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썰전이란 프로가 요즘도 인기가 있나요??

어후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3-08-31 00:47:37
지금 재방송인지 하길래 잠깐 봤더니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일들을 열거 하다가 강용석이 돌고래도 있다면서
낄낄대니까 김구라가 그게 뭐냐고 물어서 강용석이 설명해주니까
둘이서 낄낄대고 앉았네요.
옆의 이철희 소장은 그건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하는데도
강용석과 김구라가 낄낄대는 거 보니까 정말 둘 다 구역질 나네요.
제돌이의 귀환은 다큐도 나올 정도로 의미있는 일이었는데
저 두 인간이 낄낄대며 비웃는 거 보니 정말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네요.
IP : 175.198.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1 1:02 AM (14.63.xxx.210)

    한동안 재미있게 보다가 몇주 전에 강용석이 촛불시위 참여자 동원 얘기하는 것 보고
    그때부터 안보기 시작했어요. 뒷부분 연예이야기하는 코너도 재미없어지고
    정치 이야기도 전보다 균형감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궁금해서 시청률 검색해보니 6월 말에 3.17 프로인가 최고 기록한 후 하향세인 것 같네요.
    지난주, 이번주는 2.1% 였데요. 역시 다른 시청자들 생각도 비슷한거겠죠.

  • 2. 그게.
    '13.8.31 1:10 AM (121.166.xxx.192)

    돌고래 귀환은 환경론자~동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견이 많았죠..
    인간의 손에 자라 야생적응력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에서 얼마간의 적응기간으로
    오랜기간 제데로 적응할수 있을건가에 대해서...

    저도 멍멍이 키우는 사람이고 동물들 혹사시키는쇼 불편해 하는 사람입니다..

    아.그리고 썰전 요즘도 꽤 인기 있던데요..아마 2-3%를 유지하는듯,,

  • 3. --
    '13.8.31 1:18 AM (2.26.xxx.229)

    인기있어요 -

    이철희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강용석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김구라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지요.

    그런 재미로 보는거 같아요.

    시각이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나름 유쾌하게 토크하는거ㅎㅎ

  • 4. ...
    '13.8.31 1:36 AM (116.40.xxx.88)

    강용석이 점점 우기기와 무리수를 두니 눈쌀찌푸려 지더라구요. 한동안은 중도 코스프레 좀 하더니만...박원순 시장관련 발언은 정말 열등감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에요. 유일하게 챙겨보는 종편이었는데 이젠 안보려구요.

  • 5. ㅂㅇ
    '13.8.31 1:43 AM (115.161.xxx.136)

    처음엔 재밌었는데,,요즘 좀 짜증나고 재미도 없어지더라고요.
    정봉주라도 나오면 몰라도...

  • 6.
    '13.8.31 2:17 AM (112.148.xxx.113)

    꼴보기 싫은 사람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그래도 봐줄만했는데 보자보자하니까 못보겠더이다 진짜

  • 7.
    '13.8.31 3:53 AM (84.191.xxx.231)

    저도 좀 보다가 점점 균형감각을 잃는 듯 불쾌한 느낌이 들 때가 많아져서 안 보게 됐어요.

    시청률도 최근 하락세네요. 제 주위에도 보는 사람이 없고요;;;

    이 정권 들어와서 느낀 가장 큰 불만은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졌다는 것! 라디오스타도 그렇고 썰전도 그렇고 재미가 무지 없네요.

  • 8.
    '13.8.31 3:57 AM (84.191.xxx.231)

    내가 김구라 저 양반이 보수주의자 코스프레하는 것까지 보고 있어야 되나 싶어요. 정치철에 스캔들로 날아간 게 뭔 영향을 미친 건지 정치 거물이나 된 것인 양 훈수놓고 거드름피우는 희한한 캐릭터로 변신.

    강용석은 어차피 안 될 친구였지만 김구라는 한때나마 국회의원씩이나 하던 강용석이랑 친한 게 너무 자랑스러운 듯도;;;

    여튼 썰전은 재미없어짐.

  • 9. 생각없는일인
    '13.8.31 7:52 AM (121.168.xxx.52)

    재미없어졌어요..
    전에는 넘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지금은 인내심이 필요해요

    인제는 재밌어지겠지 하다보면 끝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046 아이들 영어회화요. 1 영어공부 2013/11/26 1,249
325045 왼쪽 누비지오이불 주문은 되는데 환불은 어렵네요. .. 2013/11/26 990
325044 아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1 영어 2013/11/26 1,384
325043 딸이 떡볶이가 먹고싶다고... 13 라마 2013/11/26 3,511
325042 갑자기 비가오니까.. 알파팀 2013/11/26 1,138
325041 아랫층 사람이 노페 대리점하는데 8 카레라이스 2013/11/26 3,686
325040 고등학생들 11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왔나요? 2 고등맘 2013/11/26 2,898
325039 애슐리 가면 칼로리 포기해야겠죠,, 4 2013/11/26 6,400
325038 탄수화물 중독은 뚱뚱이를 만든다?이거 진짠가요? 12 몽몽짱 2013/11/26 3,390
325037 남친의 이런행동..그냥 이해해야 되는건가요? 15 노처녀 2013/11/26 4,117
325036 라쿤목도리요 2 패딩에 달아.. 2013/11/26 1,398
325035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2 효롱이 2013/11/26 1,938
325034 외신 제보용] 박근혜 정부가 신부님에게 까지 종북낙인 찍어 공안.. 7 ... 2013/11/26 2,347
325033 아들아이 침대위에 전기매트 뭐 깔아주나요 5 ******.. 2013/11/26 3,094
325032 대통령 바뀐거 맞네요 ㅠㅠ 17 억울... 2013/11/26 4,641
325031 천박정권의 병역이란.jpg 2 참맛 2013/11/26 1,216
325030 따뜻하게 누워있어 체온이 오른건지? 열이 나는 건지? 무식한질문 2013/11/26 849
325029 댓글 쓰고 맘에 안들어 지우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거예요? 2 부스 2013/11/26 1,367
325028 백김치 담글때 대추와 표고버섯 5 .... 2013/11/26 1,288
325027 해물탕 다대기요. 8 어려운 요리.. 2013/11/26 1,747
325026 박창신신부님께 혼배미사 받았어요.. 14 늦가을 2013/11/26 3,641
325025 내년에 초1되는데 아직 한글을 못뗐다면 어떻게? 9 질문드려요 2013/11/26 1,814
325024 영어문법 문의합니다 2 .... 2013/11/26 1,140
325023 전세대출 100% 받기 ^^; 8 bbabba.. 2013/11/26 14,797
325022 돼지갈비찜에 넣기 좋은채소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3/11/26 1,240