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주세요. 아빠와 상간녀

맨발 조회수 : 15,669
작성일 : 2013-08-31 11:30:55
아버지 예순중반
상대녀 40대 초반

제가 30대후반이니까 비슷하죠.

골프치러 갔다가 만났나봐요.

작정하고 여보여보 해가면서
집 왕래하고
필드갈때마다 골프 피 안내고 밥 얻어먹고
그러고 다니나본데요.

일단 이름하고 핸드폰 땄어요.

흥신소에 주소 알려달라 할거고.

아버지 골프채 몰래 갔다버릴 생각입니다.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고싶어요.

그년하고 통화해야하는데

어찌 말 하나요?

맘 같아서는 법조항 들먹이며 겁주고 싶은데.

방법좀알려주세요.

정말 둘 다 쳐 넣고 싶네요!


IP : 211.246.xxx.140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부녀면
    '13.8.31 11:34 AM (14.52.xxx.59)

    남편한테 알린다고 하시구요
    위자료 청구 소송낸다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증거 다 가지고 계시죠???

  • 2.
    '13.8.31 11:34 AM (121.169.xxx.246)

    엄마한테 말씀드릴거 아니면 묻으세요.
    지금 그 여자 잡아 족칠게 아니라
    아버지한테 먼저 말씀을 드리는게 순서 아닌가요?

  • 3. ,,,
    '13.8.31 11:35 AM (119.71.xxx.179)

    아빠한테 말씀 하세요. 자식이 말하면 부끄럽겠죠..그게 안통하면, 뭘한들 안통할걸요

  • 4.
    '13.8.31 11:36 AM (218.238.xxx.159)

    증거없이 함부로 그러면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고 달려들수 있어요
    증거없으면 오리발 내밀면 그만.
    증거부터 모아야죠.
    우선 아버지에게 어떻게 할거냐고 아버지랑 대화해야죠

  • 5. ...
    '13.8.31 11:37 AM (211.234.xxx.83)

    상간녀ㄴ이 작정하고
    공짜로 골프다닐생각하고그런가봅니다
    저런건 지가 뭘 잘못하는지도몰라요
    아주아주 망신을 제대로 줘야하는데
    것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할지도 모른다니
    참나..

  • 6. 남도 아닌데
    '13.8.31 11:38 AM (1.240.xxx.142)

    당연히 딸이 나서야죠..

    아무리 부모라도 부모가 앞가림 못하면 자식이 나서는 수밖에요..

    엄마한테 알리지 마시고 상간년 남편만나 알리시고...정리하세요..

    그나이면 늙은이가 좋아서 만났겠어요?얻어먹을려는 심사죠...

    정리 빨리 될겁니다,,근데,,,느낌에 상간녀 이혼녀일거 같아여...

  • 7. 뭐 무서워 뭘 못해요??
    '13.8.31 11:38 AM (116.36.xxx.34)

    상대녀 남편 있으면 일단 증거 있음 들이대고
    엄마는 안알리는게 좋겠죠. 그 배신에 어찌 사셔요
    아버지한텐 일침을 줘야죠.
    그런년들. ㅂ람피는 넘들 사장되야해요. 사회에서

  • 8. 그건
    '13.8.31 11:38 AM (1.177.xxx.223)

    아버지랑 먼저 상의하세요.. 그 여자 잡아봤자 본전도 못건져요.

  • 9. 아버지와 담판하세요
    '13.8.31 11:39 AM (61.106.xxx.155)

    어쩔 생각으로 그러시냐고 물어보세요.
    이혼할 생각이라면 엄마에게 알릴 것이고, 엄마 몰래 계속 그 여자를 만날 생각이라면 내가 가서 그년 머리채를 잡아뜯겠다고 하세요.
    만약 아버지가 그 여자를 편든다면 그럼 그년을 작은엄마라고 불러줄까요? 물어보시구요.
    상간녀에 대해 얘기할 때는 최대한의 욕설을 섞어 말해야 합니다.
    내딸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충격을 받을 수 있게 말입니다.

  • 10. ,,,
    '13.8.31 11:40 AM (119.71.xxx.179)

    아버지가 그여자 집까지 드나드는데, 여자 잡으면 뭐하나요?

