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이라 잘 모르실 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드라마 원작으로도 간혹 방송되었었죠.
어릴 땐 멋모르고 봤는데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성인이 되서 소설을 읽어봤는데 놀라웠지요.
지금은 헌 책방에도 별로 안 남아있더라구요. 인기가 많아서 들어오는 족족 나간다네요.
도서관엔 예전 작품은 별로 없는데...어딜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전 5권 정도 갖고 있어요.
시드니 셀던 작품 중에서 어떤 것이 재미있고 읽을만 할까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니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렵네요. 절판된 것도 꽤 있는데...최근 것도 좋은가요? 제가 갖고 있는 건
아주 오래된 작품이라 변색되었거나 겨우 한권 그저 볼만 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드라마작가나
시나리오작가 중에서 시드니 셀던 같은 패턴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를 꼽는다면 누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일단 뜨고 봐야하는 데다가 제작사의 요구에 따라 결정되는 탓일까요?
기억에 남는 작품, 소장하고 계신데 추천하는 작품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