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에 신고하죠? 날마다 큰개 목줄도 안한채 데리고 나오는 아줌마요

진상아줌마같으니 조회수 : 5,058
작성일 : 2013-09-02 09:04:09
진짜  
한두번이 ㅡ아니라  매번  참았거든요
저희 아파트  1층  사는   아줌마가   
매일  아침마다  그것두  애들  등교하는  그  피크타임에

중견이상되는  큰개를  목줄도  안한채  그냥  걸어나오게  하고
뒤에서   개만  불러요

"거기서  !
"짖지마  !

한번도  뒤에서  저러고  나올때 개가  알아듣는것도  아니고 
등교하는  애들이나  어른들한테  마구마구  짖어요
한번짖을때  어찌나  쩌렁쩌렁  울리는지

개  안무서워하눈  저도  오늘  뒤에서  목줄도  안한  그놈의  개가 
멍멍  짖는데
휴대폰보다가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거든요
그러니  개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공포감도  느꼈을것  같네요

어디다  저  아줌마  신고해야  하나요?
진짜   벌써  몇개월째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제대로  개념있는  애견인들은  자기들  개  데리고  나올땐  꼭
목줄  하고  나오던데
뭐  저런  무개념  아줌마가  다  있는지  진짜   욕이  절로  나와요
작은개라면  뭐  이건   애교로라도  봐주죠
진짜  중형견중에서도  크고  하얀개를  뭘믿고  저렇게   마구  풀어놓는건지

관리사무소에  일단  신고해야  할까요?

정말  어느님  말대로
개도  자기개나  이쁘고  귀여운건지  남도  자기개  이쁘게  봐줄줄알고
착각을  하는것  같네요   어휴 ㅜㅜ


IP : 125.186.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마다
    '13.9.2 9:05 AM (125.186.xxx.25)

    그넘의 개 땜에 등교하는 애들 놀라고 소리치고 도망가는 모습보면
    좀 느끼는게 없는건지
    그 아줌마 길에서 마주쳐도 꼴도 보기 싫어요

  • 2. ...
    '13.9.2 9:06 AM (121.180.xxx.75)

    해당구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대표전화로 전화하셔셔 이런내용이다하면 해당부서 연결햐줍니다..

    몇동몇호인지 주소알려다랄고해요
    그럼 그개집찾아가서 안내하고 그래도안되면 벌금나올거에요

  • 3. ...
    '13.9.2 9:06 AM (112.220.xxx.100)

    미쳤네요 아주그냥...

  • 4. 경찰서요
    '13.9.2 9:07 AM (122.40.xxx.41)

    사진찍고 주인 이름 알아야 한다네요
    이것도 웃겨요.
    지나가다 보는 사람 신고할때
    이름을 어찌안다고.

    님은 주소도 아니 사진찍어감 되겠네요

  • 5.
    '13.9.2 9:09 AM (125.186.xxx.25)


    사진은 가능한데

    주인이름까진 . .

  • 6. 일단
    '13.9.2 9:11 AM (59.86.xxx.207)

    관리소나 경비아저씨보고 강아지 목줄안하고 데리고나오면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주의좀 주라고 말해달라고하고
    그래도 그러면 그때 경찰서던 구청에 신고하세요

  • 7. ~~^^
    '13.9.2 9:32 AM (144.59.xxx.226)

    아파트명과 동호수를 알고 있으니,
    신고 하세요. 구청에.

    저개 구청에 등록이나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등록이 안되어 있으면,
    벌금부과 됩니다.

  • 8. 저런!!
    '13.9.2 9:33 AM (114.207.xxx.101)

    이런 미친 개념없는 아줌마가!!!!!
    이름 모르셔도 돼요.
    구청에 아파트 이름과 동호수만 알면 신고 가능해요.

  • 9. 아파트 전체에 사인받아서
    '13.9.2 9:36 AM (125.182.xxx.63)

    경찰서에 신곻세요. 님 혼자만하면 경찰에서 어찌나올지 뻐언~~! 합니다.