  • 11. 맨발
    '13.8.31 11:42 AM (211.246.xxx.140)

    아빠가 바람피고 집안 나몰라라하시는 분은 아니에요.
    요새 제. 촉이 좀ㅈ그래서 핸드폰 뒤지니 나옵니다.
    같이 동행했던 다른 놈들도 아는데. 거기부터 찾아갈까요?

    아빠는 골프채 없애면 난리 날거에요. 맞을각오하고 하려구요.

    증거는 카톡메세지. 같이 필드가서 찍은 사진 있습니다.

    법조항 줄줄 외워 말하고 이러이러해서 너 꽃뱀수준으로 몰아 쳐넣겠다 하고싶은데.

    아빠는 제가 따로 만날거에요.

  • 12. 맨발
    '13.8.31 11:45 AM (211.246.xxx.140)

    두뷰사이 좋아요.

    그러니까 돌겠어요.

    요새 귀가시간이 자꾸늦고 멍 하니 계셔서 뒤졌어요.

  • 13.
    '13.8.31 11:45 AM (121.169.xxx.246)

    아버지가 그나마 가정적인 분이시라면
    그냥 아버지한테만 말씀드리고 묻어두시는게 나을듯요.
    어머니도 아시면서 그냥 계시는 걸 수도 있어요.
    아마 이번에 그리 따님한테 걸렸으면
    그게 처음이 아닐 확률이 90프로구요.
    님 어머니도 그냥 단념하고 사시는데 괜히 불 끼얹는 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식이 무슨 권리로 꽃뱀으로 쳐넣겠다는건지..
    물론 감정상으로는 이해 가는 말이지만 법률상 말도 안된다는 얘기에요.

    환갑 넘은 아버지 개인사에요.
    전 그냥 둘 것 같네요.

  • 14. 아무리
    '13.8.31 11:46 A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자식이라도 부모의 삶에 함부로 개입하지 마세요. 해결을 해도 엄마, 아빠 두 분 당사자들이 해야하는 것이지, 왜 딸이 그것도 남녀간의 문제에 개입하려 하는 것인지...가족, 부모 자식간이라도 개입해야할 사안과 그래서는 안되는 사안이 있는 거예요.

  • 15. ....,
    '13.8.31 11:46 AM (122.37.xxx.150)

    ㄴ참나. 아버님이 자식이 잘못해서 바람 피우시는건가요?
    아버님이랑 어머님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어떻게 아세요?

  • 16. 흐미
    '13.8.31 11:47 AM (1.240.xxx.142)

    그여자 집에 드나들은거예요? 그럼 유부녀도 아닌가보네여...완전 꽃뱀인가봐요..빨리 대처하세요.//

  • 17. dnl
    '13.8.31 11:47 AM (119.194.xxx.239)

    위에 분! 무슨 원글님한테 아버지 바람 안피게끔 부모님 사이 좋게 만들어 놨었어야지라고 훈계를 하시나요????? 그 상간녀세요? ㅋㅋ

    원글님, 상간녀들은 어차피 돈이 목적이고 인간이 아니기때문에 자기 자신밖에 생각안해요. 점잖게 하실필요 없고, 법적으로 하세요. 돈으로 피해를 줘야지 정신차립니다.

    변호사랑 상담하시고 해결하세요.

    근데 어머님 모르시게 하는거 힘들지 않을까요? 괜히 개인적으로 만날필요도 없어요. 변호사끼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 18. ,,,
    '13.8.31 11:49 AM (119.71.xxx.179)

    돈으로 피해를 준다? 아버지가 내줄거 같은데요.

