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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는 정말 이쁜 여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13-09-01 14:13:24

그냥 가끔 글 올라오는거 보면

자기 외모나 조건 쓸때

조건좋은거야 떠나서 외모도 다 괜찮다 이쁘다..그런 글들이 많더라고요

비웃거나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 외모를 이쁘다고 평할 자신감 정도면 정말 얼마나 이쁠까..부러워서요

직업도 좋고 외모도 이쁘고

이런 여자들은 앞으로도 잘 살겠죠

IP : 112.168.xxx.1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 2:15 PM (59.152.xxx.217) - 삭제된댓글

    이쁘고 돈많은 여자들 진짜 많은 곳임

    김태희도 못생기고
    송혜교도 못생긴 곳이 82
    이건희 못지않게 땅많고 강남에 건물 많은 부자 많은 곳이 82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증거대라면 글이 삭제됨 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3.9.1 2:15 PM (59.15.xxx.61)

    보이지도 않고 글로 쓰는데
    뭐라고 쓴 들 누가 압니까?
    저도 누가 뭐래든지 제 얼굴 예쁘다고 생각하는데...ㅋㅋ

  • 3.
    '13.9.1 2:16 PM (175.223.xxx.115)

    이쁜데 못살아요..
    미모..도
    희망이 있을때나 미모로 칭찬 받아 기분 좋지
    기쁘지도 않아요

  • 4. 아뇨아뇨
    '13.9.1 2:19 PM (49.230.xxx.132)

    본인이 하는 말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진짜 여기 김태희, 송혜교도 별로라는 글 올라오는데
    본인인 외모가 좀 된다는;;저는 알아서 걸러 듣네욬ㅋ

  • 5. 82 뿐만 아니라
    '13.9.1 2:27 PM (183.102.xxx.20)

    요즘은 못생긴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거리에 나가봐도 절세미인까지는 아니겠지만
    다들 날씬하고 옷 잘입고 화장이나 헤어스타일 깔끔해서
    다들 이뻐요.
    그러니 82에도 다들.. (저만 빼고. 82의 미모 수준 낮추는 사람입니다. 죄송.)

  • 6. 저도
    '13.9.1 2:33 PM (121.128.xxx.63)

    옷잘입고 한미모하는사람입니다.
    요즘은 미인들많고 센스있는여성들많은데 82라고
    미인들 못들어오라는법없잖아요..
    제가생각해도82엔 센스입게 옷잘입고 예쁜여자들 많을것 같아요..

  • 7. ...
    '13.9.1 2:43 PM (39.7.xxx.133)

    전 자기 별로 안이쁘다 말하는분은 정말 못생겼을것 같아요

  • 8. 예쁜 사람이
    '13.9.1 2:47 PM (175.249.xxx.118)

    글을 쓰니까 그렇죠.

    글 안 쓰는 사람들이 더더더 많답니다.ㅎㅎㅎ

  • 9. 친구들도 보면
    '13.9.1 2:49 PM (59.22.xxx.219)

    여자들의 특성이 그런건지 은근히 자기외모 예쁘다 생각하는 애들이 많은거 같아요
    온라인이니 더 그렇겠죠
    저 진짜 관대한데 딱 봐도 평범도 안되는 애들이 본인 입으로 예쁘다 하면서 지나가는 여자들 트집 다 잡아요
    그런점에 질려 끊은 지인이 두명이나 있습니다

  • 10. 윗님
    '13.9.1 2:51 PM (218.238.xxx.159)

    정말이에요? 본인들이 평범이하인데도 스스로 이쁘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그러죠?
    사진과 거울이 말해주잖아요.

  • 11.
    '13.9.1 3:08 PM (175.223.xxx.169)


    여기 센스쟁이님들 많잖아요
    옷도 잘 입고
    경우도 있고
    예의도 있고
    미소가 아름다우면 예쁜 거 아닌가요?
    부단히 자기계발하고

    많을 것 같은데?

  • 12. 자기세뇌
    '13.9.1 3:09 PM (122.35.xxx.135)

    개독 여자들이 특히 그러던데요. 스스로 예쁘다고 세뇌해서 이상한 확신에 차서 공주행세 하는거요.
    아무리 좋게좋게 봐도 넙적하게 못생겼는데, 꾸민다고 꾸며도 촌스럽고~~
    계속 그러다보면 남들 귀에 못이 박히게 하는거죠..그러다보면 예의상이라도 동조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남자들은 그런걸 자신감있는 걸로 보는 경우도 있더구만요.

