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주일에 한 번 재활용 수거 하잖아요..
그러니 수거일에 내다버리기 전에는 항상 집구석 어디엔가 재활용품들을 끌어 안고 있어야 하는데
저희는 부엌 다용도실은 세탁기랑 선반들이 꽉 들어차 있어서
할 수 없이 앞 베란다에 재활용을 모으는데
이게 수거일 이틀전 쯤 되면 아주 산더미 같아서 거실에서 베란다를 보면 숨이 막히고 머리가 아파요...
베란다 안쪽,,,그러니까 보통 안방 앞쪽베란다에도 짐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서 그리 숨길수 도 없구요...
여러분들은 어찌 깔끔하게 재활용수거품들 모으시는지..지혜를 나눠주세요..
재활용 수거 쓰레기통 이쁜거 팔잖아요 장바구니처럼 생긴거 거기에
마트 봉지 펼치고 넣어놔요
페트병은 지끄러뜨린 상태에서 뚜껑 닫으면 부피 적어지니 똑같은 봉지 크기에 두배는 들어가고요
캔도 물로 한번 헹궈 지끄러트려 넣으니 부피 없고 냄새안나고
유리병은 별대로 모으고
병들에 붙어있던 비닐류는 뜯어서 옛날 쪽지 접기 식으로 접어서 모으고요
배달음식 박스는 박스대로 쫙쫙 펴서 예전에 이마트 배달했을때 온 상자에 손잡이가 있어서 그걸 모으는 통으로 쓰고있어요
거기다가 세로로 다 꼽아두고
간혹 배달 시켜먹는 음식 플라스틱 통 (예를들면 찜닭통 이런거..) 이런거는 꺠끗히 씻어서 말려서
박스 넣어두는 통에 일단 부피가 크니까 넣어뒀다가 재활용 내갈때 들고나가고요~~~
박스가 많은거에요? 저는 페트병 부피안줄이고 그냥 모아도 재활용백 두개면 넉넉하던데 뭐가 그렇게 많으신거에요? 그냥 궁금해서요
헉...빵빵님은 주부9단이시네요...
저는 페트병도 그냥 휙휙던져놓고 봉투며 비닐마구 섞어서 모아놓는데.........
그러니 더 산더미같고 그랬나봐요..
예전엔 빵빵님처럼 해본적도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버릴때가 많고 꾸준히 깔끔하게 모으질 못하더라구요...
저는 물을 사다먹기땜에 페트병이 무지 나와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Container.aspx?ItemNo=A798449381&cc=...
이 제품은 아니고 이런 종류예요.
봉투 4개를 걸어서
비닐,종이,플라스틱,기타(가끔 나오는 스티로폼이나 캔류)로 나눠서 나오는대로
봉투 속으로 쏘옥~~~
가득 차면 들고 나가 붓기만 하면 끝나요.
기타봉투만 분리하구요.
링크 건 제품은 딱 봉투 세개 걸쳐지는데
봉투거는 고리 모양이 다른게 있어요.
그게 훨씬 좋은데 ..
원래 세개,네개,다섯개 원하는대로 걸리거든요.
찾아드리고 싶은데 없네용
폭풍검색해 보세요~
보관합니다.
박스는 접어서 적당한 박스에 모으고 비닐류는 (음식 묻은 비닐은 쓰레기봉투에)큰 비닐에 넣어서 걸어두고요.
그외 프라스티근 다른 재활용 가방에 캔.병 종류는 내용물 씻어 말려서 함께 가방에 보관 합니다.
패트병은 발로 밟아서 부피를 줄여요.
ㅎ 저희집 재활용품 양이 워낙 많아서 위 제품으로 감당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코스트코 장을 자주보다 보니 박스도 많이 나오고 신문도 세종류나 매일들어오니 신문양도 엄청나고...
아주 일주일에 한번은 온가족이 들고 날라야해요...
제가 살림을 잘 못하는거겠죠?
음...일단 박스와 페트병은 무조건 접고 찌그러트려서 부피를 줄이는게 우선이겠네요..
무엇보다 재활용 쓰레기 안나오도록 하는게 더 중요해요.
대형마트 가면
사오는게 전부 비닐이든 종이든 박스든...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사오게 되니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재래 시장에 장바구니 가지고 가면 포장재가 많이 줄어요.
박스는 당연히 따로 분리하셔야 해요.
저도 날마다 택배가 몇개씩 오는데 ㅋㅋ
큰것만 따로 빼고 나면 저 제품이 딱이옵니다^^
딱찌그러뜨려서 휙 던지면 굿~
뒷베란다에 슈퍼 비닐봉지에 모아요 다같이..
한봉지가 가득 차면 괜히 재촉받는 느낌이들어
얼른얼른 처리하게되거든요
저는 뒷베란다에 종이와 나머지를 모으는데 일주일 해봐야 얼마안차요.
종종 이런이야기 나오던데 궁금했어요? 서울은 분리수거 날짜가있나요?
제 사는곳엔 클린하우스가 곳곳에 있는데 아무때나 버리면되거든요. 우리 아파트에도 있고.
종이는 박스나 종이가방에 모으고
코스트코가방같은 비닐 큰 가방을 걸어놀고
그안에 비닐넣는 비닐넣어서 거기에는 비닐종이 무조건 접어서 넣고
패트병이나 나머지는 가방에 넣어서 한꺼번에 들고 갑니다
일주일에 가방한개, 종이 한박스면 충분하던데요
커다란 비닐봉지(전 코스트코에서 파는 하얀색 쓰레기봉투-주황색 끈달린 거)를 S자 고리에 걸어
다용도실 창틀에 걸어 놓고 사용해요.