  • 19. dnl님
    '13.8.31 11:49 AM (121.169.xxx.246)

    근데 자식이 무슨 명분으로 상간녀에게 내용증명을 보낸답니까?
    자식 돈을 쓴건가요? 아버지가 좋아서 자유의지로 돈 내신거지..
    어머니 입장이라면 간통이라도 넣을 수 있는 자격이 있지만서도

  • 20. 또사니
    '13.8.31 11:49 AM (66.25.xxx.190)

    그여자 작정하고 다가온걸수 있어요.
    저의 아버지가 어느날 운동하고 오시더니 오늘 이상한일있었다고 하면서 말씀하시눈데
    나이가 많으시니 시간이 많아서 평일에 연습을 하시고 나이스하셔서 모든 분들과 친하게 지내셔요.
    그런데 유독 한 중년 여자분은 필드도 안나가시고 개인적인 말도 안하고 계속 그냥 사람들틈에 같이 있데요. 꼭 사람들을 파악하듯
    그런데 그날 아무도 없을때 오더니
    저의 스폰서가 되어주세요.....하더랍니다
    저 그런사람 아닙니다....하고 빨리 집에 오셔셨다는데 너무 불퀘하시다고요.

    꽃뱀인걸 잘 잡아서 해결하세요

  • 21.
    '13.8.31 11:51 AM (218.51.xxx.5)

    아니 왜ㅋㅋ원글님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죠?글이 삭제된듯...그리고 딸 입장에서 부모님들 일에 개입할 수 있지 않나요?

  • 22. ...
    '13.8.31 11:51 AM (182.209.xxx.119)

    그런 더러운 년들.. 몰라서 그런 짓거리 하고 다니는 거 아니에요.. 얼마나 뻔뻔한지..
    님이 하실 수 있는 건 없어요..

    아버지와 말하는 것 뿐..
    아버지와 그런 얘기하고 나면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으로 치를 떨걸요..
    어머니께 알리세요..
    조치를 취해도 어머니가 하시는 게 맞아요..

  • 23. ....
    '13.8.31 11:54 AM (218.234.xxx.37)

    아버지 태도가 관건이겠네요...
    아버지가 그 여자 역정들면 원글님이 나중에 상처받으실까 걱정되어서요.

  • 24. 절대
    '13.8.31 11:54 AM (218.238.xxx.159)

    감정적으로 하지마세요 작정하고 덤볐던 여자면 님만 더 당해요
    아버지를 잡으세요 아버지랑 대화하세요
    그여자에게 무슨 내용증명을 보내겟다는건지.. 잠자리 하지 않았다고 하고 발뺌하면 그만인데요

  • 25. 저는
    '13.8.31 11:58 AM (222.110.xxx.23)

    조언드리기엔 지혜가 없어서....
    그냥 응원드립니다
    옛날일이라고 이야기하게 될겁니다... 다 잘 해결되고 지나갈거에요..

  • 26. ㅣㅏ
    '13.8.31 11:59 AM (211.36.xxx.42)

    아버지에게는 말씀하셔도불난집에부채질 다늙어서 로미오쥴리엣인줄압니다.그리고저나이에 찾아오는연애감정 정말행복하실겁니다.조용ㅅ니그여자남편만나세요.먼저그여자부터 만나 남편만날거라 하시고 부부가쌍으로 아버질혀팍할수있으나 특별한사진은 없는거같으니.먼저 그년부터해결하시고 아버지한태 조심하시라ㅈ말씀드리세요

  • 27. ㅣㅏ
    '13.8.31 12:01 PM (211.36.xxx.42)

    ㅇㅕ자가 남편이없다면 힘들듯,여하튼아버지쑤셔봤자 씨알도안먹힙니다

  • 28. 골프장에
    '13.8.31 12:02 PM (125.178.xxx.133)

    그런*들 많아요.
    작정하고 돈많ㅇ느 남자 만나서 울궈먹을려고 하는..
    아버님이 아셔야 할텐데..
    그런여자가 어디 남자 하나만 뒀겠어요..

  • 29. 아버지골프채
    '13.8.31 12:08 PM (223.62.xxx.113)

    버리기전에 아버지를 만나세요.감정부터 상하게만들고 무슨 문제를 해결합니까

  • 30.
    '13.8.31 12:12 PM (180.224.xxx.207)

    아버지가 원래 바람피우던 분이 아니라면 님이 시끄럽게 만들기보다 조용히 아버지 본인에게 말씀드리면 정신을 차리실 수도 있어요.
    아버님도 멍하니 계시는 모습이었다니 내가 이거 잘하는 건가 고민하고 있었을 수도 있어요.

