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다 방사능 걱정되는 사람인데요. 서핑을 계속 배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됩니다.

서핑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3-09-01 16:52:32
일본 원전 사태 이후로 해산물에 대해서 체념하고 ... 적극적으로 소비하려고 하지 않아요. 
돈내고는 일부러 생선 먹으러 다니고 하진 않고요. 

구내 식당에 해산물이 나오면 안먹거나 찔끔거리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건 요즘에 이야기)

송정, 양양, 만리포, 제주 등이 대한민국에서 서핑을 탈 수 있는 장소에요. 

윈드 서핑 말고 서핑이요(스노우 보드 같은거..)

내부 피폭은 아니지만..... 바닷물이 몸에 닿고, 물먹고 이럴일도 매우 잦은데요. 

올해 시작한 서핑 계속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아직은 재미 있고요. 

상황이 허락한다면, 발리, 하와이 등지에서도 타보고 싶고요.. 



아 일본 짜증나네요 정말 ㅜㅜ
IP : 125.184.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 5:07 PM (1.238.xxx.229)

    시댁이 동해바다 바로 옆에 사시는데,
    갈때마다 어린딸이 바닷물 속에 들어가 놀고 싶어 하는거
    잡아들이느라 고생입니다.
    으....... 진짜 짜증나요.
    해산물 좋아하는데, 못먹는 것도 성질나고, 시원한 바닷가서
    모래놀이 물놓이 하고 싶어하는 딸 말리는 것도 짜증나고.....

    일본놈들, 원전터진거 처음엔 불쌍하다 생각들었지만
    대처하는 거보면 정말 지구에 존재하지 말아야할 국가같아요
    제대로 민폐국가입니다

  • 2. 슬프죠
    '13.9.1 5:13 PM (112.152.xxx.173)

    바닷가에서 맘놓고 물장구치고 모래사장에서 노는걸 이제 후세대는 못하게 됐어요...

  • 3. 물론
    '13.9.1 6:25 PM (1.245.xxx.62)

    개인적으로 결정해야할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까지 걱정해야 하나요.
    먹거리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해수욕까지는 미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119 이걸 제가 내야하는 돈인가요? 너무 황당합니다. 27 ㅜㅜ 2013/10/10 16,809
306118 다시 보고 싶은 CF가 있는데요 1 벤츠광고 2013/10/10 643
306117 후기고원서 작성법 들으러 학교가야할까요? 중3맘 2013/10/10 574
306116 피렌체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12 asuwis.. 2013/10/10 5,061
306115 이런경우 제가 예민한건가요? 5 황당.. 2013/10/10 893
306114 히틀러라는 괴물을 만들어 낸 건 로마 카톨릭 12 천주충아웃 2013/10/10 4,613
306113 여동생,제부네랑 미혼인 언니가 같이 산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5 가을 2013/10/10 2,238
306112 세계테마여행 이번주 너무좋네요 7 2013/10/10 2,332
306111 쾌찬차를 아시나요? 2 아뵤~ 2013/10/10 653
306110 핸폰 번호이동시 신분증 컬러스캔...도용방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8 고민... 2013/10/10 8,321
306109 운전면허갱신 2 궁금 2013/10/10 1,212
306108 뭉치고 이건세탁되나요? 양모이불 2013/10/10 317
306107 최유라가 하는 홈쇼핑 유산균제품 4 .. 2013/10/10 7,103
306106 여행용 소형 바퀴가방 T자형 손잡이 써보신 분? 1 ... 2013/10/10 1,573
306105 수서동 살면서 강남산다는 사람봤어요~ 97 저는 2013/10/10 21,506
306104 고추지에서 거품이 부글부글~~~ 2 누렁이를 살.. 2013/10/10 897
306103 적게 먹으면서 변 자주보는 강아지 키우는 분 계신가요 2 . 2013/10/10 584
306102 오뚜기 마요네즈 말인데요 14 맛이 2013/10/10 6,497
306101 오징어를 먹다가..남편이 한말 7 결혼이란 2013/10/10 1,790
306100 테블릿PC / 노트북작은거 4 고민고민 2013/10/10 1,450
306099 우리 고양이 말 가르치고 있어요. 30 리본티망 2013/10/10 2,876
306098 라쟈냐 만들었는데 소스가 ... 2 요리 2013/10/10 676
306097 마법하는날 하의 어떻게 입으세요?ㅠ 7 궁금 2013/10/10 1,783
306096 넘 속상했는데 따끈한 국 먹으니 풀려요. 3 국물 2013/10/10 1,231
306095 4~5살 남자 아이중 디즈니의 카2라는 자동차 캐릭터 좋아하는 .. 2 ... 2013/10/10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