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는 등 좌파, 호남, 여성을 비하한 글 3,500건 가량을 인터넷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아이디(ID) '좌익효수'의 사용자가 검찰 수사 결과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1일 "좌익효수가 댓글 작성을 담당한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은 아니지만 국정원 직원은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아이디 좌익효수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이 파악한 국정원 의심 아이디 목록에 포함돼 있었지만, 국정원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좌익효수는 국정원 직원이 아니며, 국정원 직원이라고 유포한 사람은 수사의뢰 하겠다"고 반박해 신원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이 아이디를 사용한 국정원 직원은 인터넷에서 개인적으로 활동했으며, 국정원의 지시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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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들어가기가 그리도 어렵다 하던게
공부 잘하고 보통의 상식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을 뽑지 않아서 인게 아닌가 ..
시킨다고 그런 걸 할까 그런 인텔리들이?? 하던 궁금증이
정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그리 생각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