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후의 명곡 바다....
어쩌다 한편 봤는데 마침 바다 무대였어요.
금빛 반짝이 옷 입고 나와서
나중에 옷 벗고 머리 휘날리며 부르는 퍼포먼스 보고
우와~ 하면서 봤는데
그후로 두번인가 더 봤는데
계속 같은 컨셉이네요
반짝이에 바람불고 머리 날리고;;;;
매번 이 컨셉인가요?
아님 제가 기가막히게 그런 무대 할때만
본건가요~
1. ㅡㅜ
'13.9.1 12:15 AM (119.67.xxx.55)전..이제 바다 노래 잘하는 줄 모르겠어요
몸매는 좋더만..
노래는..넘 빠르고? 호흡이 숨차고?
제 생각은 그래욤...2. 키레이판다
'13.9.1 12:17 AM (42.82.xxx.29)너무 고음을 많이 질러대고
항상 바람이 나오고
컨셉이 비슷하긴해요.
제 취향은 아니구요.
다만 그렇게 춤추면서 노래하는 가수중에서 목소리 안흔들리고 부르는 가수는 바다외에는 본적이 없어요3. 몸매를
'13.9.1 12:19 AM (183.100.xxx.240)많이 드러낸다는거 말고는
같은 컨셉이라고 하기엔 미안하죠.
그정도 안무를 소화하면서 정확히 노래하는거
자체가 엄청난 수준인데요.
몸매도 여자가 복근 만들기 얼마나 힘든줄 안다면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해요.4. 로즈마미
'13.9.1 12:20 AM (1.254.xxx.60)울딸이 머리가 바람에 날리는거 보다가 메두사 같대요 ~~~ ㅋㅋ
5. 감동을 안줘요
'13.9.1 12:26 AM (183.102.xxx.20)음정 박자 정확하고
뛰어다니면서도 제 소리를 낸다는 건 칭찬 받을만하나
감동을 안줘요.
안뛰어도 좋고
소리 안질러도 좋은데.. 듣는 사람의 감성을 조금은 흔들어줘야죠.
아무리 몰입하려해도 당췌 시끄럽기만 해요.6. ---
'13.9.1 12:27 AM (92.75.xxx.146)그렇게 노래부르는 데 감동을 안하다니 헐...
볼 때 마다 감동하는데.7. 이상하게 똑같아..
'13.9.1 12:30 AM (118.223.xxx.118)어떤 노래를 불러도 똑같아...
느낌도 똑같고.....분위기도 똑같고....
이상해~~
노래를 잘 부르는 건 확실한데....
모든 노래가 똑같게 들리니...질려....8. 음..
'13.9.1 12:30 AM (175.120.xxx.50)잘하는 건 알겠는데
항상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끔 부담스러워요..
조금만 절제하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9. ...
'13.9.1 12:40 AM (112.155.xxx.92)막상 절제해서 감성적으로 노래 부르면 표가 안나오잖아요--;;. 울나라 관객들 소리지르고 강한 퍼포먼스를 좋아하잖아요. 방송사에서도 화제거리를 원하구요.
10. 질렸고
'13.9.1 12:52 AM (49.1.xxx.66)에일리 대놓고 따라해서 정말 별로예요.
에일리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맛이 있었는데 바다는 무슨 몸으로 승부하겠다는 건지 보는데 불편하더라구요.
에일리는 가창력이 돋보이고 무대의상과 퍼퍼먼스가 노래를 돋보이게 해서 섹시한 동작이라 해도
노래하고 어우러져서 부담스럽지 않은데 바다는 부담스럽고 노래 따로 몸동작 따로에 정말 섹시는 이제 좀 그만 해줬음 좋겠어요.11. 어머
'13.9.1 1:08 AM (114.205.xxx.114)저는 오히려 에일리가 부담스럽던데
정말 보는 눈은 제각각이네요.12. ....
'13.9.1 1:14 AM (122.37.xxx.150)윗윗분. 바다가 데뷰 일년 됬나 안됬나 싶은 에일리 따라한다고요?
