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전]일본 수산물 원산지에 대해 - 해외교민들 사이에 돌고 있는 글입니다

참맛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3-09-02 14:42:36
일본 수산물 원산지에 대해 - 해외교민들 사이에 돌고 있는 글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5263

미국 수산회사 47세 은퇴자가  몇자만 쓰겠습니다..
오랜시간 알라스카 베링해협에서 명태가공선 기관실생활을 해왔던 경험으로 올립니다..
요즘 일본전체 수산물 70% 이상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소리 많이 들으실 겁니다..
한국정부가 한국에서 유통되는 일본산 명태는 전체 2%밖에 안된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한국에서 유통되는 명태가 90%이상이 일본산이므로 한국정부나 해양수산부가 대한민국 국민들을 안심시키려고 개소리 하는거라 보시면 되고 언론사가 정부발표를 그대로 받아 적는것도 문제입니다..
지금 알라스카 베링해협도 위협을 받고 있는게 사실인데 한국으로 오염되기까지는 앞으로도 5년이상은 걸릴거라고 한국정부는 씨부려 댑니다..
명태의 경우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후쿠시마 앞을 지나 지바까지 내려가 알라스카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통되는 명태는 사실 한국산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고등어는 일본산이 95% 이상으로 너무 많은게 걱정인데도 한국정부 계속 개같은 소리만 지껄입니다..
해류를 타고 알라스카 베링해협으로도 오염되가고 있는게 현실인데도 한국 정부는 개소리만 늘어 놓습니다.
명태는 러시아 오호츠크해에서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일본 후쿠시마는 물론이고 지바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한국동해 앞바다까지 놀러가서는 알라스카 베링해협으로 돌아가는게 명태들이므로 방사능 수치가 점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꽁치 명태 고등어에서 방사능 물질들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방사능 피폭량이 늘어나는 요즘 수산물이 인체내에 소량이 들어가더라도 계속 쌓이면 배출도 잘 안되고 방사선 감마선 등으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니까 모든 질병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암 유전병 심장병 백혈병 등을 일본에서는 제일 많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잠복기간을 거쳐 5년후면 많은 환자가 나올수 있으니까요.
원자력 발전소들이 위치한 인근해역은 무척 따뜻한데 고등어가 여기서 많이 뛰놀다 잡힙니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잡힙니다..
그래서 단가가 싸지니 한국중국 안가리고 수출을 해대는 것입니다..
한국은 지금 고등어같은 경우 예전보다 2배이상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들여가고 있습니다..
원산지 속여 파는 업자들 입장에서는 가격이 싸서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유통되는 고등어 95% 이상이 일본산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명태란 것은 러시아와 알라스카 중간해역인 베링해협에서 잡힌다지만 정확히 말하면 지도상 거의 러시아쪽으로 접근해야 명태어장이 발견되는데 명태와 꽁치는 사실 러시아로 접근해야 어장이 보이지 알라스카 근해에서는 킹크랩 스노우크랩 광어와 대구 청어같은 값 나가는것만 잡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명태는 게맛살로 가공하는 중요 어종인데 게맛살로도 만들어 지지만 품질이 떨어지면 어묵으로도 팔려 나가므로 게맛살과 오뎅도 안전할수는 없겠지요..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명태는 깊은곳으로 내려가므로 8000톤이 넘는 대형가공선에서 크레인으로 네트를 내리면 명태뿐만 아니라 오징어도 무척 올라옵니다..
꽁치나 고등어 통조림은 내용물의 원산지를 전혀 알수가 없으니 안드시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특히 고령산모들한테 위험할 겁니다 기형아와 백혈병을 걱정 안할수 없거든요..
또하나 문제는 일본에서 잡힌걸 한국이나 중국 대만으로 들여가 원산지 속여 팔거나 냉동포장 하는 과정에서 러시아나 한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으로 들여 오는것도 문제입니다..
일본산 냉동고등어에서 상당량의 세슘이 검출되는게 현실이고 한국산이나 노르웨이산으로 원산지를 바꾸기도 하는데다 명태도 러시아산으로 속이기도 하지요..
냉동포장하면서 원산지 스티커만 바꾸고 방사능 수치 측정만 통과하면 깜쪽같이 미국으로 들여와 유통이 가능하니 먹는걸로 인색하게 얌체짓이나 하고 고객을 우롱하는 업주가 이런짓을 안할리 없지요..
기관실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먹는 양이 워낙 많아 전 개인적으로 수산물 먹고 싶을땐 San Pedro 에 가서 먹고 들어옵니다..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2:45 PM (182.161.xxx.251)

