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록허드슨 이란 배우가 생각이나네요.

9월이라니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3-09-02 11:43:58

명화극장에서 9월이 오면이란 영화
너무 행복하게 잘봤네요. 30년 전이군요.
기억 하시는분 계신가요?
록 허드슨. 클라크 케이블 좋아 했었는데
쫌 비슷 하죠?

그립군요.
일요일 아침.8시 20분 캔디 보냐고 일어나서 셋방사는
새댁 언니네로 가서 티브보고
주말의 명화 설명 하시던 안경낀 아저씨 해설도 좋앟고 ^^

IP : 218.155.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11:50 AM (182.161.xxx.251)

    보면 눈이 즐거운 미남배우 였는데 에이즈가 생소할때 에이즈로 사망해서 너무나 쇼킹 했었죠

  • 2. 알핀로제
    '13.9.2 11:53 AM (112.133.xxx.123)

    명화극장을 아직도 하는군요.... 청소년 시절 잠 오는 걸 참고 있다 시작하자 마자 잠이 들던....
    저도 록 허드슨 너무 좋아했어요.... 에이즈로 죽었을 때에는 저도 지금말로 멘붕.....

  • 3. 9월이 오면
    '13.9.2 11:57 AM (182.209.xxx.37)

    록 허드슨.. 전형적인 미남 스타일이지요.. 그레고리 펙과 비슷한 이미지 아닌가요? 9월이 오면.. 지나 롤로 브리지다랑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어요.. 산드라 디도 쾌활한 아가씨고.. 재미있었지요.. 정영일씨 저도 좋아했었는데.. 마침 영화 평론 책을 내신게 있다고 해서.. 절판된 책이라 중고로 사서 잘 보고 있어요.. 기회가 있으시면 '마지막 로맨티스트 정영일'이란 책을 한번 찾아 읽어보세요.. 그당시 그 분의 영화 해설을 엮어 놓은 거라 원글님도 좋아하실 듯.. 중고서점이나, 도서관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4. ...
    '13.9.2 11:59 AM (175.197.xxx.186)

    장신의 미남 배우죠..
    전, 리즈 테일러와 부부로 나왔던 자이언트를 좋아합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고전영화 목록에 심심찮게 있기에 꼭 봅니다^^

  • 5. ebs
    '13.9.2 12:09 PM (1.230.xxx.11)

    9월이 오면 이랑 물망초, 방영해달라고 시청자 게시판에 신청했어요. 얼마전에 완전 짧은 기억으로 영화 찾아 달라고 했었는데, 82능력자님들이 금방 찾아 주셨죠.^^
    근데, 보기가 넘무 힘들어 ebs에 신청했는데ㅠㅠ 제발 방영해 줬으면.....

  • 6. ..
    '13.9.2 12:14 PM (211.224.xxx.166)

    당시 최고로 쳐주던 미남배우였죠. 안경낀 주말의 명화 해설자는 정영일씨 였던거 같아요.

  • 7. ...
    '13.9.2 3:25 PM (211.207.xxx.115)

    록 허드슨하면 "애수"를 잊을 수가 없네요.
    비비안 리와 주연으로 나왔었죠.
    중3 겨울 혼자 tv 명화극장으로 보면서 가슴이 저릿했던 기억이 납니다..

  • 8. ...님~
    '13.9.2 3:38 PM (87.236.xxx.18)

    애수에 나왔던 배우는 로버트 테일러였어용~^^
    둘이 좀 비슷하긴 하죠.

  • 9. 원글
    '13.9.2 3:59 PM (218.155.xxx.97)

    전. 초원의 빛도. ..

  • 10. 그린 티
    '13.9.2 4:32 PM (220.86.xxx.221)

    9월이 오면님, 말씀 하신 정영일 평론가 책이 근처 도서관에 있네요. 덕분에 대여해볼 수 있겠어요.
    굵은 뿔테 안경을 쓰고 영화 이야기를 하던 그 분 얼굴이 어렴풋이 생각 나네요. 주말의 명화 시그널 뮤직도 생각 나고... 가을밤에 오래전 보았던 좋은 영화 한 편 다시 봤으면..

  • 11. 와우
    '13.9.2 9:05 PM (221.165.xxx.72)

    이래서 82를 못떠나요
    나랑 비슷한 것을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
    9월 달력을 넘길 때마다 영화 "9월이 오면" 을 생각해요
    정말 정말 항상 생각해요
    EBS 에서 안해주나 하고 은근히 기대한 것까지 같네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아련한 영화.....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75 어느 대형교회 신자의 어이 없음 16 대형교회 2013/09/16 6,163
298674 저보다 나이많고 먼저 결혼한 시동생 생일에 문자보낼려니.... 5 땡볕 2013/09/16 2,327
298673 얼려놓은 한우. 구워먹을때... 1 2013/09/16 1,422
298672 시부모님과 울릉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11 을릉도 여행.. 2013/09/16 2,839
298671 독일 아마존에서 세코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려는데요.... 7 쿠키맘 2013/09/16 3,931
298670 으체국택배 얼마들까요? 1 택배 2013/09/16 1,287
298669 코스트코...명절 전날 낮엔 사람 좀 덜할까요?? 4 ㅇㅇㅇ 2013/09/16 1,990
298668 무민은 동물인가요? 요정인가요? 3 무민 2013/09/16 7,242
298667 10월초에 미국서부로 자유여행 가는데 뭘 챙겨가야 할까요 10 미국서부 2013/09/16 2,722
298666 라이벌미션 슈스케 2013/09/16 1,259
298665 ‘고위 공직자 의혹’을 대하는 박 대통령의 이중잣대 2 샬랄라 2013/09/16 1,426
298664 작은어머님보고 자꾸 죄송하다고 하래요 20 명절철퇴 2013/09/16 4,949
298663 급)약속있는데 약을 먹어도 콧물이ㅠㅠ 3 ㅠㅠ 2013/09/16 1,193
298662 7개 교과서 저자들 “교육부 지시 거부, 행정소송 불사 1 교학사에 특.. 2013/09/16 1,866
298661 '채동욱 사태' 다루는 법사위에 새누리 전원 불참 1 감찰도 위법.. 2013/09/16 1,000
298660 검찰, ‘채동욱 불법사찰’ 배후 민정인지 국정원인지 즉각 수사해.. 1 조폭언론패악.. 2013/09/16 2,004
298659 靑, 채동욱 만신창이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저의 2 김기춘 2013/09/16 2,800
298658 아무리 이쁘장해도 팔자주름때문에 얼굴이 웃겨요. 3 완전 원숭이.. 2013/09/16 4,139
298657 초등3 아이 친구 문제-지혜를 주세요. 2 친구 2013/09/16 2,116
298656 치킨집은 한국 경제의 골칫덩이 - 월스트리트저녈 노후대비 2013/09/16 2,382
298655 언어 영재? 6 신영유 2013/09/16 3,553
298654 결혼전 상대집 추석 인사.. 7 질문 2013/09/16 4,311
298653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8 .... 2013/09/16 4,555
298652 목디스크 2 111 2013/09/16 1,300
298651 앞유리가 금가고 옆면이 기스가 났는데 자차처리 1 자차 2013/09/16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