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레에 가지는 안 어울리나 봐요

ㅇㅇ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3-09-01 23:52:44

낮에 백세 카레에 애호박 파프리카 당근 양파 가지를 넣고 끓였는데

요상한 라면 스프 맛이 났어요ㅜㅜ

이제껏 카레 한 두 번 한 게 아닌데 이제까지 카레한 것 중

제일 특이한 맛이 나대요ㅜㅜ

이게 가지 때문인 거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 맛이 나는지 반만 먹고 남겼네요.

담엔  카레에 가지 넣지 말아야 겠어요ㅜㅜ 

IP : 222.101.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1 11:55 PM (112.153.xxx.76)

    맞아요 윗님처럼 하셔야 해요.

  • 2. ..
    '13.9.1 11:57 PM (180.71.xxx.28)

    마늘편을 기름조금에 달달 볶다가 양파 청양고추 가지넣고 적당히 볶아졌을때 카레가루 적당량
    넣으면 아주 맛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10분이면 뚝딱 밥반찬으로 괜찮아요
    카레와 가지 궁합 어울려요 단.. 물없이 만드는 요리여야 하구요

  • 3. 가지가 문제가 아니라
    '13.9.2 12:00 AM (222.101.xxx.154)

    조리법이 문제였네요, 담부턴 실수없이 해봐야 겠어요.
    응용 요리 알려주신 ..님도 감사해요 맛있을 것 같아요^^

  • 4. 카레
    '13.9.2 12:01 AM (211.246.xxx.215)

    저도 오후에 카레해먹었는데 감자 당근 양파 파프리카넣어서 정말맛있게 먹었어요 애호박넣는건 첨봤네요 ㅋㅋ저도 담엔 넣어봐야겟어요

  • 5. 호박
    '13.9.2 12:07 AM (210.206.xxx.120)

    전 꼭 넣어요 ~ 채소 안먹는 이들을 위해서 ‥
    단호박 밤고구마 넣어도 맛있답니다

  • 6. ...
    '13.9.2 12:33 AM (211.243.xxx.169)

    가지 넣으면 맛있어요. 저 위에 댓글님처럼 구워서 올리거나 아니면 야채 볶을때 가지도 기름코팅을 좀 해주고 끓여야 맛있어요.
    저는 야채 남은거 종류 가리지않고 다 넣어요. 고구마나 호박도 남은거 있으면 당연히 넣고요. 꼭 살짝이라도 볶아줘요.

  • 7. dma
    '13.9.2 1:19 AM (62.134.xxx.151)

    타이커리나 인도커리에는 가지가 어울려요.
    그리고 한국가지와 달리 태국가지는 육질이 쉬 물러지지않고 단단해서 커리에 잘 어울리는데
    한국가지는 잘 안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 8. 안개꽃
    '13.9.2 2:59 AM (219.240.xxx.172)

    가지요리 리플 정말 유용 하네요.
    저장 할께요

  • 9. ^^
    '13.9.2 9:10 AM (175.199.xxx.61)

    그러고 보니 예전 북해도 여행갔을때 스프카레 시키니 가지를 튀겨서 토핑으로 얹어주더라구요.
    저도 이번주에 카레 해봐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85 손석희 한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 7 .. 2013/09/24 1,508
300384 나이들면 몸에서 체취가 달라지나요 26 2013/09/24 12,447
300383 영어문법공부 대박...ㅜㅜ 넘 좋네요 112 올챙이 2013/09/24 27,241
300382 예전 공상과학책에서나 나오던, '알약' 한알만 먹고 사는 시대.. 1 이리하여 2013/09/24 461
300381 이 여성바이올리니스트이름 아시는분~'ㅁ' 6 생각안나죽겠.. 2013/09/24 1,079
300380 부산 자궁근종 수술병원 2 궁금이 2013/09/24 1,699
300379 제 통장에서 나도 모르는 돈이 나갔는데요 7 은행 2013/09/24 6,457
300378 호호..저 아직 안 죽었나봐요 ^^ 74 시간이 2013/09/24 13,745
300377 티스토리 괜찮나요? 네이버에서 갈아타려고... 1 000 2013/09/24 601
300376 혹 저와 비슷한 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는분 계시나요 6 이쁜딸엄마 2013/09/24 1,439
300375 코스트코 소고기에 잡내가 나고 질겨요..요리 방법좀.. 5 초보 2013/09/24 4,501
300374 외국으로 이민가신 분들 국민연금은 어쩌고 가셨어요? 3 문의 2013/09/24 3,376
300373 별거 안들어가고 맛있는 김치찌개 레시피 31 걍... 2013/09/24 6,961
300372 한달여전 생선가시찔려도움받았던 .....(염증수치낮추는방법있나요.. 14 ㅡㅡㅡㅡ 2013/09/24 12,310
300371 화농성 여드름 주사를 맞았는데요 . 4 여드름 2013/09/24 7,379
300370 흑미 반+ 검정깨 반 패트병 9 실수 2013/09/24 1,469
300369 오년정도 지난 이체내역 알 수 없나요? 2 받어말어 2013/09/24 958
300368 어른들은 브이라인 말년복없다고 싫어하잔아요... 13 2013/09/24 7,528
300367 통장이월할때요 8 미네랄 2013/09/24 3,793
300366 아직도 아무거나 입에넣고 씹는 30개월아들 ㅜㅜ 1 30개월남아.. 2013/09/24 1,253
300365 골반 및 척추 교정 센터/의원 추천 1 수정은하수 2013/09/24 1,027
300364 헤나 염색 진짜 머리결 좋아 지나요? 14 .. 2013/09/24 9,748
300363 정부 6개월만에 노무현 5년보다 더 빌려..사상 최대 규모의 대.. 3 바람의이야기.. 2013/09/24 1,325
300362 조개 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2 내돈 2013/09/24 4,670
300361 새로운 스마트폰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 있으세요? 2 mmatto.. 2013/09/24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