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일찍 시작하는거랑 키랑 진짜 상관없나요?

... 조회수 : 5,810
작성일 : 2013-08-31 00:58:12
아래 게시글에 답글들보니
초경하고나서도 키큰분들 많네요
초경시기랑 키랑상관없다고들 하시네요
그럼 왜 글케들 성장호르몬주사를 맞히시나요?
그게 초경늦출려고 맞는거잖아요
초경일찍함 키안큰다고..
그럼 위험이나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그 주사를맞을 필요가 없는거네요?
IP : 223.62.xxx.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나를사랑해
    '13.8.31 1:04 AM (175.119.xxx.3)

    초경이랑 성장호르몬 상관있다고 알고있고...저 같은 경우 딱 그래요...

  • 2. ㅇㅇ
    '13.8.31 1:10 AM (211.210.xxx.47)

    상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초경 시작하면 성장판 닫히는데..제주변 보면 초경하고 이년정도..3센치쯤 크던데요. 저도 그랬고..

  • 3. 그건
    '13.8.31 1:14 AM (42.82.xxx.29)

    상관이 있죠.
    그러나 그런댓글에 안그런사람들..즉 예외적인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거잖아요
    여기 들어오는 인구대비를 생각해보세요..댓글수와...
    그럼 대충 가늠이 되는거고.예외적인 경우가 있더라는 정도로 받아들여야죠.
    다른글들도 항상 그렇구요.
    예외는 예외대로..
    보통은 수많은애들을 봐온결과 초경하고나서부터는 키 크는 속도가 많이 느려집니다.
    그전에 부쩍 큰다 싶으면 좀있음 초경하더라구요.
    그러고나면 속도가 더디 크는게 보이거든요.

    사람일이란게 늘 예외는 있으니깐 이런경우도 있다라고 봐야겠죠

  • 4. ....
    '13.8.31 1:15 AM (182.209.xxx.24)

    저도 초경하고..3cm밖에 안컸어요 초경하기전에..1년간 8cm씩 컸던거같아요 즉 초경하기 전 1~2년간 키가 엄청크고.. 초경하고나서는 그후에는 3cm..정도..

  • 5. 그건
    '13.8.31 1:23 AM (42.82.xxx.29)

    저도 초경하고 4센티 더 컸어요.
    그리고 스톱..물론 공부한다고 잠을 적게 잔 부분도 있구요.
    초경하고 2년까지라는말도 맞는것 같구요
    우리애도 2년정도까지 더 컸어요.
    그나마 다른애보다는 많이 컸지만..키가 제법커서 초경한터라

  • 6. 밑에 글은 안봤지만
    '13.8.31 1:26 AM (122.254.xxx.210)

    초경하고 20센티 넘게 큰 여자... 접니다.

  • 7. 저는
    '13.8.31 1:28 AM (121.162.xxx.239)

    초경하고 거의 안 컸는데..
    제 딸은 초등학교 때 초경하고 부쩍 크고 지금 중3인데 아직도 큽니다..

  • 8. 위에 초경후 20센티 큰 여자인데요
    '13.8.31 1:35 AM (122.254.xxx.210)

    저는 어렸을때 아주 키가 작았어요. 반에서 젤 작은 축에 들었으니까요. 제가 올해 마흔입니다. 건강기록부를 보니까 초6에서 중3까지 30 센티 넘게 컸더라구요. 초경은 중1때 했구요. 다 크고 나니 162센티라서 제 또래에서도 작은 키가 아닙니다. 초경한다고 해서 다 안크는건 아닌거 같아요.

  • 9. 저도
    '13.8.31 1:59 AM (87.236.xxx.18)

    초경 12살에 했는데, 그 이후로 키 컸어요.
    물론 초경하기 직전에 폭발적으로 크긴 했지만, 그 이후로도 꾸준히 자랐어요.
    40대 중반인데 162이니, 제 나이 또래로는 작은 키 아니에요.

  • 10. 40대
    '13.8.31 2:07 AM (58.231.xxx.204)

    중학교 올라가기 직전 2월에 초경 했구요.
    생활기록부를 본 적이 있는데 초경후 중 3까지 매년 7-8센티 정도씩 컸더군요.
    지금 키가 163 정도 돼요.
    초경 하고 난 후 다 저처럼 3년정도는 폭풍 성장 하는줄 알았는데

    또 주위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면 키작은 엄마들이 대부분 초경 직후 성장이 멈췄다고 하네요.

    키작은 제 딸이 제발 내 체질을 닮았음 하는게 소원입니다.

