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피아공주 만화 보시는분-~~난 그여자가 너무 부러워

gjf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3-09-01 18:45:41

애딸린 과부가 한나라의 임금과 결혼..

평민출신인데 왤케 우아? 원래 출생부터 귀족같은...

남편의 멋진 아들과 넘나 이쁜딸 말 너무너무 잘들어

재혼한 왕 남편은 완전완전 잘해줘...

자기가 데려온 딸 소피아는 아무 차별 받지 않고 겁나 적응 잘해서 매회마다 히로인...

남편자식들과 자기 자식 서로 사이 겁나 좋아

게다가 영어 쓰는 나라라 영어 겁나 잘해..

맨날 왕가가 보면 놀고 먹어..

일하는 건 안 나오겠지만...

 

디즈니에서 새로하는 만화에요 공주님들 끝장 좋아하는...

같이 볼때마다... 그 여자가 자꾸 거슬려요..

넘넘 부러버서.....

게다가.... 젤로 부러운건....말.랐.어.요. ㅠ ㅠ

 

이런 열폭을 누구한테 말해야해요? 여기다 말하고 가요.. 까칠 댓글 마세요 ^^

좋은 밤들 되세요

 

IP : 220.85.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 7:10 PM (58.231.xxx.25)

    만화라 그러려니 봐요.
    의붓동새 생겼다고 구박하지도 않고,
    주인공들이 어디 하나 꼬인곳 없이 다 성격이 좋네요.
    소피아엄마는 자존감이 높은 여자인가봐요.
    평민으로 살다가 왕비가 된건데,
    주눅드는 것도 없고..,
    성격 부럽네요

  • 2. 원글
    '13.9.1 7:13 PM (220.85.xxx.183)

    얼굴도 까매요 근데 넘나 잘나가

  • 3. 저도
    '13.9.1 7:14 PM (211.234.xxx.74)

    저도 그만화 딸이 너무 좋아해서 자주 봐요
    왠지 왕비 볼때마다 불편해요
    남편잘만나 완전 신분상승 딸마저 신분상승
    만화주제로 어울리지 않는거 같다고 ㅋㅋ
    항상 혼자 심각해져서 여자애들 보는 내용인데 저건 좀 아니지 이러면서 맨날 재밌게 봐요

  • 4. 엥?
    '13.9.1 7:34 PM (180.227.xxx.215)

    재혼이에요?? 제가 잘못봤나? 왕비는 소피아 엄마가 아니라 앰버 제임스왕자 엄마인거루 아는데...
    소피아 만났을때 왕비가 새엄마린데 구박안하는 엄마 되고싶다고... 내가 잘못봤나요?

  • 5. 저도
    '13.9.1 7:39 PM (211.234.xxx.74)

    엥 님
    저도 이상해서 딸한테 물으니 소피아랑 엄마랑 마을에 살면서 구두파는 사람이었는데 임금님께 구두 갖다주러 갔다가 사랑에 빠져서 왕비가 되고 모녀가 왕궁 입성!!!

    안그래도 제 남편은 왕비가 있었는데 불류일꺼야 이러면서 저희부부가 소피아엄마랑 임금 사이를 끊임 없이 의심하고 그 엄마를 좋게 안본다는 ㅋㅋ
    만화보면서 사랑과 전쟁 한편 씁니다
    그나저나 소피아는 진도안나가고 맨날 했던거 반복해서 갑갑해요 ㅋ

  • 6. ...
    '13.9.1 9:54 PM (211.177.xxx.114)

    저만 그런 생각한거 아니군요? 근데 그렇게 궁에 들어가서 하나도!!! 기 안죽고 원래 그랬던 거처럼 행동하는거 보고 아주 기가 차더라구요(ㅋㅋ근데 내가 왜 기가차~~) 저도 부러웠어요.. 왕비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왕을 꼬셨을까? 하면서 열심히 봐요..왕비 나오면 약간 꼬아서 봄..ㅋㅋ 왕은 왜 그렇게 왕비를 떠받드는지 같이 꼴불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017 백김치 담글때 대추와 표고버섯 5 .... 2013/11/26 1,288
325016 해물탕 다대기요. 8 어려운 요리.. 2013/11/26 1,746
325015 박창신신부님께 혼배미사 받았어요.. 14 늦가을 2013/11/26 3,641
325014 내년에 초1되는데 아직 한글을 못뗐다면 어떻게? 9 질문드려요 2013/11/26 1,814
325013 영어문법 문의합니다 2 .... 2013/11/26 1,140
325012 전세대출 100% 받기 ^^; 8 bbabba.. 2013/11/26 14,796
325011 돼지갈비찜에 넣기 좋은채소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3/11/26 1,239
325010 해운대-울산 출퇴근 가능한가요? 11 울산 2013/11/26 4,434
325009 좋아하는 육아블로거에서 제작한 엄마옷...이건 좀.. 39 흠흠 2013/11/26 6,918
325008 박정희 딸’ 못 벗어난 역사인식의 不在 동아가..... 2013/11/26 1,086
325007 긴머리 밑에만 열펌했는데, 완전 빗자루머리 됬어요...어떤 방법.. 2 미용시 2013/11/26 2,108
325006 실크테라피 써보신분 댓글좀 주세요 6 수세미 2013/11/26 2,201
325005 화장품 벼룩같은건 주로 어느사이트 이용하세요.. 6 ... 2013/11/26 1,444
325004 아, 우리 신부님! 10 유신반대 2013/11/26 1,650
325003 비싼옷은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2 님들~ 2013/11/26 1,574
325002 드디어 주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4 전세살이 2013/11/26 2,675
325001 전세 현관키 열쇠 7 꿀맘 2013/11/26 1,611
325000 우리나라는 왜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할까요? 23 엄마 2013/11/26 3,443
324999 바뀐애는 왜 북한에 돈을 준대요? 무엇을 대가로??? 6 종북년 2013/11/26 1,592
324998 대륙 도로위 흔한 광경 우꼬살자 2013/11/26 796
324997 수선 배우면 어떨까요? 수선배워서 돈벌고 싶어요~ 7 수선업 2013/11/26 3,681
324996 정수기 코디 알바 2013/11/26 1,354
324995 여러분들 남편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9 고민 2013/11/26 1,842
324994 연말이나 명절에 직장상사깨 선물하시나요? 6 ㅁㄴ 2013/11/26 939
324993 부산지역 꽃배달 추천해주세요(친정엄마생신) 2013/11/26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