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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 병원 해도 해도..

분당사람 조회수 : 8,789
작성일 : 2013-08-31 11:03:15

뭐 목숨 걸린 큰일은 아니예요.

보통 병원에서 생긴일은 큰일로 생각하실까봐

친정 시댁 모두 분당 근처에 사니까

시아버님 친정아버지 모두 서울대병원으로 다니시는데

신경외과를 10년 넘게 다니시는데 얼마전에 다른곳이 안좋았어요.

급히 응급실로.

그리고 며칠 계시고 퇴원후에 원래의 신경외과와 또문제가 생긴 다른과를

왔다 갔다 하시는데, 서로 협진이 거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친정아버지.

대상포진으로 온몸에 발진 가려움증. 피부 각질화로

서울대 병원을 6개월 이상 다니시는데

차도도 거의 없고 물어보면 대답도 .

당연히 종합병원에 더 큰 문제 있는 환자들 많으니

뒷전인거 알아요. 나이도 80이 넘으셨으니, 저도 이해는 하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이런건 동네병원으로 다니세요.

이 한마디만 해주던지, 완전 찬밥 쉰밥 취급하면서

예약 꼬박 시키고.

하다하다 지쳐서 어젠 동네에 피부과 가셨더니

아직 결과는 모른다 하지만, 일단 친절하고 최대한 성심껏 치료해주는데 반하셔서

내가 왜 여태 그놈의 서울대 병원을 다녔는지 모른다고 하는데

가까이 살면서 함께 모시고 못다녀서 죄송도 하고

분당에선 최고의 종합병원의 그런 만행(?)

치가 떨려 글씁니다.

 

IP : 116.36.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13.8.31 11:19 AM (218.147.xxx.253)

    근데요~
    정말 위중한 병에 걸리면(뇌출혈이나 심근경색등등)
    이런 병원이 내 주변 가까이 있다는게 얼마니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 2. 원글
    '13.8.31 11:24 AM (116.36.xxx.34)

    윗님 말씀 처럼 중병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간 우리부모님들이 잘못이긴 했어요.
    그런데, 저희 시아버지는 중병이예요. 심근경색에 뇌혈관 장애로 인한 신경외과진료인데
    응급실 입원에 수차례 진료를 받았는데도 전혀 모르는거 뿐 아니라 협진이 아니라서
    그리고.
    듣기에 분당 서울대 병원은 서울에 있는 서울대 병원과 라인이 다르단 말은 들었지만
    어떻게 그렇게도 치료의 차도가 없는지.
    이번에 친정아버지 피부를 보고선 한번 뒤집어 엎고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점점더 악화를 시켰다고 해야 하나
    대상포진을 안걸려봐서 모르겠는데
    피부과는 치료가 아니라 악화시키는 주범 였던거 같아요

  • 3. 재생병원
    '13.8.31 11:41 AM (121.169.xxx.181)

    분당재생병원에 질려서 서울대병원가려했더니 친구가 거기는 더 하다하더니...
    재생병원에서 이모님이 입원했는데 정말 불친절했어요. 위생도 의심스럽고..
    식사잠시 다녀올께요. 하니 간병인 해놓고 갔다오라고...자기네는 봐줄수 없다고...
    잠깐이면되는데요하니, 눈치켜들고...안돼욧!
    너무 불친절해서 두번다시 가기싫은병원이예요

  • 4. 냐아옹
    '13.8.31 11:47 A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정말 최악이에요
    저 몇번 수술후 큰 증상악화로 실려갔었는데
    간호사들이 소변줄도 못껴서 저 황천가는 줄 알았네요
    소변줄을 꼈다 잘못껴서 다시 빼고 진짜 쌍욕나오는걸 참다 간호사들이 못 끼우니까 의사가 보다못해 처치해주는데
    진짜 무슨. 이런 띨띨이들이 다있나....
    그 후 몇번더 갔는데 진심 최악이었어요
    과잉진료에 실력없고 나몰라라 ....

