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성 부족한 아이 전학할 때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3-09-01 19:04:25

아이는 초2 남아에요.

외동이고 성격은 순한 편이데 소심한 면도 많아서 아이들이 많은 곳에 가면 잘 섞이질 못해요.

선생님께 여쭤 보니, 학교에선 그나마 비슷한 성향의 단짝 친구가 있어서

그 아이랑 같이 주구장창 붙어 다니기 때문에 외롭진 않은 것 같아요.

 

지금 다니는 학교가 한 학년에 한 반뿐인 작은 학교에요.

조만간 7-8 학급 정도의 학교로 전학가게 될 것 같은데,

전학 앞두고 걱정이 많아요.

 

그나마 한 명 있는 단짝 친구조차 없는 환경에서

아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엄마인 제가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요.

전학간 학교 아이들 중 아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들을

주말에 집으로 초대하는 건 생각하고 있는데,

 

전학시킨 뒤 며칠 지나서 반 아이들에게 간식 돌리는 건 좀 오버일까요?

 

 

IP : 175.194.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2면
    '13.9.1 7:07 PM (180.65.xxx.29)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단짝이 생길 나이도 아니고
    선생님들 말로는 사회성 좋은 여자애들이 3학년부터 생기고
    남자애들은 빠른 애는 3학년2학기 대부분 4학년이나 되야 단짝이 생긴다던데요
    주말에 집으로 초대하고 하면 남자애들은 금방 친해 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668 임산부 쌈밥 먹고 싶어요~ 추천 좀 해 주세요^^;; ㅇㅇㅇ 2013/09/05 1,325
293667 로맨스가 필요해...란?드라마 보신님??? 4 드라마 2013/09/05 1,607
293666 여러분 주위도 그러나요 애 데리고 나와서 애 혼자 놀고 6 ,,,, 2013/09/05 1,949
293665 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인가요? 4 중학맘 2013/09/05 2,293
293664 수시에 한군데라도 붙으면.. 7 고3 2013/09/05 2,280
293663 고1 학생 중국국제학교로 가야해요 7 갑자기 고민.. 2013/09/05 2,132
293662 수학풀때 왜 식을 써야하는걸까요 4 어려워 2013/09/05 1,393
293661 사주에 외로운 팔자?라는 의미 14 고독 2013/09/05 19,792
293660 얼굴에 살좀 찌면..진짜 소원이 없겠어요 3 ... 2013/09/05 1,762
293659 콘크리트 벽이 파였는데요. 코코 2013/09/05 1,017
293658 ”5억 초과에 45% 세율을”…고소득자 증세 논의 본격화 15 세우실 2013/09/05 3,188
293657 이거 아세요? 공부방법 공부 2013/09/05 1,634
293656 요즘 무슨 책 사주셨어요? 1 초등고학년 2013/09/05 1,035
293655 윗집화장실 누수로 고민입니다. 1 ... 2013/09/05 2,489
293654 도시가스 흡입시 부작용 아시나요? 1년여동안 2013/09/05 4,168
293653 강아지사료 나우처럼 냄새 고소한게 또 있나요 3 1등급 2013/09/05 1,711
293652 팔둑살이 빠졌어요. 5 팔둑살 2013/09/05 4,747
293651 추석 5일동안 자유라면 무얼하시겠어요?? 7 라니 2013/09/05 1,495
293650 노종면 기자 해고 무효소송 판결 고의 지연 의혹 1 정치적 2013/09/05 1,173
293649 책 추천좀 해주세요 cor 2013/09/05 1,246
293648 촛불마저 갈라져서는 안 된다 5 sa 2013/09/05 1,541
293647 어제 연우의여름 보셨나요? 6 ^^ 2013/09/05 1,790
293646 영화같은 대사.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사람 1 ㅠㅠ 2013/09/05 1,734
293645 고층 전망 좋은 동향 아파트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4 조언 2013/09/05 3,948
293644 생까던 동네엄마가 슬슬 말 거네요.. 어쩌지요? 25 ... 2013/09/05 1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