  • 13. 정말이에요
    '13.9.1 3:12 PM (59.22.xxx.219)

    오히려 평범이상 누가봐도 좋은인상 예쁜친구들은 본인들 입으로 외모이야기 안꺼내요
    저도 친구들 만나면 서로 대화하기 바쁘지 얼굴 이야기?할 생각도 못하는데..
    아까 언급했던 친구였던 애들은 누가봐도..좀 아닌얼굴인데 본인들 예쁘다고 하니까
    처음엔 우울한거보단 낫다고 생각해서 동조까진 아니여도 듣고는 있었는데
    예쁜사람들 트집잡으니 열등감 폭발한 애들이었구나..싶어서 그뒤로 안만나요
    물론 예쁜사람들도 있겠지만..본인들 입으로 자신이 정말 예쁘다..하는 사람치고 예쁜사람을 저는 못봤네요

  • 14. 자기세뇌
    '13.9.1 3:15 PM (122.35.xxx.135)

    박경림 초창기 방송할 때처럼 거칠게 생긴 여자도~~~자기가 보통 이상은 된다고 믿고 있던데요.

  • 15. 진짜로
    '13.9.1 3:16 PM (112.151.xxx.224)

    돈이 많고 그렇게 이쁘고 또한 가끔 빵사러 일본을 드나들고..
    수퍼 봉지빵은 빵 취급도 안하는 사람들..
    김태희도 송ㅎㅖ교도 별루인 사람들..
    근데..
    할일없어 여기 82에 죽치고 있을까요..
    아니 시간이 그렇게 한가할까요..

  • 16. ㅇㅇ
    '13.9.1 3:19 PM (125.179.xxx.138)

    요새진짜 이쁜사람 많은건 사실이잖아요. 다들 기본적으로 쌍꺼풀은 하고..
    여잔 눈만 예뻐도 예쁜데.

  • 17. ㅇㅇ
    '13.9.1 3:21 PM (125.179.xxx.138)

    그리고 82를 평균이라고할수도없는게, 먹고살기 바쁜사람들은 여기 죽치고있을시간도 없어요.
    여긴 약간여유있고 전업인사람내지는 직장인들오는곳임.

  • 18. 울남편왈 ㅎ
    '13.9.1 3:23 PM (203.226.xxx.5)

    못난 여자가 시술이나 피부관리 다이어트등으로 예뻐지면 지가 예쁜줄안대요 근데 예쁜여자가 살이 조금 찐다던지 헤어스탈이 좀 맘에 안들게 됬다던지 하면 자기가 못났다고 생각한대요 근데 제 삼자가 보면 원래 예쁜여자가 더 예쁘대요 근데 함정은 둘이가 자주 만나는 친구일땐 둘다 서로 착각을 한대요 예뻐진 사람이 예쁜걸로 못나진 사람이 못난걸로 ㅎ 일종에 눈에 익은 기준이랄까? ㅋ 이상 지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제 남편의 개똥철학이었습니다 근데 저도 동감~^^*

  • 19. 고정점넷
    '13.9.1 3:33 PM (218.50.xxx.18)

    몇번 이런저런 오프모임 가봤는데요82에서 하는 심지어 82와 업체랑 하는 그릇전 등등
    다 그냥 아줌마들이에요.
    얼굴 이쁜 아줌마는 정말 한둘? 도 본 기억이 딱히
    아줌마들끼리 모이면 그러죠, 남들은 다 40 대로 보는 것도 모르고 넌 어쩜 늙지도 않니?30대 같아. 아냐 언니가 30대로 보이지. 뭐 이런 근자감 들로 자기 나름 이쁘다 하는 듯.

  • 20. 나나
    '13.9.1 3:38 PM (114.207.xxx.200)

    이뿌고감각있는 분도 많고
    이뿌다는 착각에빠진 사람도 많고
    남이뿐꼴을 못보는사람도많고

  • 21. 착각들이죠
    '13.9.1 3:43 PM (203.20.xxx.118)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이쁘니?
    나라고 말하지 않으면 깨버릴거야!!
    그러니 솔직히 말해봐~~

  • 22. ,.,.
    '13.9.1 3:58 PM (219.250.xxx.171)

    사진을 첨부하라규!
    저는 36년살면서 진짜 이쁘다 싶은 여자 딱두명 봤는데
    82에는 나름 연예인급들이 참 많더군요
    요즘 평균적으로 세련되고 이쁜 여자들이 많긴하지만
    자뻑도 심한듯해요

  • 23. 그게.
    '13.9.1 4:11 PM (220.124.xxx.131)

    이쁘긴 한데 동네서 이쁜정도죠 뭐.~
    어지간하면 예쁘다 하잖아요.
    제 아이 반 엄마들 25명 정도 생각해보면
    예쁘시네요. 소리 들을만한 사람 3명정도 되네요.
    첨보는 사람에게 미인이네요. 소리 자주 들을 정도지만 진짜 너~무 예쁜 미인은 아니예요.
    그런여자는 몇백명 중에 한명정도 있겠죠. 전 아직 진짜 헉소리나는 미인은 주변에서 못봤어요.

