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은 안되고 방해만 되는 남편을 어찌해야 할까요?
1. 동글이
'13.9.1 12:15 AM (112.161.xxx.113)진지 하게. 가족. 모두. 모여서 엄마의. 심정을 말씀해보시고. 문제를. 의논하세요.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도록. 가족 모두가. ..2. ...
'13.9.1 12:39 AM (218.48.xxx.200)기분 상하실수도 있고
위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전 정반대의 남편과 살아요
아이들과 전혀 소통을 못하는 남편
결국 아이들은 아빠와 소통은 포기하고
각자의 세계를 갖고 살죠
제입장에서는 원글님의 남편이 부럽네요
부모중 한쪽이 조이면
다른 한쪽은 풀어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이 마음 둘 곳이 없을듯...
지금으로 봐서는
원글님과 다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더라도
아이들은 자신들을 이해해주는
아빠가 있음에
사춘기도 슬기롭게 지낼수 있을 것 같아요^^3. ..
'13.9.1 12:46 AM (119.148.xxx.181)근데요...
일단 제가 쪼이는 엄마가 아니라 굉장히 쿨한 엄마라는걸 아이도 인정하고요...공부도 진짜 조금 시켜요.
애 아빠는 선심만 쓰지 소통은 안돼요.
애들 장래희망 같은걸 애들이 원하지도 않고 소질도 없는쪽으로 밀어붙여요.
애들이 원하는 작업은 막 비하하구요.
애들도 아빠를 아쉬울때만 이용하는거 같아요..4. ...
'13.9.1 1:31 AM (119.148.xxx.181)남편이 유독 먹는거하고 전자기기에 집착해요.
근데 남편 건강이 안 좋아서 식사조절해야되요.
과자 사먹고 자기 몸 망가지는건 포기했는데 애한테까지 나쁜 버릇 들이는건 어쩌나요..
전자기기는 사기만하지 쓸줄은 몰라요.
잘 활용도 못하면서 일단 사요.
나중에 애들이 잘 쓰니까 된거라고.
저한테 상의를 안한 이유가 본인도 이유를 댈 수가 없어서에요.
그냥 사고 싶은거에요...ㅠㅠ5. 기계 압수하세요
'13.9.1 8:28 AM (14.52.xxx.59)남편 귀가할때 손에 들려있는거 뺐으시구요
아빠와 소통이 되고 풀어주는게 아니라
폐인의 세계로 인도하시네요
저도 잘 몰랐는데 여아비만은 후유증이 꽤 커요
요즘같은 세태에서는 간단히 볼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남편하고 아주 심각하고 진지하게 붙으셔야 할것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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