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층에 사시는 분들 방범 어떻게 하시나요?

방범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3-09-02 08:28:21

예전에도 저층에  두 번 4층에 살았어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집을 사서 가려니 신경이 쓰이네요.

시세보다 7000 싸게 3층 매물이 있는데 전망도 막히는거 없고 무난한데 갑자기 도둑 걱정이 드는거예요.

이제껏 전세 살아서 별 생각이 없었는지, 막상 이제 한 곳에서 10년 쯤 산다고 생각하니  세세하게 걸리는지

뭣 땜에 도둑 걱정이 이리 드는지 모르겠네요.

어릴 때 도둑 한 번 든적있는데 잠재적으로 trauma가 있는지 요즘에도 여름에 문을 다 걸어 잠그고 자기는 해요.

 남편은 싸게 넓은 집 사는게 좋은 것같은데  제가 걸려하니 전적으로 내 맘에 드는 곳으로 선택하라고 합니다.

고층은 비싸고  저층은 도둑걱정 들고 생각이 정리가 안됩니다. 여러분들과 대화 나누면 정리가 될 것 같아요.

IP : 220.89.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8:41 AM (218.39.xxx.196)

    저희 동은 14층에 도둑 들었어요 옛날에 복도식 다용도실 방충망 뜯고요 걱정되심 베란다창에 방범창 요즘 디자인 좋게 나오는거 하세요~ 너무 걱정하시지마시구요~

  • 2. 원글
    '13.9.2 8:44 AM (220.89.xxx.153)

    거실창에 방범창하면 답답해 보일텐데요? 우유부단한 제가 싫네요...

  • 3. --;;
    '13.9.2 9:15 AM (175.239.xxx.172)

    베란다샷시쪽으로 방범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1,2층 많이 하던데..
    도둑이 저층이라고 꼭 들올까요...배관타고 고층할거 없이 들오는걸요..베란다 문단속 잘 안해서 열린곳을 골라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 4. 방범방충망
    '13.9.2 9:16 AM (218.48.xxx.54)

    고구려 방범방충망 검색해보세요.
    쇠창살 하지않고 방범창이 됩니다.

  • 5. 1층
    '13.9.2 9:33 AM (116.36.xxx.132)

    방범창 없으면 불안해서 못살았을듯요
    4층이상면 괜찮지 않나요?
    2층까진 무조건 벙범창 달아야할것 같구요

  • 6. 1층 살아요
    '13.9.2 9:59 AM (183.109.xxx.83)

    저는 방범창 없이 1층 살아요. 샷시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지은지 얼마 안됀 아파트라 샷시가 닫으면 그냥 잠기는거라 한쪽이 열려도 다른 쪽은 열리지 않고 자석으로 딱 붙는 ...뭐 그런 새 샷시라서
    창문 한뼘 열릴정도 길이의 각목을 창틀에 넣어놔서 딱 그만큼 열리게 해놨어요. 그렇게 여름 2번 지냈는데 방범창 때문에 시야 가리지도 않고 괜찮아요

  • 7. ..
    '13.9.2 10:03 AM (220.89.xxx.153)

    댓글 고맙습니다.

  • 8. 이층
    '13.9.2 1:15 PM (124.49.xxx.25)

    에 십년 넘게 살고있는데 방범창 안하고 살아요
    거실 확장하고 시스템 창호로 해서 밖에서 못여는걸로 하시구요 외출시에만 문단속 단단히 하심 될거에요
    앞뒤로 트인집이면 괜찮아요
    오히려 고층이어도 구석쪽이나 사람들 잘안다니는 길쪽이면
    도둑들던데요

  • 9. 방범창은 해야죠
    '13.9.2 2:13 PM (116.39.xxx.32)

    근데 전 고층살때도 방범창했어요
    그냥 아파트에선 필수인듯해요
    울 친정은 완전 고층인데도 도둑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839 짠순이 주부가 꼭 알아야 할 곳!! 13 룰루랄라 2014/01/03 2,985
338838 아빠가 바둑 tv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싶으시다는데요.. 1 아프리카 2014/01/02 1,346
338837 삼성어린이집 vs 구립어린이집 어디를 선택해야할까요? 6 파닭한마리 2014/01/02 4,918
338836 전세줬던 집 다시 들어갈때 10 aa 2014/01/02 3,370
338835 '쪽지예산' 전쟁의 승자는 영남이었다 4 탱자 2014/01/02 1,250
338834 저한테서 할머니냄새가 난대요. 31 멘붕 2014/01/02 16,495
338833 펌-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상산고등학교 학생입니다. 7 참맛 2014/01/02 2,350
338832 김냉 베란다두면 불편할까요? 5 ... 2014/01/02 1,631
338831 미국사시는 분들 생선 뭐 사드세요? 3 미즈오키 2014/01/02 1,933
338830 초대받았을때 필요한거 말하라고 하면 그냥 오라고 할때 정말 빈손.. 6 음.. 2014/01/02 2,221
338829 인덕이라고.. ㅠㅠ 2014/01/02 1,080
338828 냉동블루베리 다들 세척 안 하고 드시나요?? 4 .. 2014/01/02 4,300
338827 미스코리아 재미져요 ~ 19 별이별이 2014/01/02 3,618
338826 셜록 시즌 3-1 봤어요 (스포 없음) 11 ㅎㅎ 2014/01/02 2,522
338825 중학교때 반장이랑 시켜야할까요 3 엄마 2014/01/02 2,195
338824 동서가 방학 했다구온다네요.. 93 부자되기 2014/01/02 18,465
338823 그대별같은 예전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리머 2014/01/02 2,341
338822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봐주세요~~~~~~.. 4 10키로 2014/01/02 1,602
338821 바다는 일본이,공기는 중국이 오염시키는 현실 4 푸른문 2014/01/02 883
338820 억지로 붙들어 와서라도 대통령삼고 싶은 사람 아닌가요? 14 이런 사람은.. 2014/01/02 1,760
338819 긴급 84세 친정어머 생인손앓이 민간요법 아시는분 10 이마야 2014/01/02 4,403
338818 왜 응사 하고 열광하는지 알았어요.. 2 00 2014/01/02 2,117
338817 급질) 같은증상으로 대학병원 다른과 진료봐도 소견서 다시떼야하죠.. ... 2014/01/02 1,307
338816 아파서 며칠 굶었다고 살이 흐물흐물 해지기도 하나요? 2 햇살 2014/01/02 1,764
338815 혹시 기억하실지요...제주도 가고 싶어하던 아이.. 25 초보엄마 2014/01/02 4,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