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잘 갈아치우는 아이

아이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3-09-02 09:21:27

성향이 어떤걸까요?

제 아이가 당한 것 같습니다. ㅎㅎ

1학기 내내 아침마다 저녁마다 집에 나타나서

같이 학교 가고 울집에서 밥도 자주 먹고

그렇게 붙어 다니더니 여름방학내내

한번도 오지 않더군요, 다른 친구를 사겨서

그렇다네요, 제 아이는 담담하게 말하는데 아무래도 상처를 좀 받은 거 같습니다.

 

다들 그런 저런 과정을 거치면서 인생을 살아간단다.

그러려니 생각하고 지나가라,,,하긴 했지만 썩 개운치는 않군요,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 명쾌히질까요,  고견들 듣고 싶어요

IP : 121.174.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9:24 AM (180.65.xxx.29)

    제목이 좀 그렇네요. 아이들은 어려서 이애랑 잘어울리다 또 다른 애랑 마음 맞으면 그애랑 잘다니고 하는거지
    어른의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다 봐요

  • 2.
    '13.9.2 9:28 AM (116.36.xxx.132)

    애들 그러던데요
    또 지나면 잘놀고요
    님 아이도 새친구 사귀면 되죠.

  • 3. .....
    '13.9.2 9:37 AM (39.118.xxx.100)

    한친구랑 너무 붙어도 문제에요..당한?입장에서는 마음 아프겠지만 이러면서 사람사귀는것도 배우는거고
    나한테 맞는 친구 보는 눈도 생기고 그러는거죠.
    저라면 그냥 그 친구 나쁘다하지 않고 해그런 성향인 친구다라고 얘기해주고 말겠어요.

  • 4. ..
    '13.9.2 9:39 AM (182.216.xxx.76)

    애들 다 그러지 않나요?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서로 배우고 알게 되는거죠

  • 5. 유난히
    '13.9.2 10:02 AM (211.253.xxx.18)

    심한 여자애들 있어요.

    애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하나하나 애일에 신경 쓰면 몬살아요 ㅎ
    게다가 여자애들은 특히..

  • 6. ....
    '13.9.2 10:34 AM (210.97.xxx.234)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는거죠..
    둘 사이에 무슨 일 있었는지 님이 다 알 수 없는 거구요.

    특별히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그냥 두시는 게..

    엄마가 그런 거 일일이 다 신경쓰면 애가 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305 혼자쓰는 오피스텔 전기세 4 전기세 2013/09/02 1,641
292304 평촌 언어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병원문의 2013/09/02 2,138
292303 나이들면서도 성질 고대로인 남편 속상해 2013/09/02 1,055
292302 [원전]... 후쿠시마 앞바다가 끓고있다 3 참맛 2013/09/02 2,186
292301 부산대 여기숙사 성폭행 사건기사 보셨나요? 6 화가 난다 2013/09/02 3,923
292300 여자 혼자 부산 찜질방에서 자는거 위험한가요? 11 1박2일 2013/09/02 7,436
292299 KDB 산업은행에 5000만원이상 예금해도 괜찮을까요? 4 토토로 2013/09/02 4,498
292298 이나이에 대출끼고 새아파트 사도 되는지요? 4 40대후반 2013/09/02 2,451
292297 시댁형제들이 시부모님에게 너무 관심이 없어요. 26 2013/09/02 4,882
292296 커버력좋은 화운데이션 2 추천 2013/09/02 2,298
292295 골프를 배우려면 4 뭐부터? 2013/09/02 2,449
292294 Pt 받고 있는 중인데요. 6 참나 2013/09/02 2,329
292293 병원문의 1 답답 2013/09/02 917
292292 수출업무 잘 아시는분 문의드려요*(인보이스와 패킹리스트 작성관련.. 6 수출왕초보 2013/09/02 5,550
292291 추석 다음날 한옥마을 가는거 무리일까요? 3 sss 2013/09/02 1,398
292290 그리운.. 제인 마치... 9 갱스브르 2013/09/02 5,010
292289 줄넘기하고 나니 모기가 저만 물어요. 2 모기미워 2013/09/02 1,089
292288 응아가 무르고 냄새가 좀나도 좋아하는 오리젠을 계속 먹이는게 낫.. 4 강아지 2013/09/02 1,893
292287 '대형 공안이슈' 속 2일 정기국회 개회 세우실 2013/09/02 1,152
292286 목 어깨치료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 2013/09/02 1,085
292285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위안부 기술 축소·왜곡 5 샬랄라 2013/09/02 1,063
292284 발바닥 가운데가 갑자기 붓는건 뭔가요; 40대여자 2013/09/02 1,573
292283 지방종으로 수술을 합니다. 혹시 잘하는 병원 추천부탁합니다. .. 8 코스모스 2013/09/02 14,472
292282 강릉쪽 강추!합니다. 46 여름휴가 2013/09/02 6,877
292281 동요나 동화보면서 자꾸 심각해지네요^^; 10 잔혹동화까진.. 2013/09/02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