  • 5. 여러분들 말씀 듣고
    '13.8.31 11:54 AM (116.36.xxx.34)

    저희 아버지는 지금 심각하게 악화가 됐어요.
    그렇잔아도 서울대 병원에 제가 다음주에 모시고 가서 항의를 하건 따지건
    이건 의료사고 수준으로 피부를 만신창이를 만들어어요.
    병원은 나으려고 가는거지 더 병을 만들려 가는게 아닌데
    근처 약국에서 이건 부작용같다고 했다는데 물론 그것도 그냥 지나가는 말이니
    노인들만 가고 하니까 아주 사람을 우습게 봤나봐요,
    참 마음이...

  • 6. 플럼스카페
    '13.8.31 12:23 PM (211.177.xxx.98)

    그낭 서울대병원은 굉장히 친절하고 협진체계도 잘 되어있길래
    분당은 시설도 좋고 더 좋을거라고 생각했어요.

  • 7. 제가
    '13.8.31 12:40 PM (183.103.xxx.42)

    아는 의사는 지방의 아주 후진 대학 나와서 그곳에 있어요.

  • 8. xx
    '13.8.31 1:01 PM (14.138.xxx.60)

    종합병원 갈 상황에선 꼭 본원으로 가라더구요.
    혜화동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
    분당 서울대나 영동 세브란스는 라인이 틀리다고 합니다.
    저는 세브란스는 안다니는데 영동 세브란스는 예전부터 원주 출신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 9. 서울대병원이
    '13.8.31 1:41 PM (180.70.xxx.59)

    공무원마인드가 강해서 불친절하고 협진도 잘 안됩니다.
    신촌 세브란스가 전 참 맘에 들더군요.
    아주 친절하고 수술도 잘 하고 고급스럽고 제일인 거 같습니다.

  • 10. ;;;;
    '13.8.31 2:31 PM (39.118.xxx.25)

    원글님 글 읽고 저도 참 속상하네요....

    정말 불쾌한 분당서울대병원이에요...저도 그 병원 여러 과 진료 받아봤는데 기분상하지 않았던 과는 이비인후과

    정도 였어요..응급실에서는 진단 잘 못하고 이틀 후에 전화와서 다시 불러들이기도 했구요... 절대 양해나 미안함

    에 대한 표현은 없지요.. 전 이제 그런 경우 당하면 개선ㅡ보상 이런거는 기대도 하지 않아요..(주변 의료계 종사

    자들이 얘기해 주기를 신경도 안쓴다고 기대 말라하더라구요 ) 차라리 진료 시간에 주루룩 다 얘기하고 나와서

    제 기분이나 풀고 있어요....흑흑

    원글님도 다음 진료에서 하실 말씀은 꼭 해보세요....아버님들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 11. ..
    '13.8.31 4:04 PM (110.70.xxx.32)

    분당 서울대병원이 그런가봐요
    압구정역 교정치과에서 매우 심각한 부작용 당한뒤로
    전 개인 병원은 아예 안가요
    무조건 대학병원 가요
    그리고 정말 분위기 별로 안좋고 돈뜯어가는데 혈안된곳은
    강북삼성

  • 12. ...
    '13.8.31 5:16 PM (39.7.xxx.115)

    본원도 별 거 없던데요.
    응급실로 새벽에 들어온 환자, 수술 못해준다고 못쫓아내서 안달나고...
    오밤중에 불러냈다고 짜증내는 의사놈...너보다 내가 더 짜증난다 이놈아!!!
    날밤새고 아파 죽겠는데 나쁜 새끼...빨리 딴 병원 가라고 난리 난리...
    배 아픈 환자한테 불러준 앰뷸런스가...이건 뭐 시트콤 찍는 것도 아니고 ㅋㅋ
    밤새 휠체어 겨우 앉아있었는데, 일어나서 걸어서 봉고차 옆문으로 올라타랍니다?
    뒤에서 보호자가 엉덩이 밀어줘서 겨우 올라탔어요. 당일 응급수술해야하는
    환자한테 걸어가서 응급차 올라타라고 ㅋㅋㅋㅋ 원래 서울대병원 다니던 환자
    였는데 카드 그 날로 잘랐어요. 차트 다 복사해서 옮기고요.
    서울대 병원이면 뭐하나요? 그 쪽은 다시는 쳐다도 안봅니다. 서울대 병원 아니면
    치료 못한다 하면, 죽고 말래요. 진짜 짜증나서 원. 그 응급실 불려왔던 외과의, 너
    잘 사나보자...니 얼굴 내가 죽어도 안잊는다...