ㅋㅋㅋ 에일리 좋아하시면 에일리만 칭찬하시면 돼요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세요. 바다가 맘에 안드심 그것만 말하면 돼고13. 바다 싫을순 있는데
'13.9.1 1:19 AM (115.93.xxx.59)에일리가 그래도 까마득한 후밴데 바다가 에일리를 대놓고 따라했다는건 좀 아니네요
바다가 경력이 훨씬 많은데요
원래 노래부르는 스타일이 겹치는 거지, 에일리를 베꼈을것 같진 않구요
저 에일리 좋아라하고 이뻐라하는데
바다가 에일리 따라한다 그러시면 에일리 욕먹습니당 ^^;;
바다 너무 열심히 하고, 너무 열심히 살고 그러는거 괜히 짠해보이기는 해요
신문 인터뷰 기사같은거 보면 너무 절실히 노력하며 살더라구요. 힘들거 같아요14. 부산좌빨
'13.9.1 1:20 AM (1.252.xxx.248)바다는 목소리가 너무 따가워서 3분 이상은 듣기가 좀 그래요 누구 한사람 불러서 저음을 보강해주면 정말 빛나는 목소리일거 같은데 아쉽네요
15. ㄱㄱㄱㄱ
'13.9.1 1:21 AM (1.230.xxx.177)바다보면.. 실력은 대단한데 못뜨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너무 과해요
16. 각자
'13.9.1 1:21 AM (49.1.xxx.66)각자 보는 기준이 있으니 남의 평가를 내 입맛에 안 맞는다고 타박하는 건 세련되지 못한 태도예요. 그만하세요.
17. 바다
'13.9.1 2:03 AM (114.203.xxx.243)자기에게 주어진 노래를 안무랑 퍼포먼스 등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보여주는거
저는 매번 감동하면서 보는데...18. ..
'13.9.1 3:10 AM (121.136.xxx.20)전 바다가 좀 안타까워요. 목소리며 실력이며 옥주현을 다 뛰어넘는데 옥주현보다도 훨 못한 위치가 되버린것같아서..
노래할때 목소리가 예뻐서 뮤지컬하면 참 좋을것같은데..
아쉬워요..19. 참
'13.9.1 3:12 AM (121.136.xxx.20)에일리는 비욘세를 따라하는데..바다나 에일리나 비욘세를 좋아하는거일수도..
효리도 비욘세 많이 베끼는데 노래가 안돼서..쩝..20. --
'13.9.1 3:57 AM (92.75.xxx.146)바다가 안티가 많나...우리 나라에 저런 퍼포먼스를 노래하면서 부를 수 있는 가창력 되는 가수가 몇이나 있다고. 본 기억이 없는데. 그리고 퍼포먼스로 떼우는 게 아니라 노래를 일단 잘하잖아요.
21. 동감
'13.9.1 6:28 AM (115.136.xxx.100)개인적으로는
윗댓글처럼 목소리가 따가워서
3 분이상 듣기가 괴롭지만
노래 잘하고 퍼포먼스가 화려해서
막 진짜 가수같아요
그리고 바다도 뮤지컬해요 ^^22. 바다
'13.9.1 7:12 AM (121.139.xxx.138)좋아하고 가창력인정하고 잘됐으면 좋겠는데
맨날 똑같은방식...
처음엔 조용히 부르다가 확 전환되고
머리 바람날리고
몸매 너무 강조하고 그런건있어요23. 제가
'13.9.1 8:23 AM (210.106.xxx.78)볼때도 맨날 바람날리느 그 컨셉이에요.. 노래는 잘하는것 같아요. 제볼때도.. 그런데 뭔가 좀 질린다고 할까..윗님 말대로 몸매 너무강조하고. 조용히 부르다가 옷 벗어제키고 분위기 반전시키고..
