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하고 정직하고 바르게살면

정말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13-09-01 12:39:33

착하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면
복이 오고 잘살게 되나요?
IP : 218.155.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맨도롱
    '13.9.1 12:42 PM (112.133.xxx.78)

    딴건 모르겠고 내 마음은 편안해집디다. 국정원 같은 열 받는 나라일만 없으면...

  • 2. 내가
    '13.9.1 12:44 PM (211.234.xxx.175)

    선해야 사회도 선해진다 생각합니다

  • 3. 세상은
    '13.9.1 12:45 PM (58.236.xxx.74)

    흑백이 아니잖아요.
    착하고 바르다는 잣대만으로 재기 힘든
    미묘한 지점이 얼마나 많은가요 ?
    그 미묘한 지점들을 그닥 악하지 않게 성숙하게 해결하는
    성숙함이 필요한 거죠.
    위로 올라갈 수록, 남을 다스릴 수록, 형언하기 어려운 회색투성이 인 거 같거든요.

  • 4. ..
    '13.9.1 12:46 PM (175.223.xxx.233)

    조상이나 부모 중에 소시오패스가 있어서 자기가 그 업보를 받고있거나 살아가면서 소시오패스한테 당하는 일만 없어도
    착한 사람들은 잘된다고 생각해요
    같은 능럭에 같은 외모라면 당연 착한 사람이 더 잘될 에너지 잠재력이 있어요
    티비에서 양소영 변호사도 화목한 집안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있는 거라고 말했어요

  • 5. ......
    '13.9.1 12:48 PM (124.58.xxx.33)

    착하고 바르게 사는게 복받으려고 그렇게 사는거 아니죠. 실제로 착하고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분들은 복받으려고 그렇게 일부러 살지 않아요.
    타고난 성품이고, 본인의 얼굴과 이름에 책임지고 싶어서 그렇게 강직하게 사는거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주위에 따르는 사람 많고, 나쁜일이 벌어질 확률은 적어지죠.

  • 6. 그게
    '13.9.1 1:08 PM (175.209.xxx.22)

    너무 그렇게 살려다 보면 자꾸만 마음속에서 화가 일어나요
    다른이들은 그렇게까지 살지 않기 때문에 속병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알게 모르게 쌓이다가 몸에 병으로 온다던가 아니면 바람을 피게 된다거나 뭐 이렇게 되더라구요
    정말 타고난 성품이라면
    (내가 착하게 하면서도 남이 그래주길 바라지 않고, 또 내게 잘 못해주더라도 전혀 힘들지도 않는 뭐 그런 성품..)모를까
    자꾸 힘들게 노력하면서 너무 바르게만 정직하게만 예의지키려고만 하는거 정말 절대 안좋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남들 사는대로 적당히 속물적이기도 하면서 적당히 때도 좀 묻어가면서
    내 욕구를 중요하게 여길줄 알면서 사는게
    맘편하고 사람들하고도 잘 지내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험담입니다..

  • 7. ..
    '13.9.1 1:13 PM (58.122.xxx.217)

    어떤 것을 착하다고 정직하다고 바르다고 생각하냐에 따랕다르겠죠. 어떤 악인도, 유영철같은 사이코패스도 타인보닽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한대요. 남보닽나은 부분이 있구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생각하니 그리 되는 거죠. 세상 어떤 사랄도 내가 악하다 부정직하다 바르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요. 부득이하게 안착하고 정직하지 않고 바르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 뿐이죠. 자연스런 사람의 보호본능이기도 할 거구요. 자연의 법칙이라는게 어찌 보면 냉혹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 8. ,,,,
    '13.9.1 2:05 PM (175.223.xxx.233)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절대악 맞죠
    위에 왠 궤변이래
    기본적으로 남들의 욕구 필요를 무시하고 남을 내뜻에 맞게 조종해소 자기의 이익을 취하려고하니 남의 인생에 자꾸 피해를 주고있는데
    남의 딸이 자기 애보다 공부를 잘한다고 자기를 지킬수없는 여자를 조종해서 그집안을 망가뜨린 기계교 사건도 있는데
    자신을 지킬 힘이 없는 사람들을 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악마가 아니고 뭐야
    자기 능력대로 살아
    남 질투해서 남의 인생 망가뜨리는 훼방꾼들

  • 9. ..
    '13.9.1 2:14 PM (112.168.xxx.111)

    별로..
    저 거짓말 못하고 그런 성격인데 ..사회생활 해보니
    정말 끔찍할 정도록 본성이 악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 사람들한테 이용 안당하려면 정신 차려야 되고요

  • 10. 네~
    '13.9.1 2:26 PM (125.138.xxx.176)

    불교방송을 보니 확실히 그렇더군요
    지금사는 세상이 다 가 아니라고 해요
    지금 열심히 맘잘쓰고,선업,음덕을 쌓아놓으면
    우선당장 복이 오지 않는다 해도
    내 다음생, 자식들앞날이 훤해 진다고 합니다
    전 이말을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860 울산 MBC 여자 아나운서 2 언어 2013/09/20 2,739
299859 토플 공부 알려주세요 영어 2013/09/20 957
299858 단호박 계속 먹으면 얼굴이... 6 궁금 2013/09/20 7,425
299857 애 우는소리에 돌아버리겟어요 23 미치겟다 2013/09/20 5,672
299856 끈기란 대단한거 같긴합니다. 3 . 2013/09/20 1,862
299855 장현성씨 두 아들 잘 생긴 데다 사랑스럽네요 24 훈훈 2013/09/20 11,300
299854 혹시 속눈썹 심어 보신분 계세요? 4 있다없네 2013/09/20 2,045
299853 학교 면접갈때 옷 ... 2013/09/20 1,201
299852 시댁에 연달아 삼일가니 남편이 더 피곤해하네요. 아고 피곤 2013/09/20 1,977
299851 30대 후반의 미혼여성이 배우하겠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11 2013/09/20 3,869
299850 꿈풀이 해주실분 계신가요? 4 .. 2013/09/20 1,275
299849 결혼고민 이야기 들어주시겠어요? 9 .. 2013/09/20 3,390
299848 매섭고 사나운 인상 어째요 6 인상 2013/09/20 2,617
299847 예전에 나는 태엽 감았다 나우 2013/09/20 906
299846 명절 쇠고나서 심한 기침 콧물 감기... 급 처방 없을까요? 1 콧물 2013/09/20 1,532
299845 속눈썹 붙이시는 분들 어떤걸로해야 자연스러운가요.? 2 아이브로우 2013/09/20 1,840
299844 시아버지 농담...... 1 하하 2013/09/20 2,128
299843 추석선물세트 포장용기 반납 받는곳 있나요? 2013/09/20 952
299842 기차안인데 코뼈 부러질뻔 했어요 6 미소 2013/09/20 2,545
299841 아빠가 위선종이라는데 괜찮은건가요? 1 유봉쓰 2013/09/20 2,686
299840 역류성 식도염 증상 중 하나가 마른기침인가요.? 7 역류성 식도.. 2013/09/20 7,572
299839 갤4할부원금 30만원이면 싼가요? 15 ... 2013/09/20 2,943
299838 이현우... 6 ... 2013/09/20 3,594
299837 요즘 여대생들 쌍수는 기본인가요? 8 쌍수 2013/09/20 4,653
299836 남자유혹 비법 하나씩만 써주세요.. 17 사랑훼 2013/09/20 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