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2 딸이 용돈을 달라고 하네요 ~일주일에 얼마가 적당할까요?

시원한 바람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3-08-31 08:23:53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용돈받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하니 3/2정도가 받는다고 하네요~

자기도 용돈 받고 싶다고하는데 일주일에 얼마가 적당한가요?

IP : 122.40.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학년이니까
    '13.8.31 8:2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2천원....

    좀 적나요 ㅎㅎ

  • 2. 한달용돈
    '13.8.31 8:29 AM (1.250.xxx.62) - 삭제된댓글

    6학년인딸 일주일에 4천원
    중2인아들 일주일에 6천원
    월초에 한꺼번에 4주꺼 줍니다
    한학년 올라가면 주당 천원씩올려줍니다

  • 3. ..
    '13.8.31 8:35 AM (211.223.xxx.188)

    저흰 오학년이라 일주일에 오천원.
    그치만 용돈은 오학년때부터 주기시작했네요.
    이학년 동생은 아직 안주고 자긴 사학년부터 달라고 하던데

  • 4. 아이들
    '13.8.31 8:47 AM (116.36.xxx.9)

    용돈 사용처가 어디인가요?
    용돈 주면 학용품이나 필요한 거 아이가 직접 사쓰나요? 궁금해요.
    요즘은 웬만한 수업준비물은 학교에서 다 지급하는 거 같고,
    공책도 일기와 알림장을 제외하곤 일년에 한권 정도 쓸까말까 하니
    용돈은 결국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먹고 군것질하는데 쓰는 것 같아요.

    학교앞 편의점보면 초딩아이들 의자에 앉아 컵라면 많이들 먹더군요.
    여자아이들은 과자나 음료수, 덥다고 컵얼음 구입해서 섞어 먹는데,
    엄마가 집에 없어 간식을 챙겨주지 못한다면 모를까 건강에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요.

    초딩인 제 딸도 용돈을 받고 싶다해서 주긴 줬는데, 간식을 집에서 먹고 돌아서서 학원가기 바쁜데다
    아직 돈 관념이 없어서 그런지 용돈 준 거 쓰지도 않고 가방 여기저기서 굴러다니길래 주다 말았어요.
    그냥 비상금으로 오천원 정도 가지고 다니라했네요.
    친구들과 갑자기 어울리게 되면 쓰라고.

  • 5. ...........
    '13.8.31 9:05 AM (222.106.xxx.45)

    저도 용돈 안줘요. 필요없어 보이더라구요.

  • 6. 초2딸
    '13.8.31 9:19 AM (218.237.xxx.194)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천원씩 줘요. 2주 모았다가 2천원되면 학교 앞 문방구에서 장난감 사오기도 하고
    가끔 친구들한테 달고나 같은거 사주기도 하네요.
    쓸데없는거 사와서 좀 아깝기도 하지만 돈을 어떻게 쓸지 생각해보는건 좋은 것 같아요.

  • 7. 저는
    '13.8.31 9:42 AM (98.201.xxx.193)

    초1은 일주일 천원.. 초3은 삼천원씩 올려 주고 있어요..한달은 어른들도 기다리기 넘 지루 하잖아요..
    그래서 매주 월요일 마다 주고 있어요..
    처음엔 돈생기자 마자 바로 문방구, 슈퍼로 달려 가더니..
    요즈음은 같고 싶은 장난감이 생기면 돈을 모아요..
    두둑한 지폐를 만지면서도 뿌듯함 느끼구요...
    동생도 본 받아 예전 보단 덜 사먹구 형 따라 모으고 있어요..
    매때 돈 타가는 것은 돈의 중요함을 모르더라구요..
    아이들이 용돈 으로 돈 관리도 해보고 돈의 소중함도 알기에는 용돈 주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8. 초6
    '13.8.31 9:50 AM (180.65.xxx.29)

    일주일 천원 그것도 남겨요
    초2면 안줘도 될것 같은데요

  • 9. 저는
    '13.8.31 9:08 PM (115.143.xxx.5)

    일주일에 6학년-4000 2학년-1000 주고있어요
    간단한 간식이나 한달한번 컷트비 문구류는 스스로 사도록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08 여학생들 요즘 춘추복 입나요? 5 궁금 2013/09/24 571
300207 새로 구입한지 한달 겨우 넘은 폰 액정이 깨졌어요. 10만원 다.. 7 갤3 2013/09/24 1,208
300206 김치냉장고는 언제 가장 저렴한가요? 3 김냉사야지 2013/09/24 1,867
300205 옷 잘 입으시는 분들 2-3년된 옷 어떻게 하세요? 2 옷장정리 2013/09/24 2,489
300204 고기와 계란말이를 애정하는 아들 녀석이... 4 안알랴줌 2013/09/24 1,404
300203 이불 사고 싶어요. 그런데.. 사는거에 잼뱅이 5 전문가의 손.. 2013/09/24 2,259
300202 잇몸에서 피가나는 이유는 뭔가요? 5 ^^* 2013/09/24 2,911
300201 딸에게 재산을 주지않는 이유가 29 2013/09/24 4,845
300200 확장형아파트에 사시는 님들 19 걱정뿐 2013/09/24 11,850
300199 실면도로 쥐젖제거 7 오산 2013/09/24 8,612
300198 답답한 10살 3 abc초콜렛.. 2013/09/24 826
300197 자기 자식과 부인을 남 앞에서 깎아 내리는 사람 15 못말려 2013/09/24 4,155
300196 아이패드를 3G용으로 사려면 아이폰도 쓰는게 낫나요..? 2 스마트 2013/09/24 591
300195 대학병원소아정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3 안짱다리 2013/09/24 5,410
300194 초등학생 자녀 두신 어머니들께 여쭤요. 6 ... 2013/09/24 1,211
300193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1 화초엄니 2013/09/24 1,474
300192 '발로 밟아 늘린' 수입 삼겹살 軍에 납품 2 세우실 2013/09/24 652
300191 하정우 캐릭터 분석 노트라는데 ㅎㄷㄷ 6 오후 2013/09/24 3,867
300190 강남에서 방사능관련 교육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라떼 2013/09/24 818
300189 이 완벽한 세상 4 갱스브르 2013/09/24 1,169
300188 딸에게 상속안하는 부모의 심리 25 궁금한 딸 2013/09/24 5,451
300187 연필깎이 어떤 게 좋아요? 3 ^^ 2013/09/24 901
300186 v3 깔아놨는데 사라지고 없고 다른백신도 안깔리길래 6 무서워요 2013/09/24 1,182
300185 유통기한 조금 지난 부침가루?ㅠ 5 괜찮나요 2013/09/24 3,367
300184 사법연수원 사건 메이저 신문(중앙일보) '이시각 주요뉴스' 1위.. 1 at las.. 2013/09/24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