    공포가 따로 없네요 노량진 수산시장도 손님이 팍 줄었다던데...바뀐애 정부는 제발 거짓말로 국민들좀 우롱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어휴!

  • 2.
    '13.9.2 6:27 PM (129.69.xxx.43)

    다 동의하는데 해류에 의한 고준위 방사능 오염은 알래스카가 먼저고 한국에 도착하는데 5년 걸리는 건 맞음. 하지만 약한 저준위로 한국 바다도 이미 오염 완료. 고준위 방사능 해류들이 지금 태평양을 건너 미국 해안들을 엄청나게 오염시키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420 리바트 이즈마인 책장 써보신분.. 냄새가 어느정도 나요? 8 cake o.. 2013/10/08 3,612
305419 서랍형침대 어떤가요? 4 침대고민 2013/10/08 2,798
305418 유아인 양볼에 뭐한거죠? 3 귤e 2013/10/08 2,496
305417 에르메스 켈리백, 버킨백 백화점정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mamas 2013/10/08 14,511
305416 봉지라면으로 세계최다 판매 라면이 농심 신라면인가요 ? 3 봉하쌀 2013/10/08 1,813
305415 상대가 마음이 떠났다면 붙잡아도 소용없나요? 6 가을하늘 2013/10/08 2,285
305414 [급질]유통기한 4년지난 홍삼꿀 1 꿀꿀꿀 2013/10/08 3,160
305413 마음이 계속 좁아져요 1 2013/10/08 709
305412 초딩때 토플100넘는 애들 신기합니다. 9 .. 2013/10/08 3,219
305411 82csi님들.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다시한번 2013/10/08 458
305410 첫째보다 둘째아이가 더 건강한 경우 많나요? 10 궁금해요 2013/10/08 1,678
305409 아파트 1층인데 어린이집으로 내놓으면 인수가 잘 될까요? 7 ? 2013/10/08 2,804
305408 진선미 위원, 국정원 개혁 7개 법안 발의 2 칼 빼든 2013/10/08 477
305407 주방 상부장에 그릇 얼마나 올려놓으새요? 6 전설바다 2013/10/08 2,105
305406 코오롱 안타티카 모델 갖고계신분들 의견 여쭈어요 2 겨울추위 2013/10/08 5,863
305405 독특하고 맛있는 라면 끓이는 법 공유해보실래요? 19 ... 2013/10/08 3,223
305404 허벅지덮는 오리털패딩 괜찮은거없을까요? 7 아녜스 2013/10/08 2,332
305403 매일 국/찌개 어떻게 준비하는게 효과적일까요? 3 ㅜㅜ 2013/10/08 1,253
305402 최지우는 얼굴이 5 .. 2013/10/08 4,135
305401 뭘하면 바쁘게 살수있을까요 11 바쁜 하루 2013/10/08 3,130
305400 1984년 mbc 창작 동요제 대상- 노을 15 노을 2013/10/08 3,781
305399 구리코스모스축제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2 11111 2013/10/08 982
305398 교복이 없는경우 수시면접에 뭘 입고 가나요? 2 ... 2013/10/08 1,248
305397 호수공원 맛집 있을까요? 호수 2013/10/08 1,045
305396 몇년이 지나도록 자다 깨는 6학년... 23 숙면이 필요.. 2013/10/08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