  • 31. ,,,
    '13.8.31 12:13 PM (115.140.xxx.42)

    그렇더라도 골프채 없애는건 반감만 사고 아버지 화를 부를거같아요...아버지와 말로 조근조근 얘기하셔요..
    다른건 다 위에 적으셔서...

  • 32. ...
    '13.8.31 12:14 PM (203.226.xxx.9)

    쥐도 도망칠 구멍이 있어야지 코너에 몰리면 돌아서서 문다죠.
    흔히 문제 생겼을때 네 남편에게 알리겠다 그러면 싹싹 빌겠죠 남편은 지키고 싶으니까 해달라는대로 빌고 숙이고 그러나 오버해서 남편한테 알리고 나
    면 더 잃을게 없어지는거죠 돌아서서 뭅니다
    아마 원글님 아버지께서 지키고싶고 들키고 싶지않은 존재는 자식들일껄요?
    어머님께 살짝 흘리든지 하세요.

  • 33. ,,,
    '13.8.31 12:16 PM (119.71.xxx.179)

    집을 드나드는거보면 남편 없는거 같은데요.

  • 34. ...
    '13.8.31 12:20 PM (211.186.xxx.180)

    손바닥이 붙어야 소리가 나듯이 아버지랑 그녀ㄴ이랑 같이 뭔가가 있으니 일이 벌어졌겠죠.

    그녀ㄴ만 상간녀니 뭐니 하면서 족치려고 하지말고 아버지도 손봐야할듯 한대요

  • 35. ...
    '13.8.31 12:32 PM (1.237.xxx.227)

    자식이 나서는 것도 우스움.....

  • 36. 아빠 저 누구누구씨 알아요
    '13.8.31 12:35 PM (118.209.xxx.58)

    저랑 나이가 비슷하던데
    아빠는 그동안 제 친구들 보면서도 그런 생각 했어요??

    긴 말 필요없음요.
    단 유산 포기할 각오 정도는 하시고.

  • 37. ..
    '13.8.31 2:38 PM (115.140.xxx.225) - 삭제된댓글

    딸이어도 부부간의 문제예요
    아버지와 직접 얘기를 하세요
    나이 차 많이 나고 골프비 대준다고 꽃뱀이라 치부하는 것도 성급한 판단이고요

    대화하실거면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하셔야 해요

  • 38. 두루미
    '13.8.31 3:13 PM (1.246.xxx.126)

    저는 전화해서 아주쌍욕을 했어요,아빠 주무실때 핸드폰갖고 지하주차장가서,,그여자가 맞는지는모른겟고 핸드폰뒤져 여자인듯한번호 걸어서 진짜심하게,너그렇게 더럽게 몸굴리면서 사는거 니네엄만 아시냐?너같은거 낳고도 미역국드셨냐,딸뻘되는 나한테 욕먹어가면서 살지말고 똑바로살아,하면서,
    그아줌마 완전부들부들 떠는데,,곧바로 다시 그번호로 남자한테 전화왔어요.방금 뭐라했냐고 그대로 다시해보라고. 딱,녹취하려는거 감와서 아주예의바르게 전화끊었고,그뒤로 아빠가 제눈치만.
    아빠가 저를 엄청 아끼셔서 글케끝났어요.
    그여자한테 들으셧을거고 망신망신개망신하셨겠죠.저는 엄마도 아시는상황였고 그저 울고 소리지르는거밖에 못하시는 엄마 대신 쌍욕 날린거에요.
    제친구도 아부지상간녀 직접만났던 얘기듣고 용기내서,

  • 39. 여보여보
    '13.8.31 3:17 PM (116.34.xxx.6)

    한다는데 갈데까지 간거 아닌가요?
    재산 다 빼돌리고 어머니 뒷통수 맞기전에 자식이라도 나서야지요
    증거 다 확보하고 아버지랑 대면하고 여의치 않으면 엄마한테 알리고
    그년쪽도 피해가 가게 해야지요

  • 40. 두루미
    '13.8.31 3:18 PM (1.246.xxx.126)

    저희아빠 환갑다되어가실때였는데 엄마 하소연하시며 우시는거 보고 저랑 오빠랑 쌍으로 아빠몰아부쳐서,,제생각엔 아빠 늙어 마누라랑 자식들한테 버림받을수 있겠구나,하는 느낌받으셨던거 같아요,
    아빠한테 무한사랑받는 저는 물론이고 오빠도 한번도 대든적 없었거든요,그때 우리둘 모습에 충격받으셧던듯.

