋아.. 2013/09/09 2,565
295229 50대 두아짐의 눈물나는 이별~ 5 // 2013/09/09 3,670
295228 이 크라운 씌울때요~~ 1 저도 치과 .. 2013/09/09 1,573
295227 농산물시장에도 국산 브로컬리가 없네요. 3 브로컬리 2013/09/09 1,745
295226 [감사] 82님들 덕택에 치X 조기발견 했어요(비위 약하신 분 .. 1 민망글죄송 2013/09/09 2,047
295225 급질)세무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5 ㅜㅜ 2013/09/09 3,050
295224 월세를 자꾸만 밀리는 세입자.. 5 .. 2013/09/09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