  • 13. 위에
    '13.8.31 7:26 PM (110.70.xxx.23)

    ... 님은 의사보다 더 이상한거같아요

  • 14. aa
    '13.8.31 7:29 PM (125.132.xxx.176)

    저도 분당사람이라서 분당서울대병원과 친근합니다
    근데 저는 늘 친절한 진료와 서비스를 받았어요
    위중한 상태였을때 너무나 신속하게 처치를 해주셔서 잘 회복되었고 간호사들도 다들 서비스교육을 따로 받나 싶을만큼 친절했고요
    응급실의 경우는 다녀보면 어느곳이나 비슷해요
    수액꽂는것도 서툴고 인턴이 진료을 일차적으로 하니 오~~래 걸리고 암튼 복장터지죠
    제생병원 차병원 다 그래요
    다들 기억이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엎드려 절하고싶을만큼 고마운 의료진이 있었던 병원이랍니다

  • 15. ...
    '13.8.31 10:23 PM (175.223.xxx.38)

    110.70님...
    새벽에 배 아파서 응급차에 실려가 보셨어요?
    웬만하면 남편차 타고 가겠는데요, 앉지를 못하겠어서 119 처음 불러 봤어요.
    정말 정신을 차릴 수 없게 아팠어요. 염증으로 고열에 끙끙 앓다가 응급실에서
    밤만 새고 수액만 맞다가 쫓겨났다고요. ㅠㅠ
    근데 의사보다 이상한 사람이라고요?!?! 말 한마디 던지긴 참 쉽죠?? 나참...
    남편이 서울대 외과의에요? 응급환자때매 새벽에 나가야 한다면서 욕하던가요?
    욕하고도 남겠더만 그 의사...수술도 안할 거면서 왜 찔러보고 튕겨보고 ㅈㄹ..
    그 놈 때문에 십몇년 다녔던 병원을 옮겼다고요!!!
    내가 뭐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거에요 아 진짜 짜증나네...ㅡㅡ

  • 16. ///
    '13.8.31 11:28 PM (118.44.xxx.196)

    저는 지방에서 한달전 분당서울대병원에 다녀왔어요.
    병원 시설도 너무 좋고 간호사들도 다들 친절하고 (딱 한명이 좀 틸틸거림)
    환자상태 위주로 일처리해주는 덕분에
    다른 수술도 서울대병원에서 하려고 마음먹었어요.
    수술후 이송팀에서 이송할때 아이에게 정답게 말을 걸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긴장된 마음까지도 녹여주더라구요.
    퇴원하는날 저희차로 어른셋이 아이를 옮기는데
    밖에 근무하시는 분이 얼른 오셔서 도와주셨어요.

    한 병실에 입원하셨던 분이 분당사시는 분인데
    별다른 응급상황도 아닌데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사람들이 너무 몰려
    7만원씩 응급비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응급환자에게는 일반 비용을 청구하지만
    응급환자가 아닌 사람이 서울대병원에 올 경우 7만원을 기본적으로 내게했다고 하더라구요.

  • 17. 제경우~~
    '13.9.1 1:55 PM (211.109.xxx.177)

    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응급실에 몇번 갔었어요. 연세가 높으신분이라고 일순위로 진료해주셨어요. 물론 새벽이라 졸다나온 의사가 정신을 못차린적도 있었지만 그들 일이 워낙 잠잘 시간 여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이라 ~~ 타 병원도 마찬가지 일거 같구요. 시어머니가 치과, 뇌신경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과를 정기적으로 다니세요. 의사선생님들도 귀가 어두우신 어머니께 큰소리로 잘 설명해주세요.
    너무 안좋은 의견들이 많아서 좋은 경험도 있었다고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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