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일까요?

ㅠㅠ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3-09-01 17:51:14
제가 평소에도 화장실을 자주가긴 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심하게 소변이 마려운 느낌 하지만
화장실가면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증상이 계속되서 하루종일 화장실만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약국가서 약을 사다 먹었는데 아직 나아지지 않고
꼭 고속버스타고 가다 소변마려워 죽을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니 괴롭네요
혈뇨나 통증은 없어요
물도 많이 먹어보고 맥주도 먹어보고 했는데 효과 없어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어찌하면 나을수 있을까요?
IP : 59.11.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 5:56 PM (218.147.xxx.148)

    방광염 초기같아요
    심해지면 통증에 혈뇨도 있어요
    방광염은 병원가서 약먹이야 낫드라구요
    급성방광염이면 밤에 응급실 갈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ㅜㅜ
    일단 물많이드시고
    낼 꼭 병원가세요

  • 2. JJ
    '13.9.1 6:01 PM (175.223.xxx.157)

    병원 가세요.
    제가 방광염일때 그랬어요. 계속 소변 마려운 느낌이나고 화장실 가도 조금 밖에 안나오고 .저는 소변후에 뭔가 요도가 조이는 느낌이 났어요.혈뇨는 없었는데 비뇨기과 가니 적혈구가 많다고 했어요. 약5일 먹고 나았어요. 저도 물먹고 해결 하려다 병원 갔어요.

  • 3. 천사
    '13.9.1 6:02 PM (183.98.xxx.152)

    저도 갑자기 어제밤부터 느낌이 ㅠ 잘안마시는물 엄청마시고 과로운밤 보내다 오늘 휴일병원문여는데 검색해서 아픈왕주사 맞고 살았어요 어여 낼병원가시고 맥주는 드시지말아요 그느낌 너무 무서워요

  • 4. 방광염전문가
    '13.9.1 7:09 PM (121.168.xxx.131)

    방광염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맥주는 아니아니 아니되오~~~~
    알콜종류는 염증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물을 많이 드셔서 소변을 희석고 방광을 자꾸 씻어내리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월요일에 꼭 병원가셔서 약드셔야 초장에 잡습니다.

  • 5. 응급실
    '13.9.1 7:26 PM (204.191.xxx.67)

    내일 병원가보셔요~
    저도 급성방광염으로 정말 몇시간 끙끙 앓고 구르다가 응급실다녀온적이 있어요.
    혈뇨보고 통증때문에 너무 아팠는데 약먹고 나아지더라구요

  • 6. 그냥
    '13.9.1 8:37 PM (180.67.xxx.11)

    속 시원하게 병원 가세요.
    동네 내과 가셔도 돼요. 그냥 증상 설명하시면 소변 검사해줄 거에요. 동네 병원은 검사시설이 따로
    없고 외부에 소변샘플을 보내서 검사하는 거니까 결과 나오려면 2~3일 정도 걸리고요. 그동안
    미리 처방해준 약 먹고 있다가 중간에 검사결과 보러 가시면 되고요.
    방광염이기가 쉬워요. 약 먹는 중간에 결과 확인하시고 약을 더 받아 오셔서 그만 먹어도 된다할 때까지
    드시면 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전혀 부담느끼실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182 무식죄송)생리 후 5일 까지는 임심걱정 안 해도 되나요? 11 .... 2013/09/02 11,706
293181 부인이 상담치료한다하니 불같이 화내는남편 4 남편과 심리.. 2013/09/02 1,771
293180 중학생 정리정돈 1 아이 2013/09/02 1,313
293179 9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9/02 925
293178 (급질) 자궁외임신인가요? 7 최선을다하자.. 2013/09/02 2,435
293177 '믿으면 낫는다' 미국 목사, 홍역창궐로 궁지 2 참맛 2013/09/02 1,307
293176 저층에 사시는 분들 방범 어떻게 하시나요? 9 방범 2013/09/02 2,635
293175 이 남자 성향 어떤가요?? 17 terr 2013/09/02 2,735
293174 수시 원서..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없이 넣어도 되는건가요? 1 수시 2013/09/02 2,399
293173 중학아이가 학원이 많아도 다 소화해낸다면 2 궁금해요 2013/09/02 1,227
293172 주말에 시댁 집들이했어요 2 2013/09/02 1,728
293171 아빠어디가 지아요. (악플유도글 아님) 3 ㅎㅎ 2013/09/02 4,596
293170 김재연 국회의원자리 어지간히 계속하고 싶은가 보던데... 28 끝났네요.... 2013/09/02 3,376
293169 9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02 956
293168 시어머니가 전화로 ㅠㅠ 23 00 2013/09/02 10,539
293167 저희 강아지 수술하려고 병원 왔어요. 떨리네요. 11 ... 2013/09/02 2,178
293166 요즘 고추가루 한근에 얼마정도하나요? 14 ㅇㅇ 2013/09/02 9,859
293165 댓글 논객 '좌익효수'도 국정원 직원 4 .. 2013/09/02 1,331
293164 쌍둥이 7살 아이 언제 싱가폴로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11 2013/09/02 2,487
293163 구스다운 한스쿠르건 아시나요? 숙면,,, 2013/09/02 2,393
293162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02 1,037
293161 월세 보름정도 밀릴 것 같은데 주인이 양해해줄까요? 22 seduce.. 2013/09/02 4,082
293160 인간이란 것이 과연 어떤 존재인지 답을 구하는 분에게 도서 2013/09/02 1,483
293159 가지구이 + 니나님의 오리엔탈 풍의 스테이크소스 6 Eggpla.. 2013/09/02 3,479
293158 화가 아이들에게로 향하는 아빠 6 부성 2013/09/02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