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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아는 불륜녀

교포 조회수 : 18,427
작성일 : 2013-09-01 02:32:25
불륜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써바요.
미국 교포 여자예요. 한국말도 좀 하고 얼굴도 예쁘고 매너도 좋고 직업도 아주 좋고 돈도 많이 벌거예요.
남자를 사귈때 그냥 자기 맘에 들면 사겨요.
상대방이 결혼했더라도 지가 지와이프 존중안하겠다는데 내가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죠.
미국은 주마다 법이 좀 달라서 상간녀에게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걸수있는 주가 있고
없는주가 있어요.
유부남을 사귈땐 상대가 이법이 없는주의 남자만 만나요.

유부남과 사겼는데 이남자랑 뭔가 기분이 안좋았나 봐요. 다투고 나서
니 와이프한테 일러바친다고 협박
겁이난 이남자, 지가 와이프한테 이실직고
화난 와이프가 전화해서 난리치자. 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끊음
와이프 다시 전화하자 통화 히스토리 빼서 허래스먼트로 경찰에 신고
유부남과 다툴때 주고받았던 이메일 (니가 언제 언제 하지말라고 하는데고 계속 했지? 이런거)로
강간으로 신고
유부남 변호사 사고 증거불충분으로 나옴.

제가 어떻게 아냐면 지가 직접 나한테 얘기했거든요. 물론 나한텐
삽입 하지말라고 했는데 삽입했으니 강간이지. 근데 육체적인 증거는 없으니깐,...
이렇게 계속 강간이라고
했지만, 믿기 어려워요.
이 스토리를 재밋다는 식으로 했거든요. 자기 강간당햇는데 실실웃으며 얘기하는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거기다 자기는 그냥 협박만 했을뿐인데 등신같이 지가 먼저 와이프한테 일러서
골치아픈일 만들었다고 유부남을 비난.
와이프가 그러던데 질질짜면서 고백했다고 비웃음.

어쨋든 이젠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가서 안만나지만 이거말고도 여러 스토리가
있는데 이게 제일 충격적인 스토리였어요.

그리고 지는 유부남 만나고 다니면서 누가 바람피는거 알게되면 그 배우자한테
다 알려줍니다. 이유는 재밌어서. ㅠㅠ
IP : 76.99.xxx.2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
    '13.9.1 2:37 AM (58.236.xxx.74)

    배우자에게 알려주는 것까지는 다르지만,
    한 명 직장에 있었는데, 자랄 때 아버지가 문제 있었고 무지 불행했더라고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겉으론 자신만만한데 내면은 되게 공허한 사람이었어요.

  • 2. ....
    '13.9.1 2:43 AM (97.65.xxx.94)

    상간남 인종은 안가리나봐요 백인이든 동양인이든..

    교표사회가 굉장히 좁아요

    온통 가십거리로 판을 치는곳인데,,,인제 얼굴 팔릴 일만 남은건가요?ㅋㅋ

  • 3. 썩을 년
    '13.9.1 2:45 AM (58.236.xxx.74)

    겉으로 화목해 보이는 가정이 속으론 얼마나 불륜에 취약한지
    그걸 까발리는데 병적인 쾌감을 느끼는 년인가 봐요.
    병적인 뭔가가 있어요.

  • 4. 여긴 동부
    '13.9.1 2:46 AM (76.99.xxx.241)

    걔는 서부 출신이예요. 학교도 서부에서 나오고, 동부에 직장잡아서 왔어요. 교포사회랑 상관없이 살아요.

  • 5. 이외에도
    '13.9.1 2:48 AM (76.99.xxx.241)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는데 좀 싸이코패쓰인가? 싶어요. 근데 겉모양은 너무 멀쩡해요.

  • 6. ---
    '13.9.1 3:00 AM (221.164.xxx.106)

    대한민국당원이라는 사람 국정원이나 기타등등 알바같아요 정말 이상하게 다네ㄷ ㄷ ㄷ

  • 7. ----
    '13.9.1 3:08 AM (221.164.xxx.106)

    ㅇㅇ 남자랑 자본적 없음 동성애자라서

  • 8. 당원인지 미원인지
    '13.9.1 3:48 AM (221.149.xxx.108)

    저 물건 좀 치워주이소.

  • 9. 대한민국당원
    '13.9.1 4:53 AM (210.117.xxx.246)

    지들은 만날 깨끗해 똥도 안 싼다고ㅋㅋ 바람 피던말던 신경 끄셔 뭐~ 보태준 거 있나! 그들의 인생이야. 나중에 갚오를 받을 거야. 그러니 자신의 인생이나 신경써

  • 10. 대한민국당원
    '13.9.1 5:06 AM (210.117.xxx.246)

    상대를 공격하려면 최소한 자신의 모습이나 보이고 말해. 비겁한 것들아~(두녀ㄴ아 관심도 없다만) 너희들의 가증스럼은 싫거든ㅋ 이유야 여러가지일 수도 있겠지만 지 혼자만 깨끗. 그렇게 사셔.
    내가 불류녀를 칭찬했니? 너나 그리 살지 말라고! ㅎ

  • 11. 대한민국당원
    '13.9.1 6:19 AM (210.117.xxx.246)

    아! 맞어 개독들은 앞에서 표현을 안하고 뒤에 가서 휘리치는 습성이 있지 난 착해. 선해.ㅠㅠ(역사적으로도 )그렇고 개독 새끼들은 어딜가서도 표를 내요. 나는 정말정말 착해서~ 하고난 뒤에 온갖 못된 짓을 다하지 개새끼들! 역사가 다 기록했고 다 안다. 사기꾼 새끼들

  • 12. ---
    '13.9.1 7:15 AM (221.164.xxx.106)

    지가 계속 악플달고 있는 건 모르구...
    너같은 놈 너무 빤해. 알바거나 지 매력없는게 지 탓이 아니고
    세상 여자들이 모두(할머니까지 모두) 보는 눈이 없고 속물이라서 그렇다고 여자 욕하고 다니는.. 아줌마들 정보교환하는 사이트까지 와가지고 밑도 끝도 없이 남의 가게까지 가서 욕하는 욕쟁이 할미는 아니고 욕쟁이 할애비냐..

  • 13. ..
    '13.9.1 7:58 AM (211.179.xxx.71)

    사기다 -> 사귀다
    사겼는데 -> 사귀었는데

  • 14. ...
    '13.9.1 8:12 AM (203.226.xxx.108)

    인과응보라고

    저런여자는 남자잘못 만나
    살인당할수도있을 여자네요

    보니깐 남자에게 상처를 받아 남자 골탕먹이며 살면서 복수하는듯한데

  • 15. ...
    '13.9.1 10:47 AM (61.105.xxx.31)

    언젠가 총맞아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 16. 보티블루
    '13.9.1 2:14 PM (180.64.xxx.211)

    고름이 살되지않는다.

  • 17. 혹시 에이젼트?
    '13.11.1 3:14 AM (75.94.xxx.61)

    조지아 주 입니다
    혹 그여자 직업이 부동산 에이젼트 아닌가요?
    그런 여자 여기 살고 있거든요. 얼굴 멀쩡해요. 유부남 가리지 않고 꼬시고...지금 40대 초예요. 서xx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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