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만나러 가는 고1 얼마주면 될까요?

용돈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13-08-31 11:12:56
용돈금지 돼서 1년째 타씁니다.
오늘 나간다는데 얼마 주면 적정선일까요?
둘이 영화 보기로 했대요
15000원정도 줄 생각인데 적당한가요?
첫데이트라 여쭤요
IP : 125.180.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31 11:14 AM (121.169.xxx.246)

    에이 오천원 더 채워서 이만원 주세요 ㅋ

  • 2. 계산
    '13.8.31 11:19 AM (115.41.xxx.196)

    영화값 주말이니 7-8000
    음료 팝콘 반 부담 2000
    끝나고 밥 먹거나 간식 사먹으려면....
    넉넉히 2만원 주시면 좋겠네요.

  • 3. ㅎㅎ
    '13.8.31 11:25 AM (1.247.xxx.18)

    아이가 착합니다.
    용돈도 타쓰고~~ 행복하시겠네요 ^^

    얼마주면 좋을 지 물어보고,
    앞으로도 낭비아닌 계획적인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화이팅!~~

  • 4. ㅎㅎ
    '13.8.31 11:43 AM (119.197.xxx.4)

    요즘 물가 생각하면 둘이 영화만 봐도 거의 2만원 돈 나올 거예요 ㅠ
    물론 남학생도 준비를 해오겠지만,
    첫데이트니까 이번만큼은 좀 풍족하게 주세요~

  • 5. ..
    '13.8.31 11:54 AM (118.221.xxx.32)

    영화보고 음료에 팝콘만 해도 24000 정도고
    끝나고 밥먹으면.. 2만원 주세요
    반은 내야 하고 좀 넉넉한게 낫지요
    주변 남고생 보니
    아침에 만나 영화 보고 점심먹고 놀다가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면 하루 10만원도 우습다고 해서 놀랐어요
    생일엔 20만원짜리 선물하고...

  • 6. 3만원
    '13.8.31 12:05 PM (123.109.xxx.151)

    1만5천원 주시면 영화값도 모자라네요.
    그럼 여자애가 남자애한테 돈 더 쓰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요즘 애들 영화에 팝콘세트는 필수인데요, 팝콘세트도 팝콘 작은 거 사고 음료 사면 1만원 내외입니다.
    주말에 영화가 9천원씩 영화값만 1만8천원에 팝콘만 1만원. 총 2만8천원.
    이건 남자애가 산다고 쳐도 밥값이랑 차값은 여자애가 내야죠.
    데이트니까 나름 기분낸다고 스파게티라도 먹으면 저렴한 곳은 1만원 미만. 밥값만 2만원 이상 나올텐데.
    따님이 기죽지 않고 눈치보지 않는 당당한? 여성이 되길 바라신다면 일단 3만원 주시고 되도록 아껴서 써보라고 해보세요.
    요즘 대학생들은 한 번 만나면 10만원 정도는 써요. 고등학생 정도라 둘이 5만원 내외....^^

  • 7. 3만원
    '13.8.31 12:06 PM (123.109.xxx.151)

    3만원이 과하다 싶으실 수도 있지만 요즘 물가가 예전 같지가 않잖아요.
    기본적으로 용돈 가지고 있는 상황에 돈을 더 주시는 게 아니라
    따님이 돈이 0원인 상태에서 엄마한테 받아가야 하는 돈이 가진 것의 전부니까 3만원이라고 생각을 해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937 남이 해준 밥이 먹고싶어요 5 엄마 2013/09/03 1,662
292936 맨발의 친구의 홍진경 명란젓 알밥 보셨어요? 6 톡톡 2013/09/03 4,751
292935 장터 에르메스 스카프 6 조언 2013/09/03 3,529
292934 '낙지 살인 사건' 피고인, 약혼녀 따로 있었다 샬랄라 2013/09/03 2,418
292933 법원등기 부재중 전달 못함...스미싱 사기 조심 1 조심 2013/09/03 1,794
292932 국민행복기금 이용하시는 분들은 수기공모전 참가해보세요. 상금도 .. 가을시작 2013/09/03 1,269
292931 부산에 혼자 왔는데 서울올라갈까요? 1박 더 있을까요? 4 1박2일 2013/09/03 1,940
292930 허접한 아침상 두번~ㅋ 아침상 2013/09/03 1,325
292929 제게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 힘든것이 대학보내기인가봐요 9 수능철 2013/09/03 3,825
292928 혹시 일산동구 정발중 학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이사 고민 2013/09/03 2,166
292927 좋은 가죽 쇼파는 잘 헤지나요? 7 좋은 2013/09/03 3,359
292926 여학생들 한여름에 가디건 왜 입는 걸까요? 17 ㅇㅇ 2013/09/03 5,480
292925 드릴리스 신발 가을에 신기엔 너무 썰렁해보일까요? 추천 2013/09/03 1,423
292924 오늘저녁 뭐드세요? 8 엄마밥 2013/09/03 1,523
292923 '우편향 현대사' 발행 교학사, 채널A와 '수상한 밀월' 1 세우실 2013/09/03 1,073
292922 화장품 잘 아시는분~ 8 2013/09/03 1,293
292921 녹두속 송편 , 6 떡순이 2013/09/03 2,192
292920 상가임대문의 부동산아시는.. 2013/09/03 1,337
292919 (급질) 눈 들여다보고 청진하는 것만으로 중병인지 알 수 있나요.. 3 급질 2013/09/03 1,427
292918 아주 그냥 술술 넘어가는 책 추천부탁드려요(하루종일아이기다려야해.. 22 책보면바로눈.. 2013/09/03 4,370
292917 드림렌즈병원 추천부탁(노원구,강북구) 2 서희 2013/09/03 1,644
292916 [퍼온글]RC(로타리 클럽)보다 못한 골때리는 혁명조직 ‘RO’.. 3 진시리 2013/09/03 1,532
292915 핸드폰 요금보고 놀랐네요ㅠ 5 옥쑤 2013/09/03 2,315
292914 사회각계 원로 82명, 朴 대통령에 국정원 사건 진상규명 촉구 1 샬랄라 2013/09/03 1,418
292913 냉장고 비우기 쉽지 않네요. 7 정리정돈 2013/09/03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