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만지 영환지 모르겠는데 좀 알려주세요.. (단서 너무 조금 주의;;)

25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09-01 22:47:04

여주인공이 악어가 우글거리는 곳에 떨어져 죽은지 알았는데

나중에 말끔히 나타나서 남주인공의 인생에 태클을 거는 내용인거 같은데

 

 

이것을 리메이크 한것이 혹시 93년도에 이덕화, 황신혜 주연의 모래위의 욕망인지도 궁금해요..

혹 시드니셀던 원작인지도 궁금하고요,ㅋ 아는건 없는데 궁금한건 많네요;;^^

IP : 39.118.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9.1 10:51 PM (182.218.xxx.85)

    그거 '아내의 유혹'이 표절했다 말 많았던 시드니 셀던 원작 '에덴으로 돌아가다' 아닌가요?^^
    미드로도 제작되었다 하네요.

  • 2. 저기
    '13.9.1 10:53 PM (117.111.xxx.98)

    시드니셀던작‥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전 미드로도 본거같고‥울 나라는 엠사 미니로 남주는 기억 안나고 원미경이 여주로 기억납니다~
    원미경이 넘 예뻐서 특히 청해지남방 아직도 기억이^^;;;

  • 3. 25
    '13.9.1 10:53 PM (39.118.xxx.142)

    키야~~ 맞네요 맞아.ㄷㄷㄷㄷ 역시 님들 쵝오네요,, 캬,,

  • 4. 에덴으로 돌아가다..
    '13.9.2 12:00 AM (218.234.xxx.37)

    미니시리즈요..

    부유한 미망인이 어떤 젊은 남자하고 사랑에 빠져서 결혼, 허니문을 그런 오지로 가는데,
    젊은 남자가 이 여자를 강에 떠밀어버림. 악어가 많은 강에..

    악어한테 물어뜯기다가 구사일생 살아나 어딘가에 떠내려가서 구조됨.
    구조한 사람은 또 어떻게 성형의사. 엉망이 된 여자의 얼굴을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미녀로 바꿔주고
    여자는 복수의 칼날을 갈며 열심히 운동, 날씬해짐. 그 성형의사가 구애하지만
    전 남편에게 복수하겠다며 도시로 다시 돌아가 모델 데뷔.

    자기를 몰라보는 옛 남자(자기를 죽이려 떠민)에게 접근하며 남자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척함.
    그러다가 남자에게 복수.. 하려다 되려 자기가 죽게 됨. 그 순간 짠 하고 성형의사 나타나 구조.
    옛 남자는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한 여자가, 예전에 자기가 죽였던 그 여자인 걸 알고 자살 비스무리하게
    생을 마침. 성형의사와 그 여자는 키스하며 해피엔딩.. (맞나 모르겠네..)

  • 5. 25
    '13.9.2 12:12 AM (39.118.xxx.142)

    우와~~ 대단해요~~
    글로만 봤는데 무척 재미나네요.. 흥미진진해요 아주!
    짧요약 글 감사합니다!!

  • 6. 빛의나라
    '13.9.2 12:18 AM (59.30.xxx.14)

    ㅎㅎㅎ 에덴으로 돌아가다님, 요약을 어쩜 그렇게 짧고도 웃기고도 재미나게 잘하세요? ^^ 완전 감탄. 너무 웃기고도 재미나서 원작보다 님 요약이 더 재미난 것 같아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598 9월 1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13 831
297597 어린이집 소풍도시락.. 김밥은 너무 지겨운데 뭐 쉽고 새로운거 .. 6 소풍도시락 2013/09/13 5,456
297596 키톡 Montana님 갈비~~ 갈비~~ 2013/09/13 1,190
297595 옵티머스 G2 와 갤럭시4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핸폰 2013/09/13 2,090
297594 그날, 양이 많은 사람은 면생리대 사용하기 어려울까요? 6 여성용품 2013/09/13 2,718
297593 조선일보, 임씨 편지 맞춤법이 맞았다고 지적 10 !!~ 2013/09/13 2,916
297592 요샌 어떤 주제의 드라마가 잘 될까요? 2 ... 2013/09/13 1,280
297591 개신교 신도 수 뚝뚝.. 개신교계 긴장 5 호박덩쿨 2013/09/13 2,550
297590 콧망울 바로 옆 골에 피지 쌓이는 분 계시나요? 6 이 나이에도.. 2013/09/13 4,226
297589 영어책 읽는 아이들 문장 뜻까지 확인하면서 읽히시나요?? 8 초2맘 2013/09/13 2,434
297588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3 1,152
297587 5세 아들 넘어져서 이마를 꽝 부딪혔는데요..그 자국이 남아요 3 이마걱정 2013/09/13 2,499
297586 박원순 얼굴 21 기가막혀 2013/09/13 3,851
297585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21
297584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392
297583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097
297582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760
297581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261
297580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870
297579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278
297578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198
297577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793
297576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145
297575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246
297574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