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사람만 좋으면됐지 뭘그래 ,,,왜 집안을 보는지 이제야 알겠고
배운사람이 어딜 달라도 다른거라는거 살아보니 사무치게 알겠고
결혼할때 사람만 좋으면됐지 뭘그래 ,,,왜 집안을 보는지 이제야 알겠고
배운사람이 어딜 달라도 다른거라는거 살아보니 사무치게 알겠고
네.. 절로절로 실감하게 돼요.
공부해라, 돈 모아라...
둘 다 때가 있다.
하나는 학창시절 때 매일 들었던 이야기고
하나는 결혼해서 매일 들었던 이야기였는데
둘다 말 안 들었어요.
지금 후회해요.. 아주 많이요.
저도 그렇긴 한데 ...
아마 다시 돌아가도 그럴것 같아요
전 양육자가 친정 엄마라면 똑 같을것 같아서요
왜 물 엄마가 결혼 반대하셨는지도 1년 지나자마자 깨달았어요.
사람은 좋은데.. 역시 사람만 봐선 안된다는 진리.. ㅜ.ㅜ
40 지나 부모님말씀 최고로 잘듣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깨닭았으면..
그러게요.^^ 나이가 들었는지, 철이 들었는지 저도 어른들 말씀 다 맞네 싶어요. 혼자 똑똑한 척, 아는 척 다 했는데 말이죠. 인간은 경험하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아요.
저도 사람보다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긴하지만...
부모님이 다 옳았다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40후반되니 울 부모도 그 나이에는 아직 미숙한 성인이었다는 생각이....제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