24. 제가
'13.9.1 8:24 AM (210.106.xxx.78)그리고 바다도 뮤지컬 합니다.. 저위의 어느분이 옥주현에 비해서 안타깝다고 하는데. 바다도 뮤지컬 해요.. 옥주현보다 못뜬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옥주현이 더 열심히 뮤지컬에 올인을 했겠지 싶네요
25. ..
'13.9.1 8:45 AM (122.199.xxx.244)나올 때마다 비슷한 머리에. 옷에. 무대 분위기.. 봤던 방송 또 보는 거 같은 느낌.
첫 무대 말고는 진심으로 쟤 또 저 컨셉이야?26. 바다 좋아하는데
'13.9.1 9:07 AM (122.100.xxx.71)지난번 심수봉 사랑밖엔 난 몰라 처럼 감동을 주는 무대였으면 좋겠어요.
너무 보여주려고만 하다보니 어제는 노래는 잘하고 힘들었겠다 생각은 들던데 감동이 없었어요.
감동이라기보단 대중한테 그 노래에 대한 감정이입을 이끌어야 잘하는 가수라고 느껴지는데
요즘은 조금 못한것 같아요. 바다 노래 잘하는데..
저는 박정현 스타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목소리도 별로 안좋아해요)
듣는이한테 감정을 잘 이입시키는데는 여자 가수로서는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27. 바다
'13.9.1 10:00 AM (211.222.xxx.108)노래는 잘하는데 감동이 없어요 노래들으면 들을수록 질리고 아~~어떻게 나올지 뻔한 느낌이라 식상해요
28. ㅡㅡ
'13.9.1 10:21 AM (118.42.xxx.151)저도 바다 노래할때 감동이 안느껴지고 부담스럽기만 해서 안들어요... 뻔한 무대일거 같고 어떻게 나올지가 예상됨...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 많네요..;;29. 매일매일
'13.9.1 11:17 AM (211.114.xxx.85)저는 바다 너무 열심히해서 좋고 목소리 정말 청아하고 맑다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는데 사람마다 정말 다른가봐요...근데 저도 바다 춤추면서 노래하는 것 보다 발라드 같이 조용한 노래 부를때 더 감정이입되고 슬픈것 같아요...항상 응원합니다.
30. ....
'13.9.1 11:54 AM (218.144.xxx.215)음색이 제 취향은 아니예요.
감정도 너무 오바하는것 같고.31. ...
'13.9.1 4:08 PM (61.79.xxx.13)제발 옷 좀 벗지 말고
송풍기 사용 좀 자제 해 주셨음 좋겠어요.
노래하는 중간에 옷 벗어던지면 남자들 눈 커지면서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어떻게 거의 매번...에휴 ..
옷벗으면서 버튼 누르는 사람도 많을걸요?
한오백년 노래할때는 벗지는 않고 민망하게 팬티보일정도에서
드레스가 벌어지는 옷을 입고 나오니
(안 벌어지니 바다가 직접 손으로 펼쳐서 허벅지보이게 하고)
신동엽씨가 아유아유 민망하게시리 이렇게 너스레를 떨더만요.
몸매 좋은거 다 아니까 이젠 좀 자제해 줬음 좋겠어요32. 무한도전
'13.9.1 6:54 PM (116.33.xxx.151)예전에 무한도전에서 길이랑 같이 무대 서서 불렀던 노래 전 감동적으로 들었어요.
33. 00
'13.9.1 7:16 PM (14.32.xxx.7)무한도전 윗 댓글님 동감... 그 곡이 바다의 최고의 곡.정말.
34. 전..
'13.9.1 9:12 PM (14.138.xxx.72) - 삭제된댓글불후의 명곡이 나가수처럼 되가는것 같아서 불만이예요.
전엔 놀면서 즐기면서...
출연진도 스케줄 될때 나왔다가 들어갔다가...탈락도 없고..
승부에 큰 집착없이 보기에 부담이 없어서 좋아서
다들 목숨걸고 하는 나가수 볼때도 불후의 명곡 본방사수했는데..
점점 과해져요..ㅠㅠ
열창..절창...보는게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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