  • 41. ...
    '13.8.31 4:26 PM (182.208.xxx.100)

    허허..아버지 나이도 있으신대,,같이간분들을 놈이라,하시니,,아버지 한테도 놈이겠군요,,찾아갈 생각 보다,아버지 단도리를 하세요,,,,

  • 42. 행복한 집
    '13.8.31 6:02 PM (183.104.xxx.168)

    아버지 개인사인데 그냥 두다니요?
    아버님께 알고 있으니 조용히 정리하시라고 말씀드리세요.

  • 43.
    '13.8.31 6:16 PM (110.70.xxx.171)

    뭐 이해하고 그렇지만...
    한편으론 자식 때문에 내 인생 못 사는 부모로도 보이네요..

  • 44. 존심
    '13.8.31 6:36 PM (175.210.xxx.133)

    요즘은 간통도 구속수사를 하지 않으니
    그것도 친고죄라서 엄마가 해야 하는 당사자인데
    엄마에게는 알리지 않겠다고 하니 할 게 별로 없는 상황으로 보이는 군요.
    그 여자야 얼마든지 둘러댈 핑게가 있을 터이니
    아버지가 거짓말을 해서 혼자라고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현재 이혼 직전이라 이혼하고 같이 살자고 했을 수도...
    결국 잡아야 할 사람은
    그 여자가 아니고
    아버지이네요...

  • 45. ㅋㅋㅋㅋ
    '13.8.31 7:18 PM (118.209.xxx.58)

    아버지한테 덤비면 유산 포기할 생각 하라는 리플 달고 나니
    그 뒤로부턴 내용들이 팍 온건해 진거 봐.
    인간이란 게 그렇죠 뭐.

  • 46. ......
    '13.8.31 7:19 PM (211.215.xxx.228)

    아빠가 잘못했는데, 왜 엉뚱한 데로 화살이.

    ???????????????????????????????


    상간녀가 엉뚱하게 화살 맞는 존재는 아닌데요.....

  • 47. ......
    '13.8.31 7:23 PM (211.215.xxx.228)

    그리고 왜 바람핀 남편이나 아버지는 놔두고 상간녀만 족치려냐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요..

    억울하게 당하는 상간녀... 불쌍하세요?

    그럼 상간녀 안되면 되잖아요?

  • 48. 이자벨
    '13.8.31 8:38 PM (116.36.xxx.237)

    윗님..
    억울하게당하는 상간녀가 불쌍한게 문제가 아니라

    원인이 있음 발본색원을 해야죠..
    아버지는 또 다른 데 가서 다른 여자랑 놀아나시겠죠...
    여자들만 족치고 쫓아다니니 아버지든 남편이든 계속 그짓 하죠..

  • 49. 딸이라도
    '13.8.31 8:46 PM (220.86.xxx.20)

    부부사이에 함부로 끼어들지 말라시는분 이해가 안가네요.
    남의 일 인가요?
    당연 딸이 나서야죠.

    상대녀 남편이 있는지부터 알아보세요.
    있다면, 남편한테 말하겠다고 해 보세요.
    보통녀라면 그날로 끝날겁니다.

    그 다음에 아버지한테 말하세요.
    자식앞에 부끄러운줄 알라고요.. 여러얘기 구구절절 안해서 아실분이면 알아들으세요.

    이래서 정리안되면 깊은거죠..

  • 50. 근데요
    '13.8.31 9:02 PM (49.1.xxx.141)

    원글님 대체 어떻게 그 여자 정보 알게 된건가요?
    핸드폰에 비번 다 걸어놓잖아요
    저야말로
    남편의 여자들 다 잡아넣고 싶은데
    알아낼 길이 없네요
    지독한 놈이니...

  • 51.
    '13.8.31 9:38 PM (61.106.xxx.22)

    근데요님 저는 귀찮아서 핸폰 비번 다 풀어놓는데요;;매번 들어갈때마다 누르기 귀찮아서요 다 비번 걸어놓는다는 발상은 어디서 온 생각인지..

