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단 말을 절대 안하는 사람은

..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3-09-01 20:05:18

도대체 뭐하는 놈일까요?

새로운 팀장..물론 낙하산..지 형이 간부라서

 

외근중인 저에게 전화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일이 생겼다고..

그래서 원래 만나기로 한 고객에게 아쉬운 소리하고

택시타고 가보니 상황이 변해서

제가 올필요가 없어졌는데

도대체 그럼 중간에 다시 전화를 주던가

미안하다는 말을 하던게 해야 하는데

도통 말이 없네요..

소새끼처럼 씨익 웃기만 하는데..

 

이런 경우가 꽤 됩니다만

미안하단 말을 모르는건지.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
    '13.9.1 8:15 PM (1.177.xxx.155)

    자기가 을이 되기 싫은 사람이죠 살다보니 그런 사람 만나봤는데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무척 센 성격이라 자기 치부는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잘난 점만 나열하고..불쌍한 사람입니다

  • 2. ....
    '13.9.1 8:16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성격이려니... 하다가 요즘은 도덕시간에 졸았으려니... 합니다. 뭐라 해봐야 제 입맞 아프더군요. 대신 전 다른 복수를 좀.... -.-;;;;

  • 3. 보티블루
    '13.9.1 8:22 PM (180.64.xxx.211)

    서열관계에서 자기가 밀린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네요. 손해보는줄도 모르고요. 냅두세요.

  • 4. ....
    '13.9.1 8:59 PM (175.223.xxx.34)

    미안하다는 말을 할줄 모르는 사람은 제일 상종하지말아야할 인간 진상 중 진상이예요
    절대 만나면 안돼요
    살인나게하는 인간이죠
    절대 그런 의사는 꼭 피해야해요

  • 5. ...
    '13.9.2 9:34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나이 많고 윗사람이라고
    자신이 사과해야할 상황에 사과하지 못하는 사람은 못난사람이죠
    그냥 성품이 그거밖에 안되는구나 포기하게 되던데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157 저희 강아지 수술하려고 병원 왔어요. 떨리네요. 11 ... 2013/09/02 2,177
293156 요즘 고추가루 한근에 얼마정도하나요? 14 ㅇㅇ 2013/09/02 9,857
293155 댓글 논객 '좌익효수'도 국정원 직원 4 .. 2013/09/02 1,329
293154 쌍둥이 7살 아이 언제 싱가폴로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11 2013/09/02 2,484
293153 구스다운 한스쿠르건 아시나요? 숙면,,, 2013/09/02 2,391
293152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02 1,037
293151 월세 보름정도 밀릴 것 같은데 주인이 양해해줄까요? 22 seduce.. 2013/09/02 4,080
293150 인간이란 것이 과연 어떤 존재인지 답을 구하는 분에게 도서 2013/09/02 1,477
293149 가지구이 + 니나님의 오리엔탈 풍의 스테이크소스 6 Eggpla.. 2013/09/02 3,478
293148 화가 아이들에게로 향하는 아빠 6 부성 2013/09/02 2,267
293147 생리양이 줄고 생리통도 없어요. 1 구구 2013/09/02 3,151
293146 아빠 어디가에서... 19 잔디구장 2013/09/02 11,332
293145 해외거주 6세아이 국제학교 보내줘야 할까요 9 호균 2013/09/02 2,534
293144 전세대출을 받았는데 전세금을 제 때 돌려 받지 못한다면? 1 궁그미 2013/09/02 1,568
293143 가난한 티 70 ........ 2013/09/02 20,117
293142 나의 남자 .... 2013/09/02 1,124
293141 슈퍼스타 k5 박시환 천재같아요 3 --- 2013/09/02 2,970
293140 선천적인 맹인이 놀랍게도 정상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려 신기하네요 2013/09/02 1,656
293139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보신분 있으세요? .. 2013/09/02 1,085
293138 일본 망할것 같나요 7 냉무 2013/09/02 2,912
293137 용호동 이기대공원이나 태종대 가려면..사상터미널과 노포동 터미널.. 4 1박2일 2013/09/02 1,991
293136 영어 좀 알려주시고 가세요 3 복받아요 2013/09/02 1,388
293135 아이가 울면 그만 울라고 하시나요? 8 에효 2013/09/02 2,936
293134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예전 남친이 티비에 나왔어요. 19 한숨 2013/09/02 19,028
293133 새벽에 노래하는 여자 3 마리아 2013/09/02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