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쌀은 안사먹는건줄 알고 큰 1인 입니다.
아빠가 살아계셨을땐 할아버지 땅에 주말마다 농사를 지으셨구요 지금은 삼촌이 낙향하셔서 농사를 지으셔서 가져다 먹었어요. 물론 돈은 드리구요. 그런데 이번에 쌀이 똑 떨어져서 엄마가 삼촌한테 전화드리니 쌀에 벌레가 먹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질색팔색을 하고 차라리 쌀 사다먹겠다고 했는데 한번도 안사봐서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젤 가까운 마트가 이마트인데 괜찮은 현미 20kg 짜리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