    암튼 원글님 잘 해결하시길ㅠㅠ..화이팅하세요

  • 52. ...
    '13.8.31 9:51 PM (112.140.xxx.14)

    부모일인데 어떻게 모른 척 할 수 있나요?
    만약에 제 상황이라면
    엄마를 위해서라도
    난 발벗고 나서겠어요.

    어머니를 보호하고 가족의 안정을 위해서라면
    저런 부적절한 관계를 유도한 여자를 응징해야지요.

    원글님 나서서 해결하세요.
    흥신소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여자의 주소,인적사항 알아내세요.
    그런 여자는 댓가를 받아야해요

  • 53. ...
    '13.8.31 9:53 PM (112.140.xxx.14)

    원글님 그여자 회사다닌다면 회사로 찾아가세요.
    전업이라면 집 근처에서 만나서라도 망신을 주세요

  • 54. 아버지랑 얘기하세요
    '13.8.31 10:00 PM (39.121.xxx.22)

    그여자한테 막대해봤자
    아버지눈엔 더 불쌍가련한 여인
    내가 보호해야할 여인이 될테니깐요
    아버지재력이 상당하다면
    더 조심하셔야해요

  • 55. 근데요
    '13.8.31 10:03 PM (49.1.xxx.141)

    애들이 틈만 나면 제 핸드폰 열고 게임하고
    사진 찍고 내 업무용사진 찍으려고 하면 저장공간 없어서 당황하게 하고...
    전 그 이유로 비번 걸지만
    남편은 보안용이겠지요

  • 56. ...
    '13.8.31 11:13 PM (59.15.xxx.184)

    다른 분이 쓰신 '개망신' 줬다는 분처럼

    골프장 가서 확인한 후 그 자리서 아빠, 엄마 두고 왜 이 여자랑 있어?

    기혼인지 미혼인지 확인한 후 너 이러고 다니는 거 니 남편, 아이, 부모님 아세요?

    다른 사람들 있는 곳에서요

    골프채 버리거나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 있을 때 짧게 정곡 찌르는 게 날 거 같아요

  • 57. ㅡㅡ
    '13.8.31 11:31 PM (110.70.xxx.54)

    골프채는 왜 버리시나요? 다시 사실 거 뻔한데
    아버지가 님 자식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잖아요.

    그냥 이성적으로 말하세요. 말 안 들으실 거 같으면 어머니도 아셔야죠.

  • 58. 저도
    '13.8.31 11:57 PM (213.205.xxx.171)

    어버지 만나던 년이랑 전화해서 쌍욕을 퍼부었네요. 위에 중간중간 딸이 끼어들지 말라고 하는데 전 이해가 안가요. 저희 엄마는 차마 그 술집여자 상대하기 손떨려 못하는거 제가 했구요. 생전 듣도보도 못한 욕을 되받아치며 한바탕했죠. 지금 생각해도 제가 중간에 끼어들어 했던건 잘한 처사라 생각하고 나중에 어머니가 아시더라도 딸이 그렇게 대처해 준줄 아시면 싫어하시진 않으실것 같아요. 암튼 저도 그여자랑 대판 싸운후 아빠한테 말했던 기억있습니다. 증거 잡은 후 둘다에게 말하세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 59. ..
    '13.9.1 12:53 AM (211.36.xxx.194)

    아내 입장과 자식 입장이 다르긴 해요.
    아내가 막나가면 이혼하니 마니 하지만
    자식은 아무리 진상을 부려도 상대적으로 유순해지는 남자들 많을걸요. 따지고 싸울 일도 아내가 하는 것과 딸자식이 하는 건 아버지가 이해하는 차원이 다르지요.
    제가 그 특권 활용하다가 정말 크게 엇나갈 뻔 했습니다만
    웬만큼 강단있고 상식있는 딸이라면 끼어들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충격받는 수준도 좀 다르겠죠.

  • 60. @@@
    '13.9.1 3:01 AM (108.23.xxx.4)

    아버지 취미 생활을 ....

