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양심적 민주진보세력, 친북세력과 분명히 갈라서야”

탱자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3-09-01 21:51:55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통합진보당(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양심적 민주진보세력은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친북세력과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안철수와 함께 하는 부산시민대토론회’에서 “만약 누군가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꿈꾸고 사회 혼란을 조성하려 했다면 그것은 진보도 민주도 아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세력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어떤 시도와도 타협하지 않고 싸워야 한다”며 “그래야 우리는 이석기 의원 문제로 흩어진 국정원 개혁 전선을 다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권 일부에서 이석기 의원 문제를 민주당으로 연결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듯하다”며 “저는 여야 정파를 떠나, 진보당 사태를 민주당과 연결시키려는 어떤 정치적 음모나 논리적 비약에도 반대한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또 “여권 일부에서 혼란한 상황을 이용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짧은 생각을 한다면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여당이 거대 의석을 갖고 장기간 대치정국을 풀지 못하는 초라한 위상부터 고쳐야 한다. 청와대 눈치를 보며 스스로 국회를 입법부가 아닌 통법부로 만드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

IP : 118.43.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3.9.1 9:54 PM (118.43.xxx.3)

    안철수 의원은 이번 통진당 사태로 민주당을 흔들려는 시류에 합류하는 것을 반대하는군요. 얕은 수를 쓰지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084 애견펜션 다녀왔어요 6 행복 2013/09/01 2,197
293083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멜로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영화가 좋아.. 2013/09/01 2,746
293082 수원에 제사음식 전종류 어디서 사야하나요? 3 2013/09/01 3,309
293081 장터의 옷들..ㅜ 16 2013/09/01 4,292
293080 아들 옷 사이즈..아놀드파머키즈..혹 잘 사시는분..좀 알려주세.. 아놀드파머 2013/09/01 1,066
293079 40대 아짐 바지길이 어떻게? 2 아짐 2013/09/01 1,764
293078 통진당 정보제공자..A씨, 도박빛.. 이거 냄새가. 18 ... 2013/09/01 3,603
293077 방광염에..유산균이 정말..????????????????????.. 2 유산균 2013/09/01 5,815
293076 레몬나무 잎을 차로 먹을 수 있나요? ㅇㅇ 2013/09/01 2,777
293075 미와자키일본애니메이션영화추천부탁드려요~ 13 저녁종달새 2013/09/01 2,508
293074 아이앞으로 목돈 예급해놓으면 세금이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7 김수진 2013/09/01 3,380
293073 낼 회사가기 시러요ㅡ.ㅡ;;;;; 11 ㅠ.ㅠ 2013/09/01 2,920
293072 남녀모두에게 인기많은부류와 남자들한테만 인기많은부류 15 궁금 2013/09/01 15,568
293071 이마성형은 티 너무나는 것 같지 않나요? 9 ,,,, 2013/09/01 3,414
293070 왕가네인지 뮌지 7 드라마 2013/09/01 3,140
293069 중국노래 중에 "우연?" 하는 곡이 있는지.. 3 듣고싶어요 2013/09/01 1,310
293068 미안하단 말을 절대 안하는 사람은 3 .. 2013/09/01 1,832
293067 노컷뉴스 펌글-남편을 빨리 죽이는 열가지 방법은? 빅뉴스 2013/09/01 2,186
293066 안철수 편지 11 탱자 2013/09/01 2,072
293065 속상해요ㅠㅠ 2 히나리 2013/09/01 1,370
293064 어제 봉하열차 타고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13 흐음 2013/09/01 1,943
293063 코스코 피자 넘 맛없어졌어요 5 ᆞᆞ 2013/09/01 2,843
293062 더블웨어 바르시는 분들 12 dksk 2013/09/01 5,307
293061 요가를 처음 하는데 꼭 요가복을 입어야 하나요? 7 은행나무 2013/09/01 4,442
293060 힐링 서경석편 다시 볼려면 어떻게 하나요 1 부탁해요 2013/09/01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