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강원도도 좋을거 같은데
시골집 하나 매입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큰아이가 미국서 컸는데 자연을 참 많이 그리워해서요.
예전에 설악산 다녀오는길에 들렀던 시골길에 아무렇게나 있던 닭백숙집 이야기를 자꾸하네요.
백숙먹고 마당에서 강아지랑 닭이랑 한참을 뛰어놀고 심지어 아줌마들 닭 다듬는거까지 도왔거든요..
그리고 이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거기 한번 다시 가자는 이야기 하고요,
얘는 자연 그 자체에서 놀거리르 만들어 노는 아이에요.
구입비용이나 유지비용은 얼마나 들지.. 감도 없네요.
돈잡아먹는 하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