  • 11. 30대
    '13.8.31 2:16 AM (112.148.xxx.113)

    예전에 저도 생활기록부봤는데 초6겨울방학때 시작했고 중1때 151 중3때 163 종료 되었어요 한해당 6정도켰어요
    그때가 가장 많이자라서 저도 놀랐거든요
    전 부모님 중간이상키를 물려받았네요

  • 12. ㅇㅇ
    '13.8.31 2:18 AM (211.186.xxx.7)

    아이가 좀살이 찐편이었는데 초경 5학년
    해서 키가 안클까 무척 걱정했었는데 그후
    8센치정도 큰거같아요 현제20세163이네요ᆞ

  • 13. ㅇㅇ
    '13.8.31 2:29 AM (121.172.xxx.189) - 삭제된댓글

    전 육학년때 161센티에 생리 시작했고
    170까지 컸어요 고2까지 꾸준히요

  • 14. ...
    '13.8.31 2:40 AM (14.46.xxx.158)

    보통은 상관이 있습니다..

  • 15. 82년생
    '13.8.31 3:03 AM (182.213.xxx.88)

    잘먹고 잘자고 잘논덕에 1학년 125cm,
    4학년때 브래지어했고
    5학년때 150정도였고 5학년 여름방학때 초경했어요
    6학년ㅡ160, 이후 꾸준히커서 고3 169cm였고 며칠전 보건소갔더니 170.3요
    제나이땐 6학년에 한반에 두세명 생리했었구요
    5학년이면 무지 빠른거였어요 제친구도 4학년때 시작했지만
    꾸준히커서 170 cm랍니다

    저는 초1부터 우유급식안했구요
    그냥 놀이터에서 잘뛰놀고 잘먹고 6학년까지 9시만되면 잤구요
    그리고 버릇이 잠깨면 누운자세로 온몸 쫙 끝까지 뻗어서
    기지개 켰었는데 그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참고로 저희 엄마는 153,아빠는 170 이시고 친가외가쪽
    거의 키가 다 작은편입니다

    일찍자고 잘먹고 열심히 뛰놀면
    키는 자면서 큰답니다

  • 16. 개인경험
    '13.8.31 3:04 AM (119.70.xxx.72)

    개인경험 물어봐서는 알 수 없어요.
    보통은 영향이 있죠. 그래서 환경호르몬 조심하란 얘기도 있는거고요.
    제 친구는 24살때도 1센키 넘게 자랐어요. 근데 그거야 소수의
    경우고... 이 부분은 경험보다 연구를 찾아보셔야할 듯 하네요.

  • 17. 일찍이라는게
    '13.8.31 3:20 AM (125.186.xxx.52)

    성조숙증 수준이라면 확실히 키랑 연관이 있지만
    평균보다 약간 일찍한 정도라면 키랑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지는 않은 듯해요.
    이 경우는 오히려 유전의 영향이 크겠죠.
    제 절친들이 대부분 딸만 키우는데 언젠가 이 키 크는 것 때문에 딸들 초경 얘기가 나와서 본인들(4명) 초경 시기도 말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어요.
    다 40대 중반인데 초경 일찍한 저는 166cm, 또 다른 친구도 일찍 했는데 159cm (이게 그 당시는 평균이었을걸요)
    다른 두명 중 한명은 아주 늦게 했는데 158cm, 한명은 늦게도 일찍도 안했는데 163cm 입니다.
    4명이니 통계적으로 믿을 만한 인원수는 아니지만 이것만 보면 초경 일찍 한 것과 키는 별 상관없는 듯 보여요.
    일찍한 경우는 4~5학년, 늦게 한 경우는 중 3이었구요.

  • 18. 성호르몬과성장호르몬
    '13.8.31 3:24 AM (175.197.xxx.75)

    상관있대요.

    근대 대개 여기 얘기는 초경을 5-6학년때 한 거구(정상적인 시기)
    요즘 문제는 초1~3년때 시작하는 조기조숙증인 경우죠...그럼 성장호르몬이 멈춰서 중고때 성장이 멈추면서
    급기야 신체 장기들도 성인 크기로 못 자라게 되고
    30대에 갱년기가 올 수도 있대요.

    그런 상태가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인거죠....

  • 19. 보니깐
    '13.8.31 8:01 AM (116.32.xxx.137)

    시작하고 안 큰 사람들은 키가 작고
    시작하고도 큰 사람들은 키가 큰 거네요.
    개인차다 ....

  • 20. 초경전
    '13.8.31 8:04 AM (94.9.xxx.137)

    146 초경후 165 접니다..

