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싱글침대

써비 조회수 : 6,118
작성일 : 2013-08-31 17:43:58

혹시 거실에 소파형침대 놓으신분 계신가요?

소파를 알아보고 있는데 2001아울렛에 갔더니 싱글침대인데 프레임이 원목으로 소파처럼 되어있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나 불편한 점이 있지 않을까 좀 걱정도 되고해서 여쭈어보아요

저흰 남편이 지방에 내려가있을때가 많은편이어서 혼자 있을땐 거실에서 tv보다가 자거든요

그래서 더 끌리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IP : 115.92.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1 5:51 PM (119.148.xxx.181)

    등받이 세워서 소파로 쓰다가 등받이 눕혀서 침대로 쓰는 건가요?
    아니면 싱글침대인데 헤드와 발치뿐 아니라 벽면쪽에도 테두리 둘러져 있는 데이베드 인가요??

    말씀하시는게 데이베드 같은데...
    지금 거실에 쇼파 있으실텐데 그건 어쩌구요??
    데이베드는 쇼파보다 길이가 짧고 앞으로는 길어서 거실에서 좀 어색해 보일거구요..
    아무리 테두리가 있어도 쇼파보다는 침대처럼 생겼으니 거실에 침대 놓은 모양새도 그렇고.
    그리고 앉아 있을때 쇼파만큼 편하지는 않지요.
    그냥 안방에 tv 하나 더 놓으시는게 낫지 싶어요.

  • 2. ㅇㄹ
    '13.8.31 6:03 PM (203.152.xxx.47)

    저희집 처음엔 거실에서 잠도 자고(에어컨이 거실에 있어서) 그리고 저렴이 소파로 알아보다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쇼파베드 놨었는데......
    그게 은근히 자리 차지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그건 지금 아이 공부방으로 옮겨서 쇼파겸용베드로 쓰고..
    공부하다 잘때도 있어서;;
    거실엔 작은 소파 하나 놨어요
    등받이 올렸다 내렸다 하는 쇼파베드는 거실엔 별로인듯..

  • 3. ㅇㅇ
    '13.8.31 6:09 PM (175.120.xxx.35)

    원목 소재 말씀하시는 거죠?
    소파로서의 기능은 거의 없지 않나요?

  • 4. 써비
    '13.8.31 6:37 PM (115.92.xxx.202)

    네, 데이베드 맞아요
    그냥 보기에 원목소파처럼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거실에 소파가 없는상태구요
    많이 이상할까요? ;;

  • 5. 크릉
    '13.8.31 6:50 PM (119.64.xxx.121)

    그냥 거실에 쇼파를 놓으세요

  • 6. 별로 안 이상해요..
    '13.8.31 7:11 PM (121.135.xxx.244)

    저희는 애 싱글침대 샀을 때.. (싱글보다도 폭이 10cm작아요..)
    둘 장소를 정하지 못해서 거실에 놓고 며칠 사용했는데.. 좋았어요..
    제 아이 침대는 플렉사 단층 침대예요... 그냥 소나무 원목 침대요..
    자기 편한대로 사는거죠 뭐..
    대신 등받이용 푹신한 쿠션이 필요할 듯 하구요..
    친정 엄마보니.. 쇼파에 아빠다리 하고 앉으시는거 좋아하시던데..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저는 꼭 다리를 내리고 앉는거 좋아해서 두꺼운 등쿠션이 필요할거 같더라구요..

  • 7. 요런건 어떠세요?
    '13.8.31 7:55 PM (116.126.xxx.178)

    http://www.mirage.co.kr/shop/item.php?it_id=1348559173&ca_id=m1

    http://www.desart.co.kr/index.html
    앨비노 모던소파

    저도 남편이 술마시고 오면 거실소파에서 잘 자서 침대형 소파를 알아봤는데 요즘은 등받이가 앞뒤로 이동되어서 침대처럼 넓게 사용할수 있는 소파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싱글침대보다는 훨씬 오래오래 실용적으로 쓰기 나을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바꾸려구요^^

  • 8. ll
    '13.8.31 9:29 PM (218.50.xxx.123)

    쇼파가 좋은데
    비싸네요~

  • 9. ..
    '13.8.31 11:18 PM (110.14.xxx.9)

    살다보면 소파면 소파 침대먄 침대죠
    TV 보다 졸리는대 소파 옮기고 피고 하다 잠다 달아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064 면 100프로 셔츠 구김 많이 가지않나요 ? 1 ㅇㅇㅇ 2013/09/17 3,749
298063 저 82에서 좀 놀랐던 거 한개요! 41 2013/09/17 13,746
298062 요즘 82에 낚시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2 낚시꾼 2013/09/17 957
298061 법무사란 직업은 8 점점 2013/09/17 6,516
298060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바다의여신 2013/09/17 6,829
298059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빛의나라 2013/09/17 2,719
298058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방사능 2013/09/17 1,838
298057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2013/09/17 3,591
298056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추석 2013/09/17 2,160
298055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역순이 2013/09/17 2,167
298054 아나운서 성형 전 9 .. 2013/09/17 10,903
298053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ㅣㅣㅣ 2013/09/17 1,446
298052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9개월차초보.. 2013/09/17 2,625
298051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2013/09/17 6,532
298050 이혁재 나오면 재밌었나요? 4 의아의아 2013/09/17 1,763
298049 동서간에 1 그냥 2013/09/17 1,451
298048 제 취향 특이한가요? 투윅스 2013/09/17 1,092
298047 아리랑 라디오의 DJ조셉김 아세요? 디제이 2013/09/17 2,139
298046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어디로 데리고갈까요? 12 공룡좋아 2013/09/17 1,566
298045 뽐뿌에서 폰을 사면 대리점 가서 개통하나요? 5 공부좀.. 2013/09/17 1,998
298044 어제광고 하던 발모비누 좀알려주세요. 봉화산 2013/09/16 916
298043 상도동사시는분 계시나요? 2 상도동주민 2013/09/16 1,709
298042 항상 위급하거나 중요한순간에 남편과 연락이 안되요 2 ***** 2013/09/16 1,328
298041 제사가 싫은 이유... 14 ..... 2013/09/16 3,873
298040 제사때 모실 조상이 많을 경우에 밥과 탕국 갯수 6 normal.. 2013/09/16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