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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마도 봤어요. 소감은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13-08-31 09:51:34

아.

대부분의 여자들이 저렇게 모이면 싸우고 뒷말나고 흉보고 (방송이니까 흉은 안봤겠지만)

기싸움에 암투가 있구나 싶었어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모임에 왠만하면 나가기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저렇게 기싸움 하는 것도 싫고

그냥 암것도 아닌 일에 토라지고 풀어주고 이런 것도 너무 싫어서에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누가 무슨 말 한 마디 던지면

그 사람 의도와는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질투나는 내용이면

쟤가 자랑을 하네 안하네.

또 실제로 그렇게 내내 자랑만 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효춘이나 그 김수미씨처럼 돈자랑)

 

암튼 기빨리는 방송이였습니다.

저는 방송 보면서도 김용림씨와 김수미씨가 감정싸움 나는 장면에서

아니 화 낼 상황이 없었는데 왜 화를 내나 이해가 안됐구요 ㅋ

이효춘씨와 김수미씨 대립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한 참을 골똘히 생각했네요. 도대체 서로 화 내는 이유가 뭘까 ㅋㅋ

IP : 121.169.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31 10:03 AM (125.146.xxx.231) - 삭제된댓글

    설정 아닐까요? 방송에서 선후배 사이에서 저러기 쉽지 않잖아요. 게다가 베테랑 탤런트들인데 선후배 관계 아주 깍듯하겠죠.

  • 2. ...
    '13.8.31 10:30 AM (120.88.xxx.143)

    김영옥씨 넘 멋지시던데요. 목소리 좋으시고 욕하는것도 재미있으시고 잘봤어요.

  • 3. 제가 보기엔
    '13.8.31 11:24 AM (59.22.xxx.219)

    실제성격을 모티브로 pd가 컨셉을 잘못 잡은듯 ㅠㅠ
    꽃보다 할배보다가 거기는 연기하더라구요

  • 4. .....
    '13.8.31 2:22 PM (78.8.xxx.220)

    김영옥은 동생들 달래기 바쁘고 나머지 기싸움 하는데 보는내내 긴장하게 만들더라구요.

    재미는 없었지만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만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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