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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하신분들

날씬 조회수 : 4,644
작성일 : 2013-09-01 02:27:29
날씬하신분들은
밀가루음식 많이 않좋아하시나요?
하체날씬하신불들도요?
몸도 따뜻하고요?

저도 예전엔 날씬했던때가
있었는데 그땐 한참 계속 클때라
먹어도 날씬했어요
항상 몸도 차고
밀가루음식도 많이 먹었어도요

30중반대로 접어드니
쫌 찌네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일까요?
몸이 차서 일까요?

18살때 168에 48킬로였어요
현재 39살. 175에. 64~68 나가네요 흑

2년 이상 pt주 2-3회 받고는 있어요
야식 안좋아하구요
짠것도 별로 국 찌개도 안먹어요
치킨 피자도 일년에 1-2회 정도

대신 빵 라면 떡볶이 좋아하지만
주1회정도 세가지중 한가지정도

밀가루음식 끊고
체온을 올리도록 뜨뜻한차 마시고
따뜻하게 해주면 날씬해질까요?
한참때 먹는것의 반의반도 못먹는데
성장이 멈추니 다 살로 가는가봐요
IP : 125.149.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욕 그리워
    '13.9.1 2:33 AM (218.236.xxx.197)

    162 / 44-45 30대후반....
    간식안먹고 밥만 세끼 겨우먹어요
    입맛없고 끼니만 겨우 소화하니 밀가루음식 좋아하는데 살안찌고 오히려 빠지네요
    스트레스받으면 식요 돋는분도 있다는데
    전 위장이 멈추는 느낌에 소화가 전혀 안된답니다
    사는 낙중에 하나인 먹는낙이 없으니 재미없는 인생 더 재미가 없어요

    제가 헛소리 좀 했는데요
    간식은 먹지말고 밥만 세끼만 드셔보세요. 양 조금씩.
    왠만하면 기름기있는것, 빵, 고기 먹지마시고요
    채식으로 소량.
    살이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어요

  • 2. 날씬
    '13.9.1 2:39 AM (125.149.xxx.165)

    혹시 몸은 따뜻한 편이신가요?

  • 3. 안날씬해서 답은 못드리고
    '13.9.1 8:56 AM (114.205.xxx.114)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18살 이후에 7센티나 크셨단 말씀이신지...

  • 4. dksk
    '13.9.1 9:16 AM (223.33.xxx.30)

    저 좀 날씬한편인데 빵 국수 안좋아해요. 소화가 안되는거같아서요. 하루세끼 밥 과일 커피 이정도만 먹어요. 몸은 찬편이에요

  • 5. ㅇㅇ
    '13.9.1 9:18 AM (211.186.xxx.7)

    차를
    .많이 끓여놓고 수시로 마셔보세요
    밥할때 율무를 섞어 지으세요
    전기찜질기로 잠잘때 배에찜질 해보세요

  • 6. 눈물
    '13.9.1 10:04 AM (175.209.xxx.16)

    전 나이 41. 168에 53. 손목 발목 가늘어서 더 마르게 봅니다.
    밥 끼니마다 꼭 먹고. 빵 안 좋아하고, 국수, 떡볶이 완전 좋아해요. 라면을 야식으로로 잘 먹어요.. ㅎ
    단거를 안 좋아하는게 요인인듯.
    사탕, 껌, 음료수, 과자, 케이크는 줘도 별로 안 먹습니다.
    먹는 과자도 짭짤한 감자칩 정도..
    아. 치킨과 삼겹살도 안 먹고. 샐러드 가득해서 반찬이라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랑 밥 먹으면 마른 여자가 잘 먹는다고 놀라시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저랑 식단 같이 하시는 분들은 저절로 살 빠지신다고..
    저희집 식구들도 엄청나게 먹어대 보이지만 다들 날씬 탄탄합니다.
    식단 문제같아요.

  • 7. ...
    '13.9.1 10:35 AM (121.168.xxx.150)

    몸 찬 거하고 날씬한 거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것 같구요 (몸이 왜 차나요? 체온 재 보세요. 36.5도 나올 겁니다) 식단은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야식 좋아하고 튀긴 거 탄수화물 좋아하면 나이들수록 대사율 떨어지지 찔 수 밖예요.
    엄마랑 시어머니가 160cm 정도에 45kg 전후인데 두 분 다 옆에서 관찰하면 간식 일체 안 드시고 세 끼 식사 밖에 안 해요. 야식은 소화안 된다고 절대 안 드시구요.
    간식으로는 과일만 드시고 빵이나 과자, 떡도 싫어하시더군요.

  • 8. 날씬
    '13.9.1 11:29 AM (125.149.xxx.165)

    제가 18세 이후로 7-8센티 컸어요
    제일 컸을때 176까지 되었거든요
    24살까지 컸어요

    편식은 쫌 심한편이라 고기류 날음식 않먹었어요
    기름진것도요

    중고등학교때는 하교후 매일 떡볶이 먹었어요
    밥도 3끼 잘 챙겨먹구요
    우유도 많이 먹구요
    과자는 그다지

    배고프지 않게 많이 먹었죠

    성장이 멈추고 30대에 접어드니
    조금씩 쪄서 고민이예요

    그다지 식단의 문제 같진 않아서요
    짠거 기름진거 야식 않좋아해요

    추위를 많이 타서 몸도 찬편이예요
    8월에 3주간만 집에서 반팔이고
    나머지 340일 정도는 전기장판에
    긴팔입어요

    몸 차고 밀가루음식 좋아하는게
    살찌는 원인인가 싶어서요

    위에도 썼듯 운동은 트레이너랑
    주2회 1시간씩 근력과 유산소 1시간씩
    하고 있어요
    살이 붙었다 싶으면 더 많이 해요
    근데 요즘은 무서울 정도로 살이 쪄서요

  • 9. 날씬
    '13.9.1 2:25 PM (125.149.xxx.165)

    휘트니스는 주당 2회이상은하고있구요
    워낙 약골이라 힘들게는 못해요
    트레이너가 시켜도 일정 힘이상이 없어서인지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5킬로 덤벨 2개로 운동하는게 최대예요

    녹차는 먹는 순간 몸이 냉해지는게 느껴져서
    목먹어요
    8월에 딱2-3주외엔 항상 추워요 집안에서는요

    밥은 100프로 현미로 먹거나
    20곡 먹어요
    백미는 못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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