  • 24. 스뎅
    '13.9.1 4:17 PM (182.161.xxx.251)

    그럼 82기준으로 저는 찌질 인가봐요..,우헝ㅠ

  • 25. 맛있는상상
    '13.9.1 4:27 PM (125.176.xxx.170)

    자기가 예쁘다고 하는사람치고 예쁜사람 못봤어요..^^
    제 주변에 정말 연예인급으로 이쁜사람들 몇분 계시는데...
    그분과 커피마시는모습을 보고 지나가는 저 아시는분이 저분 연예인이죠? 라고 물어봤어요..ㅡ.ㅡ
    그리고 기상캐스터출신인분도 계셨는데.. 그분도 본인 이쁘다 안하고 나이들었다 막 그러셔요..
    제가보기엔 나이보다 7살이하로 어려보이는데...
    예전 리포터출신인 친한 언니도... 너무 예쁘고 세련됬는데... 남편이 자기를 아저씨로 본다고..ㅡ.ㅡ
    괴로워 하셔요...

    반면 정말 하나도 안이쁜데 이쁜척하는 학부모들... 제법 있어요..
    옷을 잘입길 하나 잘꾸미길하나.. 나름 신경쓴다고 쓴건데.. 제가 보긴 영~~~
    그래도 어쩝니까... 예쁘다예쁘다... 해줍니다...ㅡ.ㅡ
    화장을 곱게하거나 몸매가 이쁘거나 옷을 신경써서 입거나 머리 손질 신경쓰고 다녀도 다 이쁜줄 아시는 분들이 꽤 많던데요....

    그래서 여기서 예쁘시다는 분들.. 후자인걸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 26. 근데..
    '13.9.1 4:28 PM (39.119.xxx.150)

    82랑 비슷한 여초카페 사진 인증 올리는거 보면 정말 이쁜 분들 많더라구요 ㅠㅠ 좌절....

  • 27. dma
    '13.9.1 4:44 PM (110.15.xxx.79)

    전업주부인경우는 세상이 자기가 사는 동네뿐이잖아요
    다들아줌마들끼리 비교대상일테구요.
    거기서 안늙는다이쁘다..이런말이 별 의미가없어요.
    정말 아줌마들끼리모임하는거보면 내눈에는 4050나이들인데
    자기들끼리는 옷은 어디서샀냐 완전 아가씨네.이러고있더라구요
    자기들끼리 하하호호웃으면서요.

    아하..아줌마들 기준이란게 따로 있구나 싶더라구욤.
    객과적 데이타는 있는데 아줌마들 눈에는 우리끼리 중에 누가 이쁘냐 이렇게 가는거구요
    시야도 좁아질수밖에 없어요.

    또 거울을 보면서 투영되는 모습이 십년전 자기모습을 쭉 투영해서 보는것도있거든요
    쓱 지나갈때쇼윈도에 느껴지는 자기모습은 좀 부정하잖아요
    뭐 그런거죠.

    저도 온에서 동호회하고 나가서 오프모임해보면 평소에 본인외모 자랑 하신분들은 안이쁘더라구요

  • 28. jhlove
    '13.9.1 4:54 PM (210.95.xxx.140)

    이쁜 사람은 남들이 이쁘다고 해주기때문에 자기입으로 말 안해요..
    이쁘다고 칭찬하면 뭐가 이쁘냐고 하지..

  • 29. 대한민국당원
    '13.9.1 5:27 PM (210.117.xxx.246)

    고수들은 자신의 미모 흘리지 않아요..?
    그래 봐야! 거서 거기지~나름 머리가 똑똑소리가 있긴 한데요. 그래봐야
    난 고귀해요. 난 처녀야? 전~ 이런 것만 좋아해요.
    난 가끔 산길을 걷다.
    참 예쁜 수녀님을 만난다.
    내가 억지를 피우지 않았다.
    막상 가까이 사람 앞에서면 그 수녀님은 저 멀리 떠나갔다.

  • 30. ===
    '13.9.1 5:55 PM (94.218.xxx.76)

    사람 많을수록 확률 높죠.
    사실 대학가서 우리 과 30명 중에 얼굴 A급인 애들 (게다가 둘은 연예인해도 될 만한)이 거의 7,8명이나 되서 놀랐던 기억이...공부도 잘해야 되는 학교인데 더 놀랐음. (문과 기준 수능 상위 3~4%가 평균이었음)

  • 31. ===
    '13.9.1 5:55 PM (94.218.xxx.76)

    암튼 오프에선 티 못내지만 온라인에서는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 32. 그냥
    '13.9.1 6:00 PM (58.229.xxx.158)

    불쌍한 거죠. 오죽 자랑할 데가 없고 인정받을 데가 없으면 아무도 확인안 해주는데 자랑하는지.
    제일 최고 진상은 원글이가 외모로 고민하는데 '난 이쁘다' 그래도 고민이다 이 지랄 하는 멘트 쓰는 여자 정말 진심 얼굴 한번 보고 싶어요. 내가 직장 때문에 서울 거의 안 가본데가 없는데 도대체 어느 동네 아줌마들이 그렇게 이쁜지 정말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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