    경찰두명이 그 집 방문해서 이러저러 해 주세요. 딱 요말만하고 끝. 날거네요.

    아파트 동 돌면서 맨위부터 아래까지 동의 구하시면서 싸인받아서 제출하면 무시 못해요. 한두사람이 아니니깐 가벼이 대하지 못할겁니다.

    나같음 벌써 아파트동 몽땅 돌아가면서 싸인 받아내겠어요. 그런 독종에게는 독으로 다스리는게 제일 빨라요.

  • 10. ....
    '13.9.2 9:38 AM (14.36.xxx.83)

    일단 사진부터 한두장 찍으시고
    주소는 아시니까 구청이든 경찰이든 전화하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꼭 결과 알려 주세요.

  • 11. ...
    '13.9.2 9:43 AM (58.227.xxx.7)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 놓는게 좋을거 같아요...

  • 12. 구청 짱
    '13.9.2 10:39 AM (113.199.xxx.164)

    동영상 찍으셔서 구청에 민원 넣으세요
    일주일 안에 조치햐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87 어제 만난 정말 똘똘한 꼬마 6 대단한 어린.. 2013/09/16 3,693
298786 靑 민정비서관, <조선> 보도 사전 예고”…게이트 확.. 1 한달간사찰했.. 2013/09/16 1,738
298785 '이혼사유' 조언부탁드렸던 글, 사정상 내립니다. 이해 부탁드려.. 인생 2013/09/16 1,120
298784 저 나이 거의40인데 올4월 면허 따고 연수 징하게 받은 아짐이.. 9 기뻐요 2013/09/16 2,631
298783 아빠가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요 16 가끔은 억울.. 2013/09/16 5,658
298782 우리 다음 세대에는요,,, 명절인데 2013/09/16 1,340
298781 채총장 단단히 열받았네요 14 이팝나무 2013/09/16 5,234
298780 아내랑 볼 영화추천부탁드려요 4 머찐남푠 2013/09/16 2,490
298779 포인트 왕수학 풀리시는분 계시나요? 12 인기없는문제.. 2013/09/16 3,180
298778 기미제거..까진 아니고 완화(?).... 가능할까요.. 17 기미 2013/09/16 5,358
298777 실례지만 40대 워킹맘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30 궁금 2013/09/16 5,168
298776 추석 명절때 양가 얼마씩 드리세요? 19 이휴 2013/09/16 4,326
298775 롯데 라세느 뷔페 정말 별로였어요 5 라세느 2013/09/16 3,584
298774 브랜드 구두 어디가 좋으세요? 12 요즈음 2013/09/16 4,432
298773 평검사 겉으론 단체행동 '자제모드'.. 내부선 '부글부글' 1 33 2013/09/16 1,988
298772 동서야. 넌 좋겠다. 53 부글부글 2013/09/16 19,225
298771 며늘잡다가 친정간다고하니 며늘 2013/09/16 1,914
298770 이 영상이 어느나라에서 일어난 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2 musica.. 2013/09/16 1,537
298769 겨울에 안고자는 온수통을 뭐라고 하죠?^^ 16 ... 2013/09/16 3,935
298768 11월에 자유여행하기 좋은 외국은 어디? 4 zzz 2013/09/16 1,777
298767 한명숙 정치자금법위반.. 2년 선고(오늘 일어난일) 13 이런일이 2013/09/16 2,769
298766 큰형님께 제수비용.. 1 고민 2013/09/16 2,164
298765 특종의 진수]“<조선>, 권력 요구대로 쓰는 언론사 .. 1 기념비적 보.. 2013/09/16 1,932
298764 몸에 좋은 두부 스테이크.... 레시피 2 DoBoo 2013/09/16 1,599
298763 추석 물가 장난 아니네요 ㅜㅜ 6 거덜 2013/09/16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