  • 61. ..
    '13.9.1 7:45 AM (221.165.xxx.212)

    아버지 취미생활이라니요, 어머니가 그러서도 취미라고 하실지..
    물론 건전하게 골프를 즐기시는 건 뭐라고 할 입장은 못돼지만,
    그것도 취미생활때문에 가정을 등한시 한다면 따님 입장에서 어머니가 혼자 지내시는 시간의 부당함을 요구하실 수 있어요.

    가족이잖아요. 더우기 미성년자도 아니고 30대라면 가족을 공동으로 이끌어 갈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골프채를 없애는 건 결국 어머니에게 먼저 알리는 결과가 나올 것 같구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가지 정황을 아버님과 먼저 나누시 먼저 해결 확답을 받으세요.
    그리고 상대편 여자분과는 아버님 정리 상황을 봐서 따님이 이 상황을 알고 있음을 분명히 이야기 하셔서 정리하도록 요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은 공동의 구성원이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배려하고 때로는 가장 따금한 충고도 나눌 수 있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62. 일단
    '13.9.1 10:41 AM (222.233.xxx.226)

    흥신소동원하세요.
    그런 여자는 꽃뱀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여자따라다니며 녹음, 사진, 영상 찍어달라하시구요.

    아마도 다른 남자나 원글님 아버님을 물주로 아는
    그런 발언들이 나오는 증거가 잡히면
    저 위에 다른분처럼
    골프장같은 사람 많은곳에서
    개망신시키세요.

    혹 원글님한테 명예훼손이라던가
    법적인 책임 물을수도 있으니
    가능한 변호사와 먼저 상의하시면 좋구요.
    아니라도 그정도 (벌금정도)의 법적책임은
    각오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495 학교갈때 옷차림 18 학부모 2013/10/11 6,259
306494 새우치킨이란 거 맛있나요? 3 대기중 2013/10/11 1,134
306493 떨어지는 아기 받은 대륙의 아저씨들 우꼬살자 2013/10/11 871
306492 강아지 산책시키는 방법요 5 여러분 2013/10/11 1,305
306491 대전의유명중국집 12 점순이 2013/10/11 2,773
306490 영화 소원 지루했어요 7 .. 2013/10/11 1,899
306489 하드에 있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1 .. 2013/10/11 752
306488 30년된 친구가 한 번 뭉칠려고요. 2 ===== 2013/10/11 1,094
306487 집문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집이 문제 2013/10/11 1,624
306486 펜션에서 바비큐 해먹을 건데요, 뭐 사갈까요? ㅎㅎㅎ 8 Cantab.. 2013/10/11 1,787
306485 장 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야 하나요? 여행 2013/10/11 796
306484 퇴근후 알바하는데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 11 구매대행 2013/10/11 8,007
306483 남자가 이십대후반- 삼십대초반이 되면 11 .. 2013/10/11 2,446
306482 김재규, 그는 의인이었고 열사이자 의사였다! 2 손전등 2013/10/11 1,380
306481 왜 여자는 똑같이 돈벌어도 대접 못 받는지? 31 푸른 2013/10/11 3,963
306480 메디컬 탑팀...아... 6 발음 좀 2013/10/11 2,248
306479 면세점에서 가방 구입했는데 상태가 정상인지 봐주세요.잠시후에 사.. .. 2013/10/11 1,135
306478 문학인 104명 시국선언 "국정원사건 특검 수사하라&q.. 1 샬랄라 2013/10/11 1,289
306477 본인 통장의 13년 전 은행 입출금내역 은행 방문하면 조회 가능.. 2 기록 2013/10/11 2,412
306476 다음 웹툰 중에 '곱게 자란 자식' 보세요. 정말 재밌어요. 4 웹툰 2013/10/11 2,839
306475 (펌)제가 조선일보를 끊었던 방법입니다. 참맛 2013/10/11 869
306474 화이 보고 왔어요 10 영화 2013/10/11 2,551
306473 [단독] SBS, 이숙영에 "50세 넘은 여자는 빼&q.. 17 ,,,,,,.. 2013/10/11 10,716
306472 야체피클 만들때 방실방실 2013/10/11 886
306471 KBS-MBC의 '도덕성'에 대한 이중잣대 1 yjsdm 2013/10/11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