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드니 셀던 작품을 구하고 있는데 좋은 작품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7,429
작성일 : 2013-08-31 20:37:21

옛날 사람이라 잘 모르실 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드라마 원작으로도 간혹 방송되었었죠.

어릴 땐 멋모르고 봤는데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성인이 되서 소설을 읽어봤는데 놀라웠지요.

지금은 헌 책방에도 별로 안 남아있더라구요. 인기가 많아서 들어오는 족족 나간다네요.

도서관엔 예전 작품은 별로 없는데...어딜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전 5권 정도 갖고 있어요.

시드니 셀던 작품 중에서 어떤 것이 재미있고 읽을만 할까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니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렵네요. 절판된 것도 꽤 있는데...최근 것도 좋은가요? 제가 갖고 있는 건

아주 오래된 작품이라 변색되었거나 겨우 한권 그저 볼만 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드라마작가나

시나리오작가 중에서 시드니 셀던 같은 패턴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를 꼽는다면 누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일단 뜨고 봐야하는 데다가 제작사의 요구에 따라 결정되는 탓일까요?

기억에 남는 작품, 소장하고 계신데 추천하는 작품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게요.

IP : 106.243.xxx.2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8.31 8:44 PM (114.204.xxx.29)

    깊은밤 깊은곳 인상깊었어요 전 피해자인 캐서린보다 노엘에게 더 끌렸어요. 내일이오면은 외화로도 재밌게봤던 기억이나요 책도 재밌었고. 배반의장미는 원제가 뭐였는지 기억이안나네요 게임의여왕 등등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봤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말년작보다 중년작들이 훨 재밌었어요.

  • 2. 천사의 분노
    '13.8.31 8:46 PM (94.224.xxx.232)

    -시드니 셀던(1994) 『욕망의 길목』
    -시드니 셀던(1994) 『영원한 것은 없다』
    -시드니 셀던(1992) 『천사의 분노』
    -시드니 셀던(1993) 『끝없는 도망자』
    -시드니 셀던(1989) 『드리피의 외출』
    -시드니 셀던(2000)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시드니 셀던(2001) 『텔미 유어 드림s』상, 하.
    -시드니 셀던(1993) 『깊은 밤의 저편』
    -시드니 셀던(1988) 『벌거벗은 얼굴』

  • 3.
    '13.8.31 8:48 PM (223.33.xxx.86)

    행운의동전 가볍고 유쾌해요~강추합니다
    시간의 모래밭,벌거벗은 얼굴,텔미 유어 드림도
    재미있고요

  • 4. 음....
    '13.8.31 8:48 PM (211.196.xxx.207)

    신들의 풍차

  • 5. 갈매기살
    '13.8.31 8:56 PM (180.71.xxx.125)

    저는 텔미 유어드림 밖에 못봤는데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ㅋㅋㅋ어렸을때 읽어서 ㅋㅋㅋ
    원작으로 했다는 드라마는 뭔가요?ㅎ

  • 6. 추석돋넹ᆞ
    '13.8.31 8:58 PM (219.250.xxx.171)

    천사의 분노 재밌어요
    창고어딘가에 박혀있을텐데
    찾아서 드리고싶네요
    찾을수만있다면

  • 7. 게임의 여왕
    '13.8.31 9:03 PM (119.64.xxx.121)

    드라마로 한거같아요.
    원미경 인가? 나오고

  • 8. 은하수
    '13.8.31 9:15 PM (211.58.xxx.184)

    전 헌책방에서 전집을 샀답니다 대학교때 푹빠졌던 작가거든요 게임의여왕을 처음으로 접했는데 넘 잼있었어요 상업적이고 작품의기복은있지만 재미를보장하는작가입니다 그죠 ^^ 제목들이 원제과 틀리게 여러가지로나와 헛갈려요

  • 9. 은하수
    '13.8.31 9:19 PM (211.58.xxx.184)

    비슷한타입은 여명의 눈동자지은 김선종씨 라고 전생삭하고 이분도 오래된분이고 요즘은 백야행,x의헌신지은 일본추리작가 그누구더라... 그분꺼 잼있어요

  • 10. //
    '13.8.31 9:23 PM (106.243.xxx.254)

    은하수님...김성종 작가와 히가시노 게이고 말씀하시는 거죠? 두 작가 다 작품이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 11. 은하수
    '13.8.31 9:25 PM (211.58.xxx.184)

    네 맞아요 히가시노게이고!!! 왠지 원글님취향이랑 저랑비슷할것같아서요 ^^

  • 12. 80년대 후반작
    '13.8.31 9:47 PM (14.52.xxx.59)

    다 재밌죠
    고3야자시간에 참 많이도 읽었던 ㅠ

  • 13.
    '13.8.31 9:54 PM (58.231.xxx.25)

    읽긴 다 읽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는...