  • 21. dksk
    '13.8.31 8:38 AM (183.109.xxx.239)

    이 글의 정답은 살쪄서 성조숙증으로 일찍 시작하면 안큼. 그게 아니고 성장 발육이 단순 빨라서 그런거면 큼. 이거같아요. 후자는 거의 부모유전

  • 22. 주은정호맘
    '13.8.31 8:44 AM (110.12.xxx.230)

    몸무게가 40키로 되면 몸이 생리시작할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초3 딸래미 지금 30키로...1년에 3~4키로 는다고 가정하면 6학년초에 생리할듯...
    아무래도 비만이면 생리할 확률이 높겠지요 게다가 주변에 키가 많이 크는 애들을 대체적으로 참 빼빼하더군요 골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 23. 엄마들 모이면
    '13.8.31 10:02 AM (180.65.xxx.29)

    이런 얘기들 많이 하는데 키큰 엄마들은 보통 초경을 늦게 했더라구요

  • 24. 이론적
    '13.8.31 10:08 AM (110.70.xxx.182)

    저희딸 초4겨울시작했어요
    82쿡대로라면 성조숙증
    키는140 약간 넘었구요
    지금은 고1 165 찍었습니다
    아직도 조금씩 자라고있어요

  • 25. 가슴 나왔다고
    '13.8.31 11:27 AM (121.140.xxx.57)

    어깨 구부리고 다니면 진짜 안 큼

  • 26. ...
    '13.8.31 11:49 AM (1.225.xxx.19)

    개인차가 있지만 상관있는 편이긴 해요
    개인차가 당연히 있는 게 유전이나 이런 거랑 영향을 받는거죠
    그리고 요새는 초 5 정도면 빨리하는 것도 아니라서 영향 받을 정도는 아니에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되야 그런 소리 듣는거죠

  • 27. ...
    '13.8.31 12:42 PM (118.221.xxx.32)

    상관은 있는데 100 프로는 아니란거죠
    대충 70프로 정도?
    아무래도 늦게 하는게 유리합니다

  • 28. ...
    '13.8.31 12:43 PM (118.221.xxx.32)

    그리고 초경후 바로 성장이 멈추는게 아니고 둔화 되는겁니다
    일년간은 비슷하게 크다가 점점 둔화되죠

  • 29. ㅋㅋㅋ
    '13.9.2 1:42 AM (175.197.xxx.75)

    성조숙증 판단은 82가 하는 게 아니라 의학계의 의견인거죠. ㅍㅍㅍ

    무슨 82가 의사집단이예요? 82도 어디서 듣고 옮기는 거지
    애 키크는 거에 대해서는
    아주 맹목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581 죄송하지만 모피구입 좀 여쭐께요 9 하루 2013/08/31 4,279
292580 자기 자랑 한가지씩 해봅시다 72 ㅎㅎ 2013/08/31 5,081
292579 부지런해지고 싶어요. 7 2013/08/31 2,560
292578 렌탈전기렌지 어떨까요?? 3 2013/08/31 2,532
292577 사랑해... 2 갱스브르 2013/08/31 1,702
292576 남자의 자격에 나온 김성록(꿀포츠)씨가 분당 구미동에 카페를 ... 10 희망 2013/08/31 14,395
292575 다정한 녀석.. 2 언젠가는 2013/08/31 1,147
292574 아산병원 장례식장.. 상조업체 예다함 5 바보 2013/08/31 3,320
292573 친정엄마 교통사고 차선변경사고.. 2013/08/31 1,522
292572 기다려야할까요?아님 알아서 해야할까요? 2 마이 2013/08/31 1,794
292571 용인 아파트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16 용인으로.... 2013/08/31 4,692
292570 블랙엔데커 스팀청소기vs아너스 청소기 1 궁금이 2013/08/31 4,876
292569 영화 "잡스" 속에 나오는 음악 1 저질 기억력.. 2013/08/31 1,632
292568 내란음모조작에 분노한 광주시민들 4 민중의소리 2013/08/31 1,822
292567 고3 수시 쓰는 아이들 4 ... 2013/08/31 3,293
292566 수도권 평당 아파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1 ... 2013/08/31 2,003
292565 무남독녀..나이가 드니 ..어깨가 무겁네요 30 미스리 2013/08/31 11,154
292564 해인사 봉안당이 사기성 있는 곳인가요? 7 친정 엄마때.. 2013/08/31 1,883
292563 셀프로 인테리어 해보신분들 6 발품 2013/08/31 2,253
292562 강북 쪽에 되도록 수유역과 가까운 괜찮은 정신과 좀 추천 부탁드.. 3 delabc.. 2013/08/31 4,084
292561 한 20년전쯤 읽은 소설인데 제목 기억하는 분 있으실라나요? 5 ++ 2013/08/31 2,194
292560 샌프란시스코 옆에 있는 산호세 관광할만한곳이 있나요? 샌디에이고.. 10 산호세 2013/08/31 9,282
292559 스카프 고르는 요령이 있나요? 6 ,,, 2013/08/31 3,557
292558 이게 무슨 증상인가요? 1 증상 2013/08/31 1,570
292557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_^ 1 지펠인가디오.. 2013/08/31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