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이 상담치료한다하니 불같이 화내는남편
폭력도 당해봤고 술좋아하는남편 유흥문화땜에
1년넘게 우울증이 심해 심리상담을 이제막 받기
시작했어요
남편은 사고방식이 유흥은( 룸살롱 노래방도우미 바텐더)
그저 놀이쯤으로 치부하는듯해요
그놀이 때문에 제가받는 상처은 전혀 이해못해요
여태 제가 인내하는편이었고 그럭저럭 아슬아슬
견디고 있었는데. 이젠 죽을듯하여
남편에대한 관심을 놓아버리고 상처받은
제자신도 너누 가엾어서 심리상담치료
받기시작했은데요 남편놈이 불같이 화를내네요
본인은 아무 잘못없는데 내가 괜히 그러는거처럼
길길이 뛰어요 지금 지와이프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건 전혀 생각못하고 저보고 이상하다네요
제가 그리 원하면 이제라도 룸살롱 죽돌이가 어떤건지
보여준다고하며 지는 나름 노력을 했다구요
이렇게 미친긋이 화내는 아유가 뭘까요?
밖에선 지나름 놀구 우리집은 나름 행복하다라고
착각했는데 아닌사실이 참을수없는건지......
할튼 제상처 열심히 치료하고 내인생에 집중할거에요
죽어라 예뻐해줄거에요 불쌍한 나를
1. ㅇㅇ
'13.9.2 8:59 AM (175.120.xxx.35)본인은 아무 잘못없는데 내가 괜히 그러는거처럼
길길이 뛰어요 지금 지와이프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건 전혀 생각못하고 저보고 이상하다네요
제가 그리 원하면 이제라도 룸살롱 죽돌이가 어떤건지
보여준다고하며 지는 나름 노력을 했다구요
--------------------------------------------------
이상하니까 치료 받는다고 하세요.
치료받는다니까, 그리 원하면 룸싸롱 죽돌이가 되겠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네요.2. 아마
'13.9.2 9:34 AM (118.44.xxx.4)남편은 별 거 아닌 거 갖고 아내가 유난떤다고 생각하나봐요.
상담치료받는 걸 무슨 정신병과 연관시켰을지도 모르구요.
내가 무슨 그리 큰 잘못을 했다고 마누라를 미치게 만들었다는 거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구요.
서로 답답한 거죠.
일단 유흥가 출입을 그리 자주 하는 분이라면 대화가 좀 안될 거 같으니
남편한텐 되도록 상담받는 거 얘기하지 말고 꾸준히 받아보시는 방법 없을까요.3. .....
'13.9.2 9:59 AM (110.9.xxx.2)미틴놈!!!! 우리 형부라면 내가 언니 대신 가서 머리라도 다 쥐어 뜯어놓고 싶겠구만....
네가 아무 잘못 없다고 생각하는 쓰레기라서 지금 내가 상담까지 받으러 다니는거 아니냐!!! 라고 하세요.
네가 티끌만큼의 죄의식이라도 있었으면 오늘날 내가 이 지경까지 됐겠느냐구요.
그러는 너는 내가 호스트바라도 다니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잘 하는짓이라고 좋아하겠느냐 물어보세요.4. 아마도
'13.9.2 3:56 PM (175.197.xxx.75)자신의 악행이 드러나는 게 쪽팔려서 그럴 수도 있어요.
자기가 잘못 한 거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게 그런 선생님들에게 알려지는 게 부끄러운 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5460 | 인간 승리 | 갱스브르 | 2013/09/10 | 1,018 |
295459 | 한국 천주교회가 심상치 않다 2 | 호박덩쿨 | 2013/09/10 | 2,338 |
295458 | 친구집 화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요. 11 | 냐옹 | 2013/09/10 | 2,137 |
295457 | 명절 경조사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아이쿠 답답.. | 2013/09/10 | 2,034 |
295456 |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중이세요? 3 | ........ | 2013/09/10 | 1,261 |
295455 | 2006년생 중국펀드, 3% 수익 났는데 해지할까요? 6 | 아아아 | 2013/09/10 | 2,118 |
295454 | 이계인씨 전원주택 | 부럽다 | 2013/09/10 | 4,765 |
295453 |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 | 2013/09/10 | 1,535 |
295452 |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 | 2013/09/10 | 3,714 |
295451 |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 달팽이 | 2013/09/10 | 2,490 |
295450 |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 천주교분 | 2013/09/10 | 2,391 |
295449 |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 건강 | 2013/09/10 | 2,199 |
295448 |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 학원 | 2013/09/10 | 1,210 |
295447 |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7 | 대견해 | 2013/09/10 | 1,447 |
295446 | The Way We Were 7 | 추억 | 2013/09/10 | 1,617 |
295445 |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3/09/10 | 870 |
295444 |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 바다 | 2013/09/10 | 6,122 |
295443 |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 인디안 | 2013/09/10 | 1,251 |
295442 |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 dma | 2013/09/10 | 1,350 |
295441 |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 헐 | 2013/09/10 | 826 |
295440 |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 회사상사 | 2013/09/10 | 2,165 |
295439 | 같은반 오지랖 동네엄마 13 | 화나요 | 2013/09/10 | 6,243 |
295438 | 변비가심해서 장세척하고 싶을때 8 | 문의 | 2013/09/10 | 2,743 |
295437 | 카스에 저에게 하는 이야기를 적고 저만 못보게 하는건 왜일까요?.. 4 | 궁금 | 2013/09/10 | 2,109 |
295436 | 사회 두번째 경험 | 마트 | 2013/09/10 | 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