  • 14.
    '13.8.31 10:51 PM (182.213.xxx.113)

    정말재밌게읽었는데 별이빛나는 밤에도 시드니셀던꺼였나요? 영원한것은없다 재밌게봤어요 공부안하고 읽던시절생각나네요

  • 15. @@
    '13.8.31 10:59 PM (223.62.xxx.68)

    별빛은 쏟아지고

    최후 심판날의 음모

    두권 강추요

  • 16. 소장
    '13.8.31 11:17 PM (125.180.xxx.210)

    저도 The Bloodline.(혈통)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열번은 읽은 것 같아요.
    누렇게 색이 바래고 너덜해졌지만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주는 책이죠.

  • 17. ...
    '13.8.31 11:19 PM (119.148.xxx.181)

    영어공부 삼아 시드니 셀던 원서로 18권 읽었어요. 작가 홈피에서 보니 장편 소설은 다 읽은 듯.
    그 중에서 괜찮았던것들 번역서 제목이 아마도....

    천사의 분노
    내일이 오면
    게임의 여왕
    혈통
    텔미유어드림
    거울속의 이방인
    깊은 밤의 저편

  • 18. 책이
    '13.9.1 7:16 AM (175.210.xxx.243)

    집에 10권인가 12권인가 있습니다.
    20살 뭣모를때 아무 생각없이 샀는데 그 책이 그리도 재밌을줄이야...
    20년이 지난 지금 다른책은 다 버려도 그 책은 잘 소장하고 있지요~

  • 19.
    '13.9.1 8:38 AM (112.150.xxx.134)

    별빛은 쏟아지고 추천해요

  • 20. 시드니셀던 원서
    '13.9.1 3:46 PM (182.211.xxx.103)

    원서는 영어공부하기 좋은가요? 구입은 어떻게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494 김정은-朴, 엇갈리는 신년사…北 ‘관계개선’ 제안했지만 근혜신년 2014/01/02 675
338493 4인의 논객 한국 사회를 말합니다. 유시민,노회찬,전원책,이혜훈.. 5 보고또보고 2014/01/02 1,904
338492 재수한 아들아이 어느 의대를 선택할지? 10 은행나무 2014/01/02 3,592
338491 과외비 문의 드립니다~~ 3 ..... 2014/01/02 1,335
338490 고3아들때문에사리가 500만개나오려고해요 11 고3엄마 2014/01/02 4,229
338489 전기밥솥에 솥을안넣고 물을 부었어요 10 흑흑 2014/01/02 4,379
338488 부산에서 통영 과 진주 가요 맛집도 궁금하고 교통편도 5 조언 부탁 2014/01/02 1,349
338487 두바이 공항에 네스프레소 캡슐 살 만한 곳이? 3 ^^ 2014/01/02 1,261
338486 펌)민영화의 추억 3 ㅇㅇㅇ 2014/01/02 1,120
338485 정신적 깊이 vs. 화려한 스펙 16 궁금 2014/01/02 4,008
338484 변호인 어제만 67만명이 봤군요. 7 그네코 2014/01/02 2,006
338483 동치미를 담그려고 하는데 지고추를 지금 만들어도 될까요? 3 2014/01/02 1,343
338482 드라마 은희에서 석구... 4 dd 2014/01/02 1,928
338481 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2 냉장고 2014/01/02 1,348
338480 긴머리 투블럭컷 해보시거나 하신분 보신적 있으세요?? 10 투블럭컷 2014/01/02 15,740
338479 용인외고 ..영어는어떻게준비해야할까요 18 복된새해맞으.. 2014/01/02 7,083
338478 2014년을 조망하다(1) 정치분야 - 윤평중·조국 교수 // 2014/01/02 1,073
338477 친정엄마와 끊고 살까요 10 손님 2014/01/02 4,566
338476 변호인보러 갑니다.(두번째) 9 2014/01/02 1,276
338475 대학 신입생 딸.. 기숙사/ 자취/ 하숙 고민입니다 26 고민 2014/01/02 5,426
338474 코뼈부러진사람은 대형병원으로 일단가는게 나을까요?병원선택을 못.. 5 미치겠어요 2014/01/02 10,031
338473 위안부 문제에 일본이 뻔뻔한 이유가 있죠. 1 박정희가 나.. 2014/01/02 1,066
338472 지금 응사보는데 왜 해태가 3 지금 2014/01/02 2,403
338471 육영수 미화시킨 영화 퍼스트레디... 이 년 째 크랭크인도 못하.. 16 허 참 2014/01/02 4,003
338470 시댁에 들어갈 건데 이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이사고민 2014/01/02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