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숙제(?)한지는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괜히 아랫배가 더 나오는 것 같고...
냉이 좀 평소보다 많이 나오고... 왠지 임신 아닐까?하는 느낌이 드는데...
숙제한지 일주일이면 착상 중일텐데 설마 느낌이 오진 않겠죠?-_-;
그냥 똥빼라면 당장 윗몸일으키기 운동이라도 하고 싶은데...
혹시 하는 맘에 그냥 참고 있네요... ㅡ.ㅡ;;
첫째는 계획없이 덜컥 생긴지라 아무 생각 없었는데...
정말 가족계획이란 명목하에 애기를 갖으려니 몬가 이상해요.
숙제하는 것도 이건뭐 좋아서 한다기보다 짝짓기(?) 하는 기분이고;;; 쩝.
첫째도 그리쉽게 갖은편은 아니지만..둘째가 더어렵네요..
혼자도아니니 임신에좋다는거 챙겨할수도없고..
첫째 한방에 가지고 전 임신체질인 줄 알았는데 둘째는 유산 한번하고 이번엔 절대 안정하라고해서 누워 있어요. 첫애 쉽게 가져도 둘째난임이 그리 많데요. ㅜㅡㅜ 유산한번 겪고나니 마음이 지옥이라 이번엔 지키려고 노력 중인데 첫째가 요즘 떼가 느네요. ㅎㅎ 그래도 마음 릴랙스 하셔요. 저는 의무감가진 달에 실패하고 즐겁게?하니 성공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지금은 아직 느낌은 안 올 것 같아요. 전 이번에 4주 2일에 입덧과 가슴빵빵으로 알아차렸고 혈액검사하니 맞더라구요. 입덧을 너무 일찍시작해서 고난과 역경의 드라마를 찍고 있네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