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호르몬제 드시는 분 계세요?

40대초반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3-09-02 11:53:38

몇년에 걸쳐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더니

이제 19일 20일 이래서 병원가려구요.

 

아마도 여성호르몬 먹으라고 하겠죠.

50살까지는 먹어야 하는걸로 아는데

부작용은 너무 무섭거든요..

 

그렇게 오랜 세월 먹을수 있을까 싶구요.

IP : 114.206.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실wkf
    '13.9.2 11:55 AM (112.154.xxx.39)

    병원 전문의와 상의하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 2. 당연히
    '13.9.2 11:56 AM (114.206.xxx.2)

    병원부터 가고 검사하고 먹겠지만
    미리 알아두고 가려구요...

  • 3. --
    '13.9.2 11:58 AM (218.238.xxx.159)

    생리주기가 짧아지는건 자연현상인데 왜 병원을 가세요?
    차라리 석류나 칡즙, 콩 그런 자연홀몬제를 드시는게 훨씬 좋죠..
    병원은 무조건 약이에요...

  • 4. 윗님
    '13.9.2 12:02 PM (114.206.xxx.2)

    석류나 칡즙, 콩같은 음식이 효과가 좋은가요?
    사실 병원가는거.....약먹어야 하는 거 두렵네요.

  • 5.
    '13.9.2 12:30 PM (218.238.xxx.159)

    병원 가지마세요 ~~ 그건 병이 아니잖아요.
    병도아닌데 약먹어서 좋은거없고..
    석류, 칡즙 효과좋대요

  • 6. 먹지마세요
    '13.9.2 12:54 PM (14.52.xxx.59)

    그러다 주기 늘어지고 끊겨요
    호르몬제가 득도 있지만
    해가 생기면 치명적이에요

  • 7. ...
    '13.9.2 1:06 PM (220.72.xxx.168)

    모든 약은 부작용과 약효 두가지를 비교해서 이익이 있을 때만 드시는 거예요.
    어떤 부작용을 우려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으면 여성 호르몬제는 벌써 퇴출됐을 거예요.
    유방암을 유발한다 안한다 말도 많고 자료도 많지만, 아직도 완전히 결론이 안났습니다.
    유방암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분들은 크게 걱정할 만큼은 아닙니다.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건 불편한 여러가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목적도 있지만, 골다공증 예방도 큰 목적이 있어요. 본인의 상태가 이런 예방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면 드시면 안되겠지만, 불안의 이유가 막연하게 무조건 부작용이 무섭다는 건 타당한 이유가 안될 것 같아요.

    다른 갱년기 증상이 있다면 모를까 아직 생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호르몬제 복용하라는 의사는 없을 거예요. 생리주기 짧아진 것만 가지고 다른 불편한 일이 없는데 굳이 산부인과 가보실 일은 아닌데 싶군요.

  • 8. 겨울
    '13.9.2 1:31 PM (112.185.xxx.109)

    유방암걸림

  • 9. 저는
    '13.9.2 5:24 PM (1.232.xxx.135)

    의사가(가족 친구입니다)먹으라고 해서 10년 넘게 먹고 있어요.복용 양은 반으로 줄었는데 그래선지
    갱년기 증상 하나도 없이 넘겼습니다..대신 자궁, 유방검사 피 검사 받으라는 날자에 딱딱 받고요.
    살이 좀 찌는 부작용은 있습니다.
    골다공증 염려는 제일 크게 하더군요.. 제가 다리가 가늘어서 골다공 왔으면 심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52 아이들비빔밥해주려는데소스 5 추천해주세요.. 2013/09/16 1,808
298851 소파가 뒤로 자꾸 밀려나는데요 2 도와주세요 2013/09/16 1,376
298850 조언 부탁... 학교 선생님 25 고3엄마 2013/09/16 4,564
298849 블랙박스 사고영상 보니 더 운전할 엄두가 안나요. 3 ... 2013/09/16 2,397
298848 수시 접수끝! ...추석시작!... 8 맏며느리 2013/09/16 2,299
298847 대치동 4인 가족 생활비.. 6 궁금궁금 2013/09/16 6,537
298846 염색, 부분만 해도 되나요 2 그레이헤어 2013/09/16 1,074
298845 우울했는데 "며느리 안고자면 큰일납니다" 1 아이구배야 2013/09/16 3,340
298844 지금 월북 기사... 17 못 믿어 2013/09/16 4,426
298843 덥지 않으세요? 6 ... 2013/09/16 1,565
298842 이케아 향초 빨간색 무슨향인가요? ..... 2013/09/16 1,255
298841 명절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옥쑤 2013/09/16 875
298840 한명숙 실형 2년 확정. 6 .. 2013/09/16 2,655
298839 법조계 그녀한테 전화해봤는데 2 행방잠수 2013/09/16 4,097
298838 아빠어디가 성동일씨 88 ... 2013/09/16 21,245
298837 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3 중1맘 2013/09/16 1,351
298836 명절에 어디로 가야할까요? 하루8컵 2013/09/16 1,029
298835 아무나 잡아가고 아무나 풀어줄 검찰총장 원하나 1 서화숙 2013/09/16 1,062
298834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이수역 2013/09/16 6,350
298833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2013/09/16 1,339
298832 미취학 영어공부요.. .. 2013/09/16 739
298831 혼수로 4 어리버리 2013/09/16 1,309
298830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ㅜㅜ 2013/09/16 2,755
298829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신세계 2013/09/16 1,668
298828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2013/09/16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