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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의 옷들..ㅜ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13-09-01 20:36:07
너무 오래된 옷들...그냥 분리수거함 가야할옷들 팔리고 있는거 보고 있자니 오지랍이 ㅜ. . 정말 정말 정말 너무 오래전옷들.. 여기서나마 소심하게 조용히 말려봅니다~
IP : 119.64.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지도 않지만
    '13.9.1 8:40 PM (1.231.xxx.40)

    몇 만원 몇 천원 날리는 거.......

    차라리 기부금을 내시는 게 마음 안 상하실 것

  • 2. 힌트
    '13.9.1 8:41 PM (39.112.xxx.128)

    좀 주세요.어떠 ㄴ옷들인지

  • 3. 그냥 뭐
    '13.9.1 8:45 PM (122.32.xxx.129)

    자알 살려고..;;;;;

  • 4. 꼭 그렇지는..
    '13.9.1 8:46 PM (210.112.xxx.225) - 삭제된댓글

    글 보고 장터 가서 보니 브랜드는 좀 된 것들이지만 저는 꼭 그렇다고 나쁘게 보지는 않아요. 저도 예전 처녀적에 산 옷들 아직도 입구요. 그때 국내에서 만든 옷들이 지금까지 원단도 좋고 디자인도 큰 유행 안 타는 거라서 촌스럽지 않거든요.

    장터가 어차피 안 입는 옷들 돌려입자는 취지로 만든 공간인데 입을 만한 옷 저렴히 내놓아서 임자 찾아가면 나ㅃ쁠 것 없지 않나요? 꼭 유행 브랜드만 팔라는 법은 없잖아요.

  • 5. 오래됐더라도
    '13.9.1 8:50 PM (112.187.xxx.75)

    새옷 상태의 수준이고 저렴하다면 전 구입할 용의가 있어요.
    마음 같아선 백화점 가서 고가의 최신 유행옷 사입고 싶지만 그럴 돈도 없고요..

  • 6. **
    '13.9.1 8:50 PM (121.145.xxx.74)

    오래되고 낡은 옷은 그냥 분리수거 했으면 합니다.
    상대에게 민폐끼치는 겁니다. 전에 한번 거래했다가 받자 말자 분리 수거통으로 직행 경험 있습니다.

  • 7. 저는
    '13.9.1 8:53 PM (119.64.xxx.60)

    어느 특정한분을 지칭한거 아니예요...장터도 자주 들락거리는데 유독 옷들이 그렇네요...요사이만 그런건지도요..저도 그렇게 좋은 브랜드 좋은 소재의 옷만 입고 사는 사람 아니예요. 장터에서 저렴히 구매한옷 잘 입고도 다니고요..윗님말씀대로 저렴히 내놓아 주인찾아가자는게 장터취지 맞아요..근데 제눈에만 예민하게 그런옷들이 눈에 띄나봐요.. 판매하기엔 너무 갸웃거려지는 옷들이 자꾸 보여요..

  • 8. 저런 옷을 팔다니
    '13.9.1 8:54 PM (180.65.xxx.29)

    분리수거함에 그동안 버린옷이 급 아깝네요
    저런 팔로가 있었는데 .

  • 9. ....
    '13.9.1 8:56 PM (110.12.xxx.58)

    사진없이 파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사진 올려놓고 파는 건데
    사는 분이 알아서 결정해서 사시겠죠 뭐..
    괜찮지 않을까요??

  • 10. 속이거나
    '13.9.1 9:03 PM (49.1.xxx.66)

    속이거나 낡고 떨어진 거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가요?
    실사로 보여주고 있고 거기다 문의도 가능하고 그래서 가격이 팍 저렴하면 그 다음에 사고 안 사고는
    살 사람이 결정하는거지 님이 뭐라 할 사항이 아닌데 주제를 벗어난 행동 같네요.
    값이 싼 만큼 어떤 목적에서 몇 번 쓰는데 필요해서 구입할 수도 있고 구색 맞출수도 있고
    택도 아니게 비싸게 파는 거면 모를까 남들도 다 눈있고 님만큼 판단할 줄압니다.

  • 11. 음ᆢ
    '13.9.1 9:09 PM (39.118.xxx.210)

    보고왔는데 ᆢ솔직히 옷대비 가격이 비싼듯요

    걍 분리수거함 용 인듯ᆢ

  • 12. 쩝..
    '13.9.1 9:17 PM (119.64.xxx.60)

    제 오지랍이 분명히 맞긴 하지요...최근 장터의 옷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판매하시는 분들중에서 너무 오래된옷 판매하시거나 업자분들이 땡처리하는 느낌이 드는걸 그냥 못지나치는 제 오지랍이요..정말 개중 십몇년전에 입던옷도 있었구요..택달린 새옷 중에도 정말 오래된 악성재고.. 브랜드는 수년전에 없어져서 아울렛 매대같은데서 무조건 오천원 만원했던 옷들..그런옷 멀쩡해보여도 막상입어보면 너무 아닌옷들 많거든요

  • 13.
    '13.9.1 9:23 PM (39.7.xxx.179)

    어차피 안팔릴거에요.
    유행지난 마이같은거 2만원에 올리고 그런거 안살걸요.
    나같으면 정리함에 버리겠네요.
    유행지난 정장같은것들. 올리기 미안할거 같거든요.
    반면 꽤 고급 트렌치 코트, 블라우스 같은거 저렴힌게 올리는 사람들도 있죠. 금방 팔리는것들.
    생활수준 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올린다면 비싸게 주고 샀는데 안맞아잔 옷이라면 올릴거 같아요.
    아무튼 팔기 아까운 옷인데 파는 사람은 열에 하나 정도이더군요.아우터라면 모를까 원피스나 티같은건 후줄근해보여요.

  • 14. 음ᆢ
    '13.9.1 9:34 PM (39.118.xxx.210)

    보면 옷걸이 도 좀 신경쓰고 옷상태도 주름도없이
    깔끔하고 사진촬영에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물건이 있어요
    그런옷들은 참 사고싶던데
    저렇게 성의없이 주글주글한 옷을 누가 살지ᆢ
    단추도 보니 한 십년전 유행한 자켓들을 2만원대 파는건
    너무하세요

  • 15. 코코
    '13.9.1 11:30 PM (121.172.xxx.45)

    저도 그런 분 옷 한번 사고나선 장터이용 안해요.
    사진과 너무 다른 색감과 사이즈..받고나선..걍 버리지 다른 사람을 분리수거통으로 생각하나..싶더라구요.
    한마디하려다가 적선 한 셈 쳤네요.

  • 16. 댓글에 판매자 보이네..
    '13.9.2 12:01 AM (218.237.xxx.66)

    솔직히 남이 입던옷 찝찝해서 어떻게 입어요?
    중고는 웬만하면 사지 마세요. 솔직히 세균도 옮아옵니다. 저 아는분 피부병원인이 중고옷이었어요.
    텍도 안뗀 새거 아니면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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