베란다 창틀에 걸어놓고 사용하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비닐은 한봉지에 꾹꾹 눌러담고 플라스틱은 다 구겨서 버리세요.
종이는 최대한 얇게 차족차곡 챙기면 부피가 확 줄어들어요.
저장합니다.
부피를 줄이는게 관건이에요.
저희집은 아주 좁은 공간인데도 어지럽지 않게 부피를 최소화시켜서 정리해둬요.
일주일이 지나도 그리 어지럽진 않네요
주방뒤.싱크대위에. 장바구니안에.모읍니다. 아이들 아침에 어린이집 데려다 줄때나 장보러 나갈때 매일.한두번씩.버려요. 집에 쓰레기가 안쌓이고 분리수거통 따로 안사서 좋아요. 전 분리수거함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장바구니에 매일 모아서 장보러마가실때 버려보세요. 아파트 단지안 조금만 걸으시면 되요ㅎ 저희동네는 종이만 일주일에 한번이라 종이만 일주일치.모았다가 따로 버려요^^
아파트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날이 따로 있는데 어떻게 나갈떄마다 어디에다 버린다는건지......
마트에서 물건 사실때 박스가 너무 큰건 그거 마트에다 미리 버리고 비닐포장도 좀 버리시고
알맹이?만 집으로 가져오는것도 방법이 되죠
일주일 내내 재활용품 모으는 것 저도 너무 싫으네요
따로 공간도 마련해야하고 아무리 깨끗히 한다고 해도 지저분하고 한자리 차지하고
매일 버릴 수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모두 똑순이들 같은 분들만 82에 있나봐요..ㅠㅠ
제 게으름이 싫네요...
암튼 저희는 (서울) 일주일에 한번 수거날이 정해져있어서 오다가다 버릴수가 없으니
반드시 부피 줄이는 아이디어를 꼭 실천해야 겠네요. 그리고 1년내내 필요한 자리이니 반드시 그 공간을 확보! 해야 하구요...
신기하네요. 정말.
저희집 클린하우스에는
재활용,캔,플라스틱/ 종이류/ 종량제/ 이렇게 함이 세개 있거든요. 암때나 버려도 돼요.
위에 물어본 분이 계셔서.
대단지 아파트 거의가 분리수거일이 정해져 있어요. 저희는 음식물쓰레기,일반쓰레기,의류수거 요것만 매일 버릴수 있어요..
저희집은 재활용 쓰레기통이 안방 한귀퉁이에 쌓아놨어요.
복도식 아파트라 북쪽 베란다가 없는데, 그나마 있던 세탁기 놓는 다용도실을 없애버렸고, 거실도 확장했고
베란라고는 유일하게 안방쪽에만 있습니다.
재활용 버릴때 마다 안방 베란다까지 가기도 멀고 주방에서 가까운쪽 어디에 놔야하나 고민했는데.
거실과 주방이 일자구조에 다용도실도 없애버려서 뭔가 지저분한걸 놓으면 거실에서 훤히 보여서 결국 안방으로 갔습니다.
안방이 거실만큼 넓고 또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니 안방이 활용도가 떨어져서요.
한쪽 구석에 재활용분리 박스를 놨습니다. 세워서 앃아놓을수 있는 박스라 생각보다 보기 흉하진 않아요.
http://m.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ac=PGSR01&cat_id=40001616&nv_mi...
이 제품인데 참고하세요.
저흰 재활용박스로도 쓰고 빨래 바구니로도 써요.
울 아파트도 언제든 버릴 수 있어서 집에 보관하지 않고 그때그때 쌓이면 외출하는 사람이 가지고 나갑니다.
저도 생수먹다보니 페트병이 너무 나와서..
생수 사는 것도 일이고 페트병 버리는 것도 일이고 해서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브리타정수기 써요..
한 이년 쓴 거 같은데,, 문제없이 잘 쓰고 있어요.
유지비도 생수 먹는 거 보다 훨 싸요... 8주마다 필터 한번씩 바꿔주기만 하면 되니까..
8주마다 몇천원 쓰는 걸로 끝..
아//님...저도 생수 사다 나르는것도 너무 힘들어서...정말 허리까지 아파요..
브리타 정수기 정말 쓸만 한가요?
님 말씀 들어보니 갑자기 땡기네요...
비닐은 딱지접어 비닐에 모아두고요 패트나 플라스틱은 최대한 찌그러터뜨 부피를 줄여 다른비닐에 넣어둬요 병이나 스치로플은 양이 적어 같이 모아놨다, 따로 내놓으면 되요 첨부터 비닐에 각자 모아놨다 버리는날
다 내놓으면 깨끗해요 두식구라 많이 나오질않아 좀 부지런떨면 골치아프진않아요
안쓰는 박스안에 모아두면 깔끔하고 쉬워요
폐지할머니들이 플라스틱도 가져가시니까 만나면 드리기도 하구요
브리타 정수기..
저는 잘 쓰고 있는데요
혹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정수된 물에서 수돗물냄새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원랜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전 수돗물냄새 안느껴지고요
저희집 세식구는 잘 쓰고 있답니다
종이류는 코스트코 장바구니에 비닐 종류도 작은 장 바구니에
나머지는 프라스틱 바구니 큰거에다 다 모아서 내려가서 분리해서 버려요.
박스 종류는 접어서 부피 작게해서 옆구리에 끼고 가거나 손으로 들고 가고
많을 경우 노끈으로 묶어서 버려요.